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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번개처럼 달려가는 강서 다목적 기동순찰대!

강서홍보 2015. 9. 1. 17:26

★번개처럼 달려가는 강서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

 

 

  

 

부슬비가 내리던 지난 25,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다목적기동순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근무에 돌입한 강서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

 

 

다목적기동순찰대 경찰 2만 명 증원에 따른 경찰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마련한 순찰대로서 상대적으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근무에 나서며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얻고, 집단 폭력 등 많은 경찰력을 필요로 하는 사건에 최우선적으로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다목적기동순찰대가 시행하고 있는 순찰은 올해 초부터 강서경찰서에서 시작한 광역기동순찰방식(순찰차 3~4대가 나란히 관내를 순찰하며 범죄자들의 잠재 심리를 억제시키고 가시적인 방범효과를 높이는 강서경찰서 특수시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기동순찰대 전용 순찰차들이 생기고 전보다 늘어난 경찰관 인력으로 치안공백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서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의 애칭은 번개로 명명하였는데요. 번개라는 명칭 속에는 찰나의 순간에 번뜩이는 번개처럼 신속한 출동으로 위험한 범죄로부터 주민을 지키며 범죄를 감소토록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강서구를 종횡무진하며 까만 밤이 희게 새도록 달리고 누비는 강서경찰서 다목적기동순찰대. 일주일 전만 해도 갑작스레 순찰차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본 주민들은 무슨 사건이라도 났는지 의아해하였지만 신설된 다목적 기동순찰대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해드리고 나자, 이제는 순찰차를 보면 흐뭇해하시며 안도하곤 하시지요.

 

 

지난 25일 저녁, 아직 태풍 고니의 영향이 남았던 것일까요.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하지만 이에 멈출 기동순찰대가 아니었습니다. 흩날리는 비를 뒤로 하고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양 갈래로 나누어 위력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며 골목길에서 귀가하는 여성분들의 안심귀가를 돕기도 하고 순찰차를 보면 폴리라고 좋아하는 어린이 손님들을 순찰차에 태워주기도 하는 친절한 경찰관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강서 다목적 기동순찰대.             앞으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강서 다목적 기동순찰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