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말로해선 안 되겠네 : 금융사기 예방 현장홍보!

2015. 6. 1. 18:29

'말'로 해선 안 되겠네!

-전격 금융사기 예방 현장홍보-

 

"하하하하, 빵~터짐."

얼마 전 동영상으로 접했던 보이스피싱범과 한 여성의 통화. 어눌한 연변 말투의 사기꾼에게 속는 듯~ 속지 않고, 오히려 사기꾼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영상! 영상을 보는 내내 '이게 범행 중인 상황이 맞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스꽝스럽기만 했는데요,

얼마 전 언론에도 나왔듯이 요즘은 어눌한 연변사투리를 쓰는 피싱범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유창한 서울말씨를 쓰는 '국내 사기단'도 즐비하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겠어요.

사투리를 쓰든, 표준어를 쓰든 간에 분명한 것은 '전화금융사기'는 주민들의 재산을 노리는 음흉한 범죄라는 것! 잊어서는 안 되겠고요, 지금 이 시각에도 누군가는 경찰, 검찰, 심지어 금융감독원으로 둔갑한 어두운 목소리의 표적이 되어 통장을 들고 은행으로 달려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셔야 하겠습니다.

 

'세 치 혀가 천 냥 빚을 갚는다'

옛말에 틀린 말 하나 없다고 하더니, 피싱범들에겐 정말 말 한마디로 수백, 수천만 원의 재산을 꿀꺽할 수 있는 손쉬운 범죄임은 틀림없는데요, 범죄는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최선인 법!  피싱범들이 '이제는 말로 해선 안 되겠구나'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끔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에 힘써보자구요!

'말로 해선 안되겠구나~'하고 생각하는 또 다른 집단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강서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인데요, 지난 5월 22일! 경찰관들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인근에서 '발로 뛰는'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답니다.

 

캠페인에는 경찰관들만 참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관내에 있는 많은 은행 관계자분들과 금융감독원 관계자분들까지 약 40여 명의 '행동파' 조직원(?)들이 모여 어깨띠를 두른 채 왕래하는 많은 주민께 리플릿을 나눠드리며 범죄예방을 목놓아 외쳤는데요, 다행히 대부분의 주민분이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공감해주셨다는~

한 번쯤 들어보셨죠?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은 개인정보를 절대로 묻지 않습니다'

네 맞습니다. 틀림없는 이 '명제'를 머릿속에 꼭꼭 기억하시고요, 부디 다시는 금융사기범들에게 땀 흘려 모은 소중한 재산을 빼앗기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오늘 두 번째 속담이네요. 남의 떡이 커 보이지만 사실 내 손안에 있는 떡이 더 값진 법이죠.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치르기 전에 '내가 가진 행복에 만족하는 삶의 지혜'가 대한민국에 가득해지길 바라봅니다.

 ※어플리케이션 샵에서 '사이버캅'을 검색해 보세요. 사기전력이 있는 전화번호를 알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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