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위험한 투척사고! 절대절대 No! No!

2019. 5. 8. 13:58

 

어디를 가나 고층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는 요즘

고층 건물에서의 낙하물 사고도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한 사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12 신고에 낙하물 신고가 종종 들어오고 있는 형편입니다.

 

저희 관악경찰서에서 몇 차례 낙하물 신고가 들어왔었는데요.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고층 건물에서 투척 시

중력가속도에 의해 위험한 흉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 낙하물로 인해 다른사람의 재물에 피해를 입힌다면?

 

 

고의 여부

고의성 있을 때

고의성 없을 때

처벌규정

[재물손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

형법상 처벌 X

그러나 민사상 손해배상

 

 

다치게 했거나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고의 여부

고의성 있을 때

고의성 없을 때

처벌규정

[상해]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

[상해치사]

3년이상의 유기징역

[과실치상]

50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과실치사]

3년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

 

 

위와 같이 매우 중하게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투척사고는 위험의식이 아직 부족한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부터 자주 발생합니다.

 

가정에서는 예방을 위해,

평소 복도나 옥상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도록 하고

자녀에게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행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교육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예방을 통해 낙하물로 인해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성동) SPO! APO! CPO???????

2016. 4. 30. 21:32

 

SPO! APO! CPO?

범죄예방진단팀?! 그것이 궁금하다!

 

SPO는 ? School Police Officer 학교전담경찰관~
APO는 ? Anti-abuse Police Officer 아동학대전담경찰관~

그렇다면 CPO는 뭔가요????

Crime Preventtion Officer를 뜻합니다. 바로 범죄예방진단팀인데요.

4월부터 전국 11개 경찰서에 시범운영을 하고 있고,
서울에는 성동서를 비롯하여 관악, 동작서에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Q : 무슨일을 하나요???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역단위의 범죄취약요소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범죄환경을 개선,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으슥한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공원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해서
범죄자에게는 범죄 저지르기 어려운 환경을! 주민에게는 치안이 확보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이러한 범죄예방진단팀의 도입은 CPTED(셉테드)와 같은 맥락인데요~
소금길 벽화마을과 같이 우범지역에 환경을 정비하고 예쁜 그림들을 채워 넣거나                    집끼리 빼곡히 붙어있어 빈집털이가 일어나기 쉬운 지역 배관마다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표시를 해 두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성동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에서 범죄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특히 주차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주차장 CCTV나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지, 조도(照度)는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주차장이 너무 어두우면 더 무서우니까! 그리고 CCTV 사각지대는 어디인지
너무 낙후되어 있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 관리인에게 전달하고
교체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Q : 어떻게 하나요???

우선 지자체, 경찰, 혹은 주민이 치안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범죄예방진단을 하게됩니다. 그 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자주 접수되는 112신고, 범죄 유형분석 등 통계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을 선정,
범죄환경개선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범죄예방진단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시민이 치안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점!

성동에서도 지난 25일 범죄예방진단팀의 든든한 지원군 범죄예방협의체가
출범했는데요~
성동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한양대 건축환경학과, 건국대 범죄학과,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와 기업인대표, 주민자치위원장,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등
지자체와, 민간단체, 학술·연구단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이 발견한 범죄환경에 대한 취약요소 진단, 안전도 산출을
통한 우선순위 결정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 왜 만들었어요???

최근 수사 못지 않게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죠~
범죄가 발생한 뒤에는 아무리 오랜시간이 흘러도 결코 회복될 수 없는 피해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범죄가 발생하고 난 뒤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미리 진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치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은 비록 시범운영 단계이지만, 이후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 될 계획입니다.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디자인 ~ 성동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 주세요 ^^

 

 

 

 

(금천)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2016. 4. 25. 21:20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지난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방영됐었습니다. 

드라마 내용 중 ‘정수인’이라는 학생이 있었는데 뇌수막염으로 기절했지만,

담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이 끝날 때도, 하교한 뒤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하지만, 위와 같이 일이 꼭 드라마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모른 척 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26.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금천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 주제로 ‘관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명 「관심 117」 프로젝트!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학교폭력은 나쁘니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과 홍보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친숙한 샤프‘심’을 관‘심’으로 명명하여 한 학교에 117개씩 

배부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 중에 '동급생'이 71.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 장소 중에서는 ‘교실 안’이 48.2%, ‘복도’가 10.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교실 안’과 ‘복도’ 모두 주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금천 경찰은 「관심117」 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경찰관이 ‘포돌이’ 인형 탈을 직접 쓰고 학교를 동행하여 

쉬는 시간에는 학교 내 교실과 복도를 다님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를 증대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폭력이나 따돌림을 목격했을 때 주위 친구들의 인식과 노력입니다.  

학교 내 친구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피해를 당하는 친구를 목격했을 경우에는 117로 신고하거나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학생들과 같이 현장에 참여한 교사는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가 되었다.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각이 글과 그림으로 전해져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다. 

우리 반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셨다”라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응원했습니다.^^

 

 

관내 학교 내에서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을 줄이기 위해 

금천경찰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가 아닌 사무실에서도 매일 고민하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시도하는데요.  

오늘도 학교폭력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강서)학교전담경찰은 SPO!, 그럼 학대전담경찰은?

2016. 4. 11. 09:05

학교전담경찰 SPO!, 그럼 학대전담경찰은?

 

학대전담경찰관! 그들의 정체가 궁금해

2016. 3. 31. 08:54



 누구나 엄마, 아빠가 될 수 있지만,

 누구나 참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최근 계모의 끔찍한 학대로 차가운 욕실에서 하늘나라로 떠난 故 신원영군.


 한창 부모한테 응석 부리고, 사랑받을 나이에

 홀로 추위에 떨며 세상을 떠났을 원영 군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따뜻하길..)



 이처럼,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 중의 하나가 ‘아동학대’입니다.


 원영 군 외에도,


 친부로부터 학대받은 인천 11살 소녀가 배고픔을 참지 못해 2층 가스 배관을 타고 맨발로 집에서 탈출한 사건,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4살배기의 뺨을 때린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아동 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모든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경찰은 잇따른 아동 대상 강력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학대 전담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이름하여, 학대전담경찰관!

 학대전담경찰관은 「APO(Anti-Abuse Police Officer)」 라고도 불리는데요.


 현재 운영 중인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이 2012년 이후부터 학교폭력 근절에 이바지한 전담 경찰관이라면,


 ⇒ SPO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뉴스레터 제14호를 참조하세요. ^^


 학대전담경찰관(APO)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미취학, 장기결석 아동의 합동점검과 소재확인, 학대 우려가 있는 아동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일명 ‘아동학대 전담 경찰관’ 입니다.


 하지만, 향후 아동문제에만 그치지 않고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학대사건들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할까요?


 서울 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에서 학대전담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진유미 경장을 만나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진유미 경장이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전일 발생한 112신고 사건 중 아동학대와 관련한 내용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일입니다.


 아동학대가 명백하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통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경찰관이 현장에서 [아동학대 현장조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 체크리스트에는 피해 아동의 이름 등 인적사항과 아동의 표정, 의복 상태 등이 기술되어 있어서, 진 경장은 이것을 보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내용을 의무적으로 통보해 준다고 합니다.


 통보를 받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시 자신들이 운영하는 시스템에 위와 같은 내용을 입력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요.


 이렇게 축적된 내용을 기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 예방 및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과 함께 피해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를 하는 등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합니다.



 진 경장은 근무 중에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학대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기도 하는데요.


 학대가 확인되면,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함께 가해자에 대한 사법처리절차를 밟고,


 학대가 의심만 될 경우는, 아동보호센터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학대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로 신고가 됐지만 아동학대가 아닌 상황도 많다고 하는데요.

 아동학대가 아닌 경우라 할지라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말 학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살핀다고 합니다.



 여기! 진유미 경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신고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경찰과 학교, 지역주민센터가 협력해 미취학, 장기결석 중인 아동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진 경장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여성가족부·복지부)의 합동 요청이 있을 때마다 함께 현장에 나가 합동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신원영군 살인사건'에 이어,

 청주에서 4살배기 아이가 부모에 의해 살해되어 암매장된 사건 역시,

 지역 주민센터에서 미취학 아동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던 중 수면 위로 드러난 사건이기 때문에,


 진 경장은 합동점검과 소재 확인 업무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동의 소재파악이 되지 않을 때, 소재 수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청소년수사팀을 돕는 것도 진 경장의 업무라고 하네요.



 진 경장은 합동점검 중에 만난 한 아동이 기억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이었는데요.

 자주 결석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담임선생님의 신고로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아버지가 어릴 때 왕따를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자식 역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할 것이 걱정돼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결석일수가 짧고 아동에게서도 어떠한 외적인 학대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의 아버지는 처벌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부모의 방임이든 적극적인 선택이든 합리적인 이유 없이 아이에게 필수 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은 교육적 방임, 즉 학대에 해당할 수도 있는 만큼

 부모에게 강도 높은 양육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자주 아이의 집을 방문해 살펴보고 왔는데, 지금은 학교에 빠지지 않고 잘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진 경장은 가해자 처벌 외에도 ‘아동학대’ 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가들을 연계, 피해회복에 대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월 1회 경찰관 및 각 지자체와 법률지원센터, 의료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례회의를 개최해, 학대로 피해를 당한 아동이나 가해자에 대한 심리·정식적 치료 등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경찰이 됐다는 진유미 경장!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앞으로 학대전담경찰관으로 일하면서,

 작게는 서울 도봉구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를 줄이고, 크게는 대한민국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를 0으로 만드는데 목표가 있다네요~!!


 당찬 포부죠?! ^^



 지금까지 학대전담경찰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경찰은 올해까지 전국에 200여 명의 학대전담경찰관들을 일선 경찰서에 배치하고 내년까지 약 1,000여 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제도적인 뒷받침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입니다.


 아동학대는 가족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적인 문제인데요.


 좀 더 우리 주변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현재 운영 중인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이 학교폭력 안정화에 이바지하여 피해 학생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는데요.


 아직은 시행 초기지만,

 우리 주변에 과연 학대를 받는 아이는 없는지 모두가 관심을 갖는다면 학대전담경찰관(APO) 제도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더불어 우리 아이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 줄 것입니다.


 모두 약속해 주실 거죠. ^^






기사 : 홍보담당관실 이종행 경사

사진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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