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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랑)체력은 치안!! 경찰관 체력검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25. 13:29

 

현장에 강한 유능한 경찰관 양성 및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중랑경찰서에서는 2015년도 경찰관 체력검점을 실시하였습니다.

 

경찰관 개개인이 자신의 정확한 체력을 인지하여 평소에 체력 단련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검정을 했습니다.

 

 

특히 체력검정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체력검정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였고
12:00부터 14:00까지는 식후 심박수 증가됨에 따라 검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장에 구급장비가 갖추어진 구급차, 구급요원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하신 분도 준비운동은 필수겠죠?
체육교관이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준비운동으로 시작합니다.

 

 

경찰 체력검정은 치안감 이하 전 경찰관이 검정대상자로 서장님도 체력검정을 받았습니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검정이 시작됩니다.
먼저 ‘악력’ 입니다.
악력측정기로 왼손, 오른손 각 2회씩 4회를 하고 평균을 측정합니다.

 


팔굽혀펴기는 1분 동안 머리부터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한 상태에서 팔을 굽혀 몸과 매트 간격이 5cm 이내로 유지시켰다가 원위치가 한 개입니다.

 

 

윗몸일으키기는 발을 30cm 정도 버리고 무릎을 직각으로 굽히고 양손은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등을 윗몸일으키기대에 대고 눕는 상태에서 시작하여
상체를 일으켜 양쪽 팔꿈치가 양 무릎에 닿은 다음, 다시 누운 자세로 돌아가게 해야 하며, 양 팔꿈치가 양 무릎에 닿아야 한 개입니다.

 

 

서장님이 악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00M까지 1등급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시고 활짝 웃으시네요.

 

이제 체력검정의 꽃, 100M달리기입니다.
경찰은 1000M 달리기를 측정하였는데 14년부터 종목을 100M로 변경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M 달리기 측정 전에는 다시 준비운동을 하여 부상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그 결과 전 경찰관이 부상없이 측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체력은 치안입니다.

이번 체력측정으로 자신의 체력을 평가받고 측정결과에 따라 체력 단련을 하여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