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테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쎕테드(CPTED)란?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이란 뜻으로 건출물 설계시부터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시설물을 고안하고, 건출물을 완성시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범죄로 부터 사전 차단하여 안심할수 있는 수단을 선 적용시키는 이론이랍니다.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효과거두는 사례들을 동대문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 볼수도 있습니다. 혹시 회기동 안녕마을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그렇다면 회기동 안녕 마을에 관해 이야기를 조금 드리겠습니다.
회기동 안녕마을은 서울시, 동대문 구청,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관내 회기동 주택가 및 원룸촌 일대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마을을 목표로 조성되었습니다.
우리 회기동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비행등 저녁이면 불안함을 안고 집으로 귀가 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이에 우리는 걷고 싶은 동네, 행복한 동네,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먼저 우중충하던 벽을 도색 및 벽화로 인하여 밝은 골목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두었습니다.
두번째, 어둡던 길을 집앞 우편함 및 보안등으로 사용 하는 안녕마을 통을 설치였답니다.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쳐 주는 반디불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세번째, 집을 우중충하게 만들었던 철조망을 제거 하고 예쁜 모양의 철판을 만들어 철조망을 대신 해보니 시각적으로 모던한 집을 만들어 주면서 범죄예방 효과를 볼수 있었답니다~~
네번째, 예방이 최우선인줄 알지만 우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범죄 신고시 신속 대응을 위하여 통별로 전봇대 구분도색 후 번호를 부여 하였답니다.
3분안 신속 정확 출동~~~기대해 주세요
옆은 원래 어디였을까요? 쓰레기가 항상 모여 있던 공간을 |
옆은 원래 어디였을까요? 쓰레기가 항상 모여 있던 공간을 주민이 사용 할수 있는 운동동간으로 돌려 드렸습니다. |
우리 동대문경찰서에서는 환경개선(CPTED)을 통한 범죄유발 심리를
차단시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마을 형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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