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킴이 「천사의 날개」를 달아 보아요~
순백의 깃털을 가진 천사가 나타났다?
NO~그건 아닙니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게 선명한 적색을 띠고 ,
통학버스 옆구리에 천사의 날개를 부착한 나는.....
나는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킴이! 천사의 날개~
‘천사의 날개’는 통학버스 운행 중 어린이가 승·하차 시 차량 운전자로 하여금 이를 인지케 하여 정지 및 안전 운전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이는 현대자동차, 안전행정부, 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에 무료(1점 10만원 상당)로 기증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냐구요??
천사의 날개는 인터넷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에 접속 후 우측 중간에 있는 “천사의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콘텐츠를 선택하여 천사의 날개 신청 관련 사연 및 사진을 올리시면 됩니다.
이는 월 단위로 신청자를 받아 선정 작업을 거친 후 제작 단계로 넘어가기에 받아보기 까지는 최소 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공지사항을 통해 선정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달에 신청하여 선정되지 않으셨더라도 다음 번에 재 신청 할 수 있으며 차종(15인승 이하만 가능)에 따라 천사의 날개 길이가 달라지므로 신청 시 차종을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 신청 가능 차종
- 현대자동차 : 그랜드 스타렉스, 슽렉스, 그레이스
- 기아자동차 : 카니발, 봉고3, 프레지오
- 쌍용자동차 : 이스타나
서울방배경찰서에서는 인터넷에서 개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지난 10월 4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일괄 신청 완료 후 11월 4일 경찰서 서정에서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부착식을 실시하였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오토바이, 자전거, 다른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주세요! 라는 아이들의 안전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강력하게 부! 착!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천사의 날개로 인해 모든 위험에서 보호되어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경찰관이기 이전 한 아이의 엄마로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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