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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디스패치워크와 경범죄처벌법

서울경찰 2013. 10. 7. 15:56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은 혹시 디스패치워크라고 들어보셨나요?

디스패치워크란 죽어가는 문명의 상처를 20세기의 반짝이는 플라스틱 문명으로

보수한다는 뜻으로 독일의 한 미술가가 전 세계를 돌며 건물의 허물어진 틈새를

레고조각으로 채우는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얼핏 보기엔 사소한 프로젝트에 불과해보이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가면서

 많은 지역들이 삭막한 모습에서 따뜻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워크는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데요.

디스패치워크가 조그만 틈을 매워 사회를 더 활기차게 하듯이 작은 위반 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흉악한 범죄를 발생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경범죄처벌법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경범죄처벌법이 바로 디스패치워크와 같은 법률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고 범하기 쉬운 경범죄.

그 처벌의 기준과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 서울구로경찰서에서는 “알기쉬운 경범죄처벌법” 영상을 통해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야기 '거짓신고' 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