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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구로) 단 3초! 여성상대 얄미운 소매치기범 검거

구로홍보 2015. 9. 17. 15:43

 

 

(구로) 여성상대 얄미운 소매치기범 검거!

신도림역 일대에 상습적으로 소매치기가 발생한다는 소식..


지난 7일 구로경찰서는 이 상습적인 소매치기를 몇 날 며칠 CCTV 분석과 잠복으로 끝내 잡았습니다!

<출처: KBS 9시 뉴스>

범행시간은 단 3초! 3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절도범은 번잡한 장소에서 핸드백 입구를 열고 다니는 여성을 노려, 핸드백 속에 든 지갑을 훔치는 등 방법으로 현금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는데요..

지난 4월 구로구에 있는 디큐브시티 백화점 1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한 여성의 뒤에 따라붙어, 여성의 핸드백에서 현금 30만원이 든 장지갑을 꺼내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그 범행시간은 3초 입니다!

특히나 이 절도범은 4월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동종 전과로 만기 출소했다는 사실...
출소 직후 누범기간인 상태에서 생활비와 경마 등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그리고 왜 그랬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출소 후 직업도 돈도 친구도 없었다”며 “할 줄 아는 일이 소매치기 밖에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환승역이나 백화점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가방을 잠그고 손으로 감싸고 다녀야 소매치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몇 날 며칠 밤샘 잠복과 CCTV 분석으로 범인을 잡은 구로 경찰서 강력 1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꼭 가방문을 잠그고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