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납치를 당했는데 살려주세요~~”
행복해야 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23:18분경 수화기 너머로 다급한 전화 한 통이 112상황실로 걸려왔습니다. “납치를 당했는데 살려주세요” 그리고 수화기에서는 비명과 살려달라는 구조요청 소리만 들릴 뿐 신고자는 더 이상 대답이 없었습니다....
순간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위급한 납치 사건으로 판단, 신고자의 휴대폰 위치 추적하여 순찰차, 교통순찰차, 형사 차량 등 9대를 긴급 배치하여 신고자 인근 주변을 포위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강력 6팀 형사들은 수색 중 중계동 산기슭에 용의차량으로 보이는 차량과 피의자 3명, 피해자 1명 발견하였습니다!!
신속히 피해자 구조 및 피의자 3명 중 2명을 현장에서 검거!! 도로 아래편 주택 지역으로 도주한 피의자 1명은 200M 추적과 동시에 무전으로 인상착의 및 도주 경로를 전파!! 긴급 배치로 근무 중인 불암 지구대 순찰차 근무자는 무전으로 전파되는 인상착의와 동일한 용의자를 발견하여 경광등을 소등하고 접근하여 검문한 바 도주한 피의자로 판명되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함으로써 피의자 3명, 전원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 112종합상황실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초동조치!! 강력팀의 신속한 임장으로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 및 피의자 2명을 현장에서 검거!! 지역 경찰관의 긴급 배치를 통한 도주로 완전히 차단하여 도주한 피의자 1명 검거!! 각자 맡은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 함으로서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사건을 발생 10분 만에 전원 검거하는 등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노원경찰은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원~~NO.1!!!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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