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모든 재해 대비가 최선입니다.

2015. 6. 19. 17:07

지금 우리나라에 42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찾아왔습니다.
소양강 댐은 수위가 역대 최저치로 며칠 후면 전력생산이 불가능하고
수도권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생긴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면 지구 반대편 흑해 연안의 옛 소련 국가인 조지아에선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풍으로 물난리가 나 동물원의 맹수들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 중 하나가 시민을 습격하는 사건도 발생했지요.

고대로부터 수해(水害)와 한해(旱害), 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류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그만큼 비는 우리에게 때려야 땔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중위도 지대에 속한 온대성 기후로
비가 여름철의 집중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울릉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름철 3개월 동안 내리는 강수량
1년 동안 내리는 강수량의 절반을 초과한다고 합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 태풍 등
혹시나 있을지 모를 도로침수에 대비하여 서울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대비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여의 상류나들목>

영등포경찰서 지역에는 여의도 주변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이 있고
여의도와 영등포동 사이에 있는 샛강이 여름철 집중호우시 종종 범람하고 있는데요
특히 노들길상 노량진 고가에서 여의 하류나들목, 올림픽대로 상 여의상류 나들목 토끼굴 진입로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지난 2013년에도 일부 구간 통제를 한 적도 있지요.

 

<여의 하류나들목>

한강수위가 침수수위에 1m 전에 다다르면 해당 도로는 통제됩니다.
예를 들어 올림픽대로 상 여의 하류나들목의 침수수위는 6.45m이고
한강수위가 5.45m에 도달하면 통제가 되는 식이지요

오늘 훈련은 한강 수위가 6.3m까지 올라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상황을 가정으로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저 중앙가드레일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셨나요??
이것은 비상상황 시 개방을 하여 차선을 변경하거나
교통 소통 등을 원활하게할 목적으로 설치한 비상회차로입니다.

잠실방면 올림픽대교가 일부 통제되어 노들길 잠실방면 비상회차로를 개방하는 장면입니다.

모든 자연재해는 예기치 않은 순간 찾아옵니다.
그 예기치 못한 순간을 대비하여 꾸준히 대비해야 하고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확한 대처,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0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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