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송파경찰서 경찰관 때문에 오래 살 것 같아요”
관내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교통안전교육(어르신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함께
웃음 강의를 펼치는 '제2의 황수관 박사' 송파경찰서 김원영 경위
지난 2월 25일 오후 1시 송파구 오금동 백토경로당에서 하하하 웃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경찰관이 교통 교육을 한다는데... 딱딱할 줄만 알았던 분위기는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바로 송파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김원영 경위 덕분입니다.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근무하는 김원영 경위는 매일 교통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수많은 어린이들을 상대하기도 벅차지만, 김 경위는 틈틈이 특별한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업무의 공백이 생길 때마다 관내에 있는 노인정을 방문하여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건강 웃음 30분 강의도 빼놓지 않습니다.
김원영 경위는 약 5년 전 ‘신바람 전도사’로 알려졌던 故) 황수관 박사로부터 건강 웃음 비결을 전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전도 받은 건강 웃음을 시간 날 때마다 찾아서 노인들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노인분들에게 무단횡단 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노인 교통사고 빈발 구역에 대해 주의를 주는 모습에선 매우 진지합니다. 노인정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활기찬 얼굴로 웃음강의를 시작합니다.
하하하 웃음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는 높아집니다. 김원영 경위의 모습만 봐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네요!!
강의가 다 끝난 후 어르신들을 한 분씩 포옹해주며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웃음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김원영 경위.
김 경위가 다녀간 노인정의 한 어르신은 “경찰관 때문에 2년은 더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김 경위를 볼 때마다 포옹으로 안겨 주십니다. 고향에 계시는 노부모를 생각하며 노인정을 방문한다는 김 경위의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행복을 전해주는 건강 웃음 전파사
송파경찰서 교통과 김원영 경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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