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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송파) 꿈을 키워주는 경찰서

송파홍보 2015. 10. 28. 16:43

꿈을 키워주는 경찰서

<나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2015년은 경찰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광복 이후 70년간 국민들을 위해 민중의 지팡이로 열심히 달려온 대한민국 경찰.

10월 21일 경찰 70주년을 앞두고 우리 송파경찰서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경찰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키워주기 위해 송파경찰서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EBS '나눔0700' 프로그램과 함께 경찰관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현장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인데요.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원을 이루어 도와주는 EBS꿈나라 봉사단과 송파경찰서는 함께 송파구 마천동 소재 “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 중 경찰관이 꿈인 아이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경찰이 꿈이지만, 막연한 동경심만 갖고있었던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0명의 학생들이 부푼 마음으로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아침. 이번 행사의 첫 출발은 특별한 손님들을 향한 “환영”입니다.

 

 

 

대부분 경찰서가 처음이라는 우리 아이들. 낯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며, 환영인사를 건넵니다.  우리 학생들과 경찰들 모두 설렘과 즐거움의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곧이어 경찰을 소개하는 시간 가졌는데요~

 

 

 

형사, 여성청소년 수사경찰, 교통 경찰, 지역 경찰, 의경 등 경찰서의 다양한 업무에 관해 직접 담당하는 경찰관의 설명으로 알아보았는데요! 학생들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다 같은 경찰관이 아니라 전문적인 업무가 다르다는 것에 신기해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멋진 제복을 입는 여경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여경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어떤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여청수사팀 박수하 순경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대답해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송파 경찰관들은 경찰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아이다운 질문에도 웃음으로 답해주니 아이들도 재미있게 경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112상황실을 견학했습니다.

 

 

112상황실이야말로 경찰서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112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대응하여 순찰차량에게 무전을 지령하고 지역경찰이 출동하여 신속히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는데요.

CCTV를 통해 지역 상황들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고 이를 범죄상황에 이용하여 나쁜 사람들을 잡는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 순찰차량 현장체험!

 길에서만 보던 경찰차에 직접 탈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아이들.
경찰차가 어떻게 생겼는지 많이 궁금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서 앞마당에 주차되어있는 경찰차를 보고는 탄성을 지르는 아이들!  모든것이 마냥 설레는 표정들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경찰차에 타보고 무전기를 통해 112상황실과 연결하여 대화도 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경찰관이 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설레고 신기해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정말 이쁘네요!

 

 

 

마지막으로 송파경찰서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먹으며 김해경 송파경찰서장과의 즐거운 대화시간. ^^ 아이들은 김해경 서장님이 들고오는 피자와 치킨을 보고 환성을 질렀는데요. 함께 피자를 먹으며 서장님과도 편안한 대화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일일이 체험에 대한 소감을 묻고, 경찰의 꿈을 잃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꼭 될 수 있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김해경 송파경찰서장.

 

 

아이들에게 학용품세트를 선물을 전달하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였습니다.

어린이 현장체험은 짧은 시간이지만 경찰관의 여러 가지 경험과 소개를 통해서 아이들이 훌륭한 경찰관으로 크거나, 사회의 큰일을 맡아서 할 재목이 되길... 우리 송파경찰서 직원들은 온 마음으로 보내봅니다.

이 소중한 추억이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되겠죠~~!!!

 

 

꿈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주는 경찰.

바로 여러분들의 경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