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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경찰서 12

(혜화) 자동차 배터리 충전위해 악셀을 무리하게 밟으면 큰일 나요!

방전된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걸어서 충전하죠? 하지만 무리하게 엔진을 과열하면 큰일 난답니다~ 대학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김다현 경관의 경험담을 들어보시죠 GOGO~ 계절의 여왕 5월의 첫 번째 날 밤 11시쯤. 대학로 파출소로 신고전화가 들어옵니다. “여기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인데요. 집 앞에 차가 계속 악셀을 밟고 있네요.” 신고를 받은 문성평, 김다현 경관은 빛의 속도로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도착한 현장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방전된 차량의 악셀을 장시간 밟고 있어 차량 엔진에서는 굉음이 나고, 보닛 밑으로는 불똥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매우 급한 상황!! 차 안에 앉아있던 운전자는 음주 후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려고 악셀을 밟고 있는 상태로 그만 잠이 들어버린 것이지요. 현장은 경사가 급..

(혜화) 우리도 대학생이다!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외출

우리도 대학생이다!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외출 오늘은 혜화경찰서 타격대원들의 화려한 봄날 외출에 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의 단체외출을 맞아 그동안 근무복 속에 꼭꼭 숨겨놓았던 20대 초반의 아름다움을 한껏(?)...제법(?)......야..ㄱ..간.. 방출하시며 찾아간 곳은 대학로! 혜화경찰서에 설립되어 있지만.. 우리도 타격"대" 라며 대학로를 활보하던 우리의 타격대학생들! 뭔가 의미 있는 외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간 곳은 대학로의 헌혈의 집이었습니다. 함께하면 두려움도 없어지겠지~ 라는 착각속에 굵은 바늘의 고통도 이겨내고 있는 비장한 표정의 우리 멋진 대원들! 요즘들어 헌혈하는 인원이 줄어 피가 모자라!!를 외치던 간호사 분들이 엄청 좋아하셨다고 해요 “왼손이 하는 헌혈은 오른손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