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놀이와 교육을 한번에! 교통+4대악+선선선 홍보 행사를 뭉쳤다!

놀이와 교육을 한번에! 교통+4대악+선선선 홍보 행사를 뭉쳤다!

 

 

 

꽃 한 송이 꺾어다 비가 온다? 안온다? 온다? 안온다? 안온다?를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지난 2일 오전. 

강서경찰서에서는 2일 오후 강서구 서낭당 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과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체험형 홍보 행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날 일기예보에서는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주었고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 고민하였는데요.

 

 

2일 오후, 하늘은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 않았기에 행사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선선선 플래카드부터 천막 부스와 스크린 설치, 포돌이까지 준비 완료~~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추어 병아리 같은 어린이 친구들이 공원으로 모였고 교통안전계 황경아 경장의 무단횡단 금지 교육에서는 횡단보도가 녹색불로 바뀌면 양옆을 살펴보고 손을 들고 천천히 건너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여성청소년과 이지혜 경장은 아동성범죄예방 교육을 하며 낯선 사람이 내 몸을 만지면 “안돼요”,“싫어요”라고 단호한 거절 표시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 것을 여러 차례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말(馬)!!! 서울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에서도 이 날 행사에 동참하였는데요. 늠름한 자태로 등장하는 말과 귀여운 조랑말을 보자 어린이들은 열렬히 환호하였고 경찰아저씨와 함께 기마체험을 하며 현장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갔습니다.

 

 

 

이 외에도 로보카폴리 그림이 나와 있는 선선선 보물찾기 및 폴리 이동 포토존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고 어린이들은 행사 종료 후 로보카 폴리 색칠공부책 선물과 4대 사회악 예방에 관한 가정통신문을 받고 환한 미소로 돌아갔습니다.

 

 

 강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의지할 수 있는 주민 곁에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