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찰서에 불이 난다면?"

2014. 6. 17. 15:22

 

 

 

에에엥~~~~

본관우축 화단에 원인불상 화재발생! 화재 발생!”

불이야~!! 불이야~!!”

 

조용한 경찰서가 갑자기 들썩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서에 불이 났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화재 진압훈련을 하는 중인데요.

최근 빈번한 안전사고로 온 국민이 안전 불감증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부경찰서에서는 혹시 모를 화재 상황을 대비해 훈련을 해보았습니다.

 

 

경찰서내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이 있는데요.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급·후송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진압반은 초기 진화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 갑니다.

 

 

경계반은 출입자를 통제하구요.

대피유도반은 진압활동에 추가 투입되어 소화팀을 보조하여 화재를 진압합니다.

 

 

화재가 진압되면 구급 후송반을 투입하여 부상자를 구조하고 응급조치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최초 화재 발견자의 신고로 어느새 도착해 있는 119 소방대원들!

 

대형화재를 대비해 소방차의 위력을 한번 보여 줍니다.

 

모든 상황 정리 후에는 119 소방대원에게 간단한 교육을 받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화재의 종류는 흔히 A,B,C,D 등급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A급 화재 : 일반화재로 연소 후 재를 남기는 화재를 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화재로 목재, 종이, 섬유 등의 가연물 화재 

B급 화재 : 유류 화재로 재를 남기지 않는 화재를 말함(유류, 가스 화재로 가연성 액체나 기체의 화재)

C급 화재 : 전기화재로 전기의 누전, 수변전 설비의 화재

D급 화재 : 금속 또는 금속분에서 발생하는 화재

 

 

 

요 소화기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소화기인 분말 소화기입니다. 화재시 방출하면 질식, 냉각효과로 화재를 진압하게 되는데요. 분말 소화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지만 소화 후 분말이 남는 것이 최대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B,C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CO2) 소화기, A,B,C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고 하론가스를 이용해 질식 소화하는 하론소화기도 있습니다.

 

보통 가정내에서 화제가 발생했을 때 5분내에 초기진화를 하지 못하면 전소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집에 둔 작은 소화기 하나가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집들이 선물로 소화기에 예쁜 리본 하나 달아 주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12-08 06:39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