(방배) 우리 학교에는 '소통이'가 있어요 !!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 캐릭터 조형물 ‘소통이’ 기증식

요즘과 같이 인터넷과 SNS가 활성화 된 때에 

여러분, 주변 사람들과 '소통'은 잘 하고 계십니까 ?

서울방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소통이‘ 기증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소통이' 란 학생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작된 조형물입니다.

방배서 학교전담경찰관, 동덕여고 학생회, 그리고 미술 아카데미 조형반 8기가

어린 학생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주변 초등학교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일 아닌가요 ??

'소통이' 의 심벌마크는 'C'로 '소통’을 의미하는 ‘Communication’ 의 

앞 글자 ‘C’를 따왔고, 또한 'C'의 윗 끝부분을 화살표 모양으로 만들어 

순환을 떠오르게 하여 '소통' 의 의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강조하였습니다.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에 크게 그려져 있는 'C' 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

[ ‘소통이’ 사랑해 ~~ ]

 

‘소통’ 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방배경찰서에서 실시한 교내 설문조사에 의하면 

학교폭력과 왕따의 가장 큰 원인은 '친구들 간의 소통 부족' 입니다.

때문에 방배경찰서는 근본적인 부분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근감을 주고 따뜻하게 포옹할 수 있는 캐릭터인 '소통이'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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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소통이’를 관내 모든 학교에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그 날까지 동덕여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