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폐지 수집 할아버지와의 소중한 만남

2014. 6. 24. 16:05

폐지 수집 할아버지와의 소중한 만남


도로를 지나다 보면 종종 짐수레를 끌고 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노인분들을 볼 때 무엇부터 생각하시나요?

혹시 무심코 힘들게 짐수레를 끌고 가시는 노인분들을 향해 교통을 방해하고 있다며 손가락질을 한 적은 없는지...

저부터도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됩니다.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 생계를 위해 일하시는 할아버지를 동작경찰서 교통과 김영길 경위가 만났습니다.



김영길 경위가 할아버지께 무언가 열심히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영길 경위 : 어르신. 차량이 많이 다니는 이곳에서 짐수레를 세워두시고 폐지를 수집하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십니다

할아버지 : 아 제가 폐지 줍느라 깜빡했네요.


김영길 경위는 할아버님의 안전을 위하여 횡단보도 이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관련 경봉 설치, 

도로 가장자리 통행 방법 등을 간략하게 말씀 드렸답니다.



할아버지와의 만남은 교통안전교육을 설명해주는 것만으로 절대 끝나지 않았다는...


인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폐지를 할아버지께서 짐수레에 싣고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김영길 경위의 습관!

할아버지를 도와 짐수레에 차곡차곡 쌓아주는 친절까지...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는 할아버지를 위해 김영길 경위가 짐수레를 직접 끌고서 횡단보도가 있는 곳까지 직접 끌고 가고 있네요~^^*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짐수레 뒤를 따라가시는 할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



할아버지께서 힘겨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김영길 경위는 

직접 할아버지의 짐수레를 횡단보도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조치 하였답니다~


이러한 경찰관의 모습을 처음 겪게 된 할아버지께서는 “정말 고맙고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을 몇 차례나 하셨고, 

인사를 받는 김영길 경위는 오히려 “저희가 늘 이렇게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라며 인사를 드렸답니다.


작은 친절에 감동하시는 할아버지의 인사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졌다는 김영길 경위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소중하였고 정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

저희 동작경찰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