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정" 서울경찰, 여름파출소를 열다!

2016. 7. 29. 17:52



























취재 : 홍보담당관실 경위 김지환

촬영 : 홍보담당관실 경사 박세원



무더위 속 한강으로 피서 간 서울경찰 여름파출소 이야기

2015. 7. 30. 13:54

한강시민공원의 안전지킴이로 범인검거 및 응급구조 사례



 무더운 여름철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를 찾아 피서를 떠나고 있는데요.

 가까운에서 서울시민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피서지가 바로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열대야로 잠을 못이루고 있는 밤, 시원한 강바람과 각종 야외편의 시설로 많은 서울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7월~8월 두달 동안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무려 1천 2백만명이나 된다고 하니 명실상부한 서울의 으뜸 피서지네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경찰은 올해도 한강시민공원으로 피서를 떠납니다.

 이름하여 여름에만 운영하는 ‘여름파출소’인데요. 지금부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경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공원안에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전담하는 ‘여름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 다섯 곳에서 운영되는 여름파출소, 올해는 경찰기동대 1개부대(14기동대, 90여명)에서 전담토록 해 치안공백을 최소화 했습니다.


 원래 기동대는 각종 집회 및 시위 관리에 동원되는 경찰관 부대를 말하는데요. 시청이나 종로 등 시내 중심지의 집회현장에서 자주 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한강시민공원의 안전지킴이로 변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네요.


 먼저, 여름파출소 경찰관들의 복장을 눈여겨 봐주세요.

 일반 경찰관의 제복과 달리 여름파출소 경찰관은 모자와 옷, 신발이 다릅니다.



 시원한 한강과 잘 어울리는 푸른 티셔츠와 반바지, 모자, 아큐아슈즈를 착용한 복장입니다.

 어떠신가요? 시원하면서 멋지지 않나요.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잠실 여름파출소.

 그런데, 미처 이사를 나누기도전에 인근 수영장에서 주취자가 난동을 부린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는 바로 출동합니다.

 가까운 거리라 급히 뛰어가는데 금세 땀으로 사우나를 했습니다.

 같이 취재를 간 동료는 그날 이후 심하게 더위를 먹었다고 합니다. ^^;;



 다행이도 큰 피해가 있지는 않았고 수영장에 놀러온 일행이 술에 취해고성을 지른 것으로 경찰관이 도착하자 바로 상황은 정리되었습니다.



 잠실 여름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정근주팀장은 "항상 집회 · 시위현장에서 시위대와 대치하다가 이곳에서 근무하며 순찰 도는 경찰들에게 수고가 많다고 격려해 주시는 시민들을 만날 때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팀원들과 안전한 공원을 위해 파이팅을 하네요.



 또, 재미있는 검거사례도 있었는데요.


 지난 7월 중순경, 광나루 여름파출소에서는 술에 취해 시민공원에 누워있던 남자가 옆에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 은밀한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을 하였습니다. 이에 격분한 피해 남성은 상대방에게 무차별 폭행을 했고요.

 신속히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해 보니, 강제추행 피해자이며 폭력을 행사한 남성은 검찰에서 수배가 내려진 중요 지명수배자였다는군요.

 역시~ 죄 짓고는 못사는 것 같습니다. ^^


 한편, 여름파출소에서는 도보순찰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도 하고 있는데요.



 한강 이북과 이남을 중심으로 2개팀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중심으로 ‘자전거순찰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순찰대는 뚝섬 여름파출소(강북)와 여의도 여름파출소(강남)를 중심으로 자전거길 범죄예방 활동과 동시에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구호기관으로 연계하는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5일 11시경, 자전거순찰대에서는 한강 이촌 자전거 도로길을 순찰 중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119구조대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 후송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조금만 늦었으면 생명을 잃을뻔 했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자전거순찰대 정해성 팀장은 "벤치에 기대어 힘없이 하늘을 보고 있던 남성을 발견해 가까이 가보니 안색이 누렇게 떠 있고 의식불명 상태로 맥박이 느껴지지 않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연락했다."면서 당시에 긴박했던 순간을 얘기해 주었는데요.


 특히,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자전거도로에서는 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합니다.



 긴 여름 해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면 한강의 다리에서는 화려한 조명에 멋진 야경을 폼내지만, 여름파출소는 더욱 바빠진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님 주취자와의 전쟁 때문입니다.



 여름파출소에 접수되는 신고 중엔 음주소란 신고가 참 많다고 하네요.

 뚝섬 여름파출소 이재열 팀장은 "한강의 멋진 다리 풍경 밑에는 항상 술판이 벌어져 야경에 취하고 술에 만취한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적당한 음주로 기분좋게 가셨으면 좋겠다."며 당부를 잊지 않네요.



 모두가 즐거운 피서를 위해 과도한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하겠죠. ^^


 이렇듯 여름파출소에서는 멋진 한강변에서 즐거운 피서를 즐기고 있는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밤, 잠 못 이루는 분들이 계신다면

 서울경찰 여름파출소가 함께 하는 안전한 한강시민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취재 : 홍보담당관실 김지환 경위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종로) 광화문 인연

2015. 7. 1. 13:25

지난 목요일 밤 세종로 파출소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광화문 횡단보도 앞에 여자와 아기가 쓰러져 있다는 것!
경찰관들이 다가가 보니 엄마라고 하긴 앳된 여자가 갓난쟁이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건강이 염려되었기에
파출소로 동행하여 보호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찰관들이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아기를 돌보는 것에
걱정이 되었는지 주변 봉사자 아주머니들께서 동행하셔서
아기를 돌봐주셨답니다.


아기의 청결을 위하여 우선 목욕부터 들어갑니다~~


그 사이 벽규열 경위가 남대문 시장으로 직행!
지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아기의 옷을 협찬(?) 받아
목욕 후 뽀송뽀송해진 아기의 피부를 보호합니다.

 


아기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아기를 씻기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엄마로 보이는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니
경남 김해에서 무려 5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서울 광화문까지 왔던 것!
다행히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바로 남편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여자는 예상대로 아기의 엄마였고 나이는 21살의 어린 엄마였습니다.
남편의 말에 의하면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충동적으로 8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가출을 한 것 같다고..
남편이 아내와 아들을 데리러 온다 하여 모자를 7시간 동안 곁에서 지키며
다행히 남편에게 무사 인계!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게 아닙니다.
그날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한 번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경찰관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도 많았는데
함께 어려운 사람을 돕고 모자를 자상하게 돌봐주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좋은 감정으로 경찰관을 바라보고 싶다고 하신거죠.
함께 다과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오해도 풀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혜화)도심 속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

2015. 6. 23. 15:33

 

 

             도심 속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

 

 

 

 

지난 6월 2일 오후 12:00경에 덕산파출소에 옆집에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마침 덕산파출소에서 다른 신고를 처리하느라 신고에 나갈 순찰차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혼자 남아있던 조윤식 경관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파출소 문을 잠그고 나서 즉시 현장으로 뛰어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주택 2층에서는 검은 연기가 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당시 집에 사람이 없고 1층 대문은 잠겨 있어 담을 넘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2층 출입문 역시 번호키로 잠겨 있어 다시 수회 소리를 질렀으나 인기척이 없어 2층 난간을 잡고 돌아 연기가 자욱한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주민이 촬영한 난간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

집안에 들어가 큰소리로 “누구 없어요”를 외치며 각 방을 돌며 쓰러진 사람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재빨리 환기부터 시켰습니다. 

그때 주방에서 검은 연기가 심하게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 보니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가 타고 있었습니다.  

냄비를 얼른 집 밖으로 옮기고 욕실에서 급히 물을 받아 뜨거워진 가스레인지 벽면에 뿌리는 등 위험을 무릅쓴 용감한 행동으로 주인이 없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번질뻔 한 상황을 안전하게 조치했습니다.

혜화의 스파이더맨 조윤식 경사 정말로 듬직하지 않나요? 

 

                                  

                                                                         <조윤식 경관>

 

 

 

 

 

 

 

 

(동작) 담당 경찰관 골목길, 이제 동네 구석까지 책임진다

2014. 11. 18. 09:22

(동작) 담당 경찰관 골목길, 이제 동네 구석까지 책임진다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치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범죄에 취약한 비좁은 골목길에 범죄 예방을 위한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였습니다.

이로써 동작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는 316명의 경찰관은 각자 자신만이 담당하는

골목길을 부여받고 책임감과 애착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근무하게 되었어요~^^



팔도를 세 번 돌고, 백두산을 여덟 번 올랐다는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마음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을 찾고, 또 찾아서

만들어진 담당 경찰관 골목길 순찰지도, 일명 “동작경찰서 순찰 여지도”~^^



자신이 담당하는 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 해 순찰하며, 행여나 문이 열린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남성지구대 김시영 경위예요~^^



평소 순찰이 어려웠던 이 골목길을 담당하는 노들지구대 홍종호 경위,

처음엔 자신이 담당하는 골목길에 대해 행여 조그만 사건이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부담을 많이 느꼈지만, “내 길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하게 되었다는데요~^^



우리 집이 가로등도 없는 외진 곳이라서 밤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내가 사는 집 앞 골목길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은 후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고, 요즘 경찰관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는 동네 아주머니~^^


혹시라도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골목길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한 동작경찰서,

주민들이 감동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동작 경찰이 될게요.

우리 동네 골목길, 오늘도 이상 무!!





(금천) 숨어있는 지구대의 보물, 관리반!

2014. 10. 10. 09:28

 

일상속 에서는 112신고를 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경찰, 순찰요원!
하지만 오늘은 그들을 옆에서 보조해주며 지구대 살림을 이끌어가는 관리 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금천서 백산지구대 관리팀원 최은영 순경입니다!

우선 백산지구대는 지구대장과 순찰팀이 50여 명인 데 비해 관리팀은 2명으로 이루어져 관리반의 하루는 정신없이 흘러가는데요~
관리팀은 보통 지구대의 전반적인 관리와 순찰팀원의 보조역할로 지구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번 최 순경과 함께 관리반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매일 아침 순찰팀은 8시쯤 교대를 합니다~!
팀장들이 직접 총기 점검을 하고, 중요사항을 인수인계하는데요,
이 교대시간에 팀원들이 전달해야 할 사항을 1초라도 빨리 전달하기 위해서 관리팀원인 저도 출근을 합니다~!

 

제복으로 갈아입고 자리에 착석!(옆에는 출근하자마자 급한 업무를 처리하시는 관리팀장 박성제 경사입니다~!) 


우선 지구대의 하루 일정 체크와 순찰팀에 중요사항 전달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제가 하는 일은 주로 지구대와 경찰서 간의 메신저 역할입니다. 서로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볼 수 있죠~!

 

 

지구대에는 종종 어린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얼굴로 종종 찾아오곤 합니다~
‘우와! 여자 경찰관이다~~!! 누나~ 경찰이 하는 일은 뭐예요??’
신기한 듯 초롱초롱한 경찰을 바라보는 아이들에 삼단봉과 수갑을 보여주고, 순찰차를 태워주면 아이들은 커서 꼭 경찰이 될 거라고 약속을 하고 돌아 가곤해요~!

백산지구대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오늘은 백산에 큰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백산지구대의 치안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또 주민들과 함께 그에 따른 논의를 하는 치안설명회인데요,
지구대장의 멋진 설명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저한 준비(장소 섭외부터 발표 자료 제작까지)를 한 관리팀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금천경찰서장과 5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더 빛나는 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대 행사는 치안설명회가 다일까요?
No,no,no! 아니에요~~ 지구대에서는 관내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매달 청소년 육성회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협력단체와 소통함으로써 관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데요, 이렇게 모두의 노력으로 안전한 금천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눈에 띄진 않지만 경찰 간, 그리고 주민과 경찰 간에 화합과 소통을 이끌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구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관리반.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관리팀 되겠습니다~!! ^^

 

 

  • BlogIcon 서경신 2014.10.10 16:45

    서울의 치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서울의 대표 여경 최은영순경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순경님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강북)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 행위는 이제 그~~~만

2014. 8. 18. 16:46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 행위는 이제 그~~~ 

대한민국의 음주문화는 사회생활의 연장이자 친목 도모의 수단으로 긍정적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한 음주는 폭행 등 우발적 범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음주문화에 대해 관대한 만큼 음주 후에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대해서도 그 처벌이 관대한 편인데요.

 

 

대한민국 최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를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이 취급하는 대부분 사건 사고가 주취 소란으로 경찰의 본연 임무에 충실하기에 매우 어려운 상태입니다.

강북경찰은 이런 비정상적인 것을 뿌리 뽑기 위해 엄격한 법 적용으로 강북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치안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민들을 모시고 방범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안전한 강북구 모토로 주민들에게 치안정책을 설명하는 간담회

특히 주민들에게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 행위 근절을 위해 알기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역할극을 준비하였습니다.

관공서 주취 소란, 난동행위 근절을 위한 역할극 주인공들

파출소에 단골손님~주취자가 찾아왔습니다.

역시나 ~ 파출소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주신 주취자

더 이상은 앙돼요~엄격한 법 적용으로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행위 한방에 끝

지난 2013322일부터 새로운 경범죄처벌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관공서 주취 소란(33)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장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은 6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의 처벌 한다가 새로 신설되어 앞으로는 경찰의 엄격한 법 적용으로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행위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주민들은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 행위가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강북경찰서는 이런 비정상적인 관행을 뿌리 뽑아서 강북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파출소가 피서를 떠났다? 여름엔 여름파출소!

2014. 8. 18. 09:28

 

  와! 여름이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여러분!! 덥지만 설레는 피서가 있어 즐거운 여름입니다~!

 

  뼈가 시릴 정도로 시원한 계곡물에 온몸을~~ 크~!!

  생각만 해도 시원~~~한데요.

 

  피서지로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를 찾고 계시지만!!

  서울시민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피서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곳이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열대야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곳!

 

  작년 7~8월 단 두 달동안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그마치 1천2백만 명!!!

  한강시민공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실감이 나시죠?

 

  시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고픈 서울경찰!

  더운 여름, 서울경찰도 한강으로 피서를 떠났다고 하는데요(?)

 

 

  헉?

  공원 안에 순찰차가!!?

 

  여름에만 운영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여름파출소'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서울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내실 수 있도록 공원 안에 '여름파출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다섯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여름파출소에는 경찰관과 의경이 24시간 상주하여 근무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한강시민공원에서 어떻게 피서를 보내고 있을지, 여름파출소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기는 여의도공원!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장구치며 놀고 있네요^^

 

 

  짠!

  여기가 여의도공원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여의도 여름파출소입니다.

 

  이곳에는 경찰관 8명과 의경 8명이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해가 쨍쨍! 역시 여름은... 덥습니다 ㅜㅜ

 

 

  이렇게 더운 낮에는 신고처리와 함께 주로 차량 순찰을 하고,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밤에는 자전거 순찰과 도보 순찰도 병행하여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긴 여름 해가 저물고...

  여의도 여름파출소에 불이 켜졌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과 멋진 View가 함께 어우러진 한강의 모습.

  이렇게 멋진 강을 가진 도시가 세계에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멋진 한강도 안전이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이겠죠?^^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 이곳저곳에 안전을 채워 넣는 듬직한 의경들!

  반짝반짝 야광 조끼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솔직히 한강에서 데이트하는 또래 커플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도 살짝 드는데요^^. 그래도 공원 이곳저곳 순찰하다 보면 시민들께서 수고 많다며 격려도 해주시는데, 그럴 때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사실 나도 커플들이 부러웠..ㅜㅜ'

 

 

  공원 안에서도 열심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순찰차!

  여의도공원의 수문장 이민혁 경장이 시민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끔 여의도공원의 멋진 경치에 취하는 걸로 만족하지 못하시고 술에 만취하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적당한 음주로 기분 좋게 쉬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름파출소에 접수되는 신고 중엔 음주소란 신고가 참 많다고 하네요.

  모두가 즐거운 피서를 위해 과한 음주는 피해야겠죠?^^

 

  음주와 함께 공원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또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성범죄인데요.

 

  실제로 여름파출소에서는 지난 7월 공원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을 몰래 촬영한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얼마 전인 8월 초엔 같은 곳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파키스탄 피의자를 직접 검거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름파출소가 직접 공원을 순찰하며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범죄는 예방이 최고인 만큼, 한 번쯤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죠?^^

 

 

  이렇게 여의도공원의 밤은 깊어가고...

  한강엔 여의도공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강엔 총 11곳의 공원이 있는데요.

 

  그중 인기가 두 번째 라면 서러운 곳!

  뚝섬공원의 밤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뚝섬 여름파출소에 불이 들어왔네요^^

  아기자기한 외관을 가진 뚝섬 여름파출소엔 경찰관 3명과 의경 4명이 24시간 열심히 뚝섬공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요즘 캠핑 많이들 하시죠?

  뚝섬에서 즐기는 캠핑 정말 보기만 해도 멋진데요.

 

 

  캠핑장 안전도 여름파출소가 책임집니다^^

 

 

  "친구 셋이서 캠핑하러 왔어요. 너무 재밌긴 한데 여자만 셋이나 보니 쪼금은 불안했거든요. 그런데 이곳에도 경찰아저씨가 순찰하는 걸 보고서 정말 안심이 되었어요."

 

  여자들끼리 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다니... 참 용감(?)한 여학생들이라고요?

  걱정 마세요~ 여름파출소가 있으니, 큰 용기 없으시더라도! 안전하게 공원에서 피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멋진 한강과 그곳에서 즐거운 피서를 즐기는 서울시민, 그리고 시민들을 지켜주는 여름파출소!

  어때요? 마치 직접 한강으로 피서를 오신 기분이 들진 않으셨나요?

 

  무더운 여름밤! 잠 못 이루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여름파출소가 함께 하는 안전한 한강시민공원!! 강력 추천합니다!^^

 

 

 

 

 

한궈징차 쏴이때이러! (한국경찰 너무 멋있어!)

2014. 8. 5. 14:42

  지난 14일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등록된 중국인 원 모 씨의 사연입니다.

 

  서울경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작성한 글을 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뉴스레터팀이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경찰청 홍보실에서 나왔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지난 7월 12일은 15살 딸이 중국에서 방학여행 오는 날이었어요. 우리 모녀는 공항에서 만나 저녁 10시쯤 영등포역에 도착했답니다.

 

  몇 달 만의 만남에 서로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버스에서 내리다 보니 짐칸에서 가방을 빼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잠시 멈춰주세요! 짐을 두고 내렸어요!!"

 

  떠나는 버스 뒤에 소리쳐 봤지만 우리 목소리를 못 들었는지 매정하게도 달려가 버리더군요. 갑자기 벌어진 일에 들떠있던 기분이 순식간에 가라앉으며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안내판에 적힌 전화번호로도 전화해보고 114에 문의해보기도 했지만 서비스 시간이 어쩌고 하는 답변만 받을 수 있을 뿐 짐을 찾을 방도가 없었습니다.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가고 딸아이의 짐을 찾아줘야 한다는 급한 마음 때문이었는지 문득 경찰에 신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112입니다."

 

  수화기에서 친절한 안내말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현재 상황을 간략히 설명했고, 경찰관은 우리 모녀가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는 관할 경찰서에서 금방 출동할 거라고 안심시켜줬습니다.

 

  "이젠 됐다. 경찰이 온대."
  "엄마, 한국에서는 경찰이 이런 조그마한 일도 해결해줘요?"
  "한국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일을 다 해결해 주더구나."
  "근데 우린 외국인이잖아요."
  "외국인도 이 땅에 오면 정당한 혜택을 받을 권리를 준단다."
  "한국 참 좋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경찰차가 금세 눈앞에 와서 멈춰 서고, 두 명의 경찰관이 다가와 말을 건넸습니다.

 

 

  "영등포역파출소 안진형 경위, 천정웅 경장입니다. 신고하신 분 맞으시죠?"

 

  두 경찰관은 저의 두서없는 설명을 메모까지 해가며 귀담아듣더니, "경찰을 부르신 건 참 잘하신 일입니다. 저희가 꼭 찾아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휴대폰을 꺼내 들고 무언가 검색하면서 여기저기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 운전자와 연락이 닿은 두 경찰관은 운전자에게 차고지 사무실에 짐을 안전하게 가져다 놓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딸아이는 그 신속함에 놀란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한궈징차 쏴이때이러! 량거뗀화 고우띵러" (한국경찰 너무 멋있어. 두 통의 전화로 해냈어)

 

  이때까지 과정을 지켜보던 딸아이가 신이 났는지 갑자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신고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우리 모녀는 두 경찰관의 안내를 받아 다음 버스를 타고 차고지에 가서 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고 오는 내내 딸은 한국에 대한 첫 느낌을 재잘재잘 이야기합니다. 중국에서 결찰서나 행정기관에 가면 항상 잘못을 저지른 아이같이 조심스레 용건을 얘기해야 하는 상황만 보아오던 딸에게는 한국 경찰의 친절하면서도 신속한 업무처리 과정이 감동적이었던 모양입니다.

 

 

 


 

  원 모 씨는 당시 겪었던 일을 차분하게 이야기하며 "딸아이가 이번 한국여행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두 경찰관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한국 경찰 최고!"라며 연신 칭찬해주시는 모습에 필자의 어깨가 다 으쓱했는데요. 이렇게 사소해 보이는 선행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나라의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안진형 경위, 천정웅 경장.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정말 고맙습니다.^^

 

 

 

(은평) 이제 우리도 할머니의 가족입니다.

2014. 6. 2. 16:12

이제 우리도 할머니의 가족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노인들은 반려견의 존재 의미를 가족구성원처럼 중요한 애착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년에 반려견과 함께 지내면서 외로움을 덜 수 있죠.

하지만 반려견이 해결해 주는 것은 외로움뿐만 아니었습니다.


04:00경 찬 기운이 감도는 적막한 새벽녘에 80세가 넘어 보이는 하얀 백발의 할머니가 잠옷 차림에 맨발로 편의점 의자에 앉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도착해서 보니 “요크셔테리어” 2마리가 할머니의 경호원 마냥 앉아 있다가 다가오는 경찰관을 보자마자 으르렁거리기 시작합니다.
“괜찮아 도와주려고 그래” 말하며 쓰다듬어 주니 이내 잠잠해지네요.

그런 후 할머니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였지만 모른다. 등의 엉뚱한 말만 되풀이하는 상황에 할머니의 주거지, 가족을 찾을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잠옷 차림인 것으로 보아 주거지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것으로 판단, 할머니를 순찰차에 태워 찾기 시작한 지 20분이 지났을 때쯤 순찰차 앞에 강아지들이 나타났습니다.

문득, 강아지들을 쫓아가면 집을 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개를 쫓아 동분서주 같이 뛰어가 보니 대문이 열려 있는 단독 주택이었고,
대문을 열고 들어간 집은 불이 켜진 채 아무도 없는 빈집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집이 맞는지 확인하고 맨발로 나오느라 더러워진 할머니의 발을 씻겨 드리며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 그냥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할머니의 주소지와 대조파출소의 연락처 등을 기재해서 할머니의 옷에 넣어 드리고 파출소로 돌아오면서 생각하니 엉뚱한 추리력이라고 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강아지들이 아니었다면 치매 할머니의 주거지를 못 찾고 보호 시설로 옮겼을 수도 있었겠구나, 할머니의 강아지들은 가족 그 이상이구나!

이제라도 한 번씩 할머니를 찾아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얘들이 할머니의 가족입니다.
아직도 경찰관이 낯선지 으르렁거리지만 언젠가는 꼬리 흔들며 반길 날이 오겠죠?

 

 


 

 

형사? 순경? 경찰 계급, 그것이 궁금해!!

2014. 6. 2. 14:06

 

 

 

#1 살인사건 현장 주변에는 언제나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서 있고, 제복 입은 경찰관의 경례를 받으며 사건 현장에 들어오는 형사!!

 

#2 어느 아이들의 대화

 

     "우리 아빠는 경찰서장이야?"

 

     "우리 삼촌은 형사거든!!!"

 

     "그래! 쩝~"

 

  형사가 높은 사람인가요???

 

  많은 분들이 경찰 계급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하는 질문 중에 하나가 "형사가 계급입니까?"라는 질문입니다.^^

 

  경찰 계급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경찰관은 계급이 있습니다.

 

  정복은 물론 사복을 입고 근무하는 모든 경찰관은 계급이 있습니다.

 

  경찰 계급은 총 12단계로 구분돼 있고, 계급장의 표시는 국화인 무궁화로 되어 있습니다.

 

  계급장이 단일 꽃으로만 되어 있는 나라는 아마도 우리나라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 모든 경찰을 조사한 것은 아닙니다.ㅠㅠ)

 

 

 

 

  의경부터 경사까지는 무궁화가 피기 전 꽃봉오리의 개수로 계급을 표시하고

 

  경위부터 총경까지는 활짝 핀 무궁화의 숫자로, 경무관부터 치안총감은 다섯 송이 무궁화 다발의 숫자로 계급을 표시합니다.

 

  경찰 계급은 1945년 해방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지금의 경찰 계급인 12계급(의경 포함)은 1983년에 의무경찰이 신설되어 기존의 순경이 달고 있던 계급장을 이어받고 순경은 기존에 경장이 달고 있던 무궁화 봉오리 2개를 달게 되었습니다.

 

  의무경찰제도는 군복무를 위한 병역제도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제도로서, 의무경찰(이하 의경)은 정식 경찰관의 계급은 아닙니다. 순경부터 정식 경찰관에 해당하지만 의경도 경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에 소개합니다.

 

 

  1945년 당시 계급을 보면,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순사(순경), 순사부장(경사), 경부보(경위), 경부(경감), 경시(경정 혹은 총경), 도경찰부장(경무관), 경무부장(치안총감)

 

  이후 1969년 까지 경장, 경정, 치안감의 계급이 새롭게 생겼고,

 

  1980년 치안정감 계급이 생겨 11계급, 1983년에 의무경찰제 도입으로 의경 계급까지 지금의 12계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찰공무원은 계급과는 별개로 각자의 경과를 부여받게 됩니다.

 

  경찰공무원 임용령에 따르면 총경 이하의 경찰공무원은 경과에 따라

 

  ① 일반경과, ② 수사경과, ③ 보안경과, ④ 특수경과(해양경과, 운전경과, 항공경과, 정보통신경과)를 부여받습니다.

 

  특히, 수사경과는 지난 2005년 수사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형사, 지능, 과학수사, 여성 · 청소년, 교통조사 등의 분야를 하나로 묶어 일반 경찰과 분리해 독립적인 인사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말하는 '형사'는 계급이 아닌 수사경과를 가지고 수사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사건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호칭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찰의 계급별 성별 인원 구성비율은 어떻게 될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찰관 100명이 사는 마을'이 있다고 가정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관 100명이 사는 마을에는,

 

  순경이 34명 살고, 경장은 29명 살고 있으며, 경사는 20명, 경위는 10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경감은 5명 살고, 경정은 2명이 채 안 되며, 총경 이상은 0.5명 정도입니다.^^

 

  총경 이상(4급 이상)의 비율이 너무 적죠?^^

 

  참고로 일반직공무원 100명이 사는 마을에는 4급 이상(총경 이상)이 6명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경찰의 12배나 많은 숫자네요. ㅠㅠ

 

  총경 이상뿐 아니라, 경찰의 경우 중간계급에 해당하는 경정, 경감(5~6급)의 구성비는 6.8%인데 비하여 국가일반직 경우는 35.7%, 지방일반직 경우 34.5%, 국세청 30.2, 병무청 29.6%, 관세청 34.9%입니다. 경찰관의 직급이 조금 더 상승돼야 할 필요가 있겠죠?^^

 

 

 

 

  경찰관 100명이 사는 마을에는

 

  여성경찰관이 7.6명 살고, 92명 이상은 남성경찰관입니다.

 

  경찰의 직무 특성상 여성의 비율이 낮긴 하지요?

 

  최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따른 여성경찰관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찰청은 매년 충원인력의 20% 이상을 여성경찰관으로 채용해 향후 전체인원의 10%가 될 때까지 여성경찰관의 비율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경찰관이 사는 마을에 들어오려는 젊은이들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4년간 경찰관 선발의 평균 경쟁률은 35.6:1이고, 특히 여경의 경쟁률이 77.9:1로 남성경찰관의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관이 사는 마을에는 공개채용인 경찰대학생, 경찰간부후보생, 일반순경 외에도 특별채용으로 사이버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이버 수사요원이라든지, 전술분야의 전문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찰특공대, 다문화 사회를 대비한 다문화 경찰관 등 입직경로도 다양화하였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498명으로 선진국보다 조금 많은 수치입니다.

 

  ※ 독일 320명, 프랑스 347명, 미국 401명, 영국 403명, 일본 494명

 

  국정과제인 '경찰관 2만 명 증원'과 관련 향후 5년간 경찰관이 사는 마을의 문턱이 조금 낮아지고 넓어질 계획이니, 젊은 여러분들의 힘찬 도전을 기대합니다.^^

 

  경찰관의 계급을 통해 경찰조직의 모습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계급은 높고 낮은 것이 아니라,

 

  경찰관 각자의 임무에 대한 책임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계급이 높고 낮아서가 아닌

 

  대한민국 경찰관이어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그런 사회가 오기를

 

  경찰관의 한 사람으로서 꿈꿔봅니다.

 

  Police! Dreams come true!

 

 

 

 

 

 

 

 

 

 

  • BlogIcon 미래경찰 2014.06.26 17:02

    둘중 누가 선임자인가요?
    경사계급을 같은날 동시에 승진한 A,B
    경장을 빨리 승진한 A?
    순경 입사가 빠른 B?
    규정이 있는지요?

  • BlogIcon 경찰 2014.07.18 21:48

    의경은 경찰이아닙니다 그냥 군대대신가는건데 무슨계급..

  • BlogIcon 경찰 2014.07.18 21:51

    경찰은11개계급이에요 이거작성하신분 진짜경찰맞으신가요? 법공부좀하세요

    • 나그네 2015.03.11 23:47

      경찰 공부하시는 분 같은데 지금 배우는 작디 작은 범위의 법이 우리나라 경찰과 관련된 모든 법이 아닙니다.
      함부로 진짜 경찰이 맞냐는 식의 비아냥거림은 삼가시지요.

      경찰공무원법상 계급은 11개이며, 전투경찰설치법을 더하면 12개 계급으로 소개하는 것이 맞습니다.

      의무전투경찰순경

  • BlogIcon 이성기 2014.10.05 16:18

    치안총감... 암만 들어도 어감이 별로 안 좋습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총독 아래에 정무총감이 행정을 담당 했다하고 경찰사무를 담당한 경무총감도 있었다는데 궂이 우리나라 경찰 계급의 호칭을 저런 안좋은 어감이 생각 나도록 만들어야 했을까요?

    • 총총총 2014.12.03 21:51

      그럼 대학총장도 어감이 안 좋겠네?.. 기업총수라는 단어도 거부감 느끼겠고?..통령 중에서 최고인 대통령도 어감이 안좋겠네..도대체 어감이 좋은 것이 뭐 있나?

  • 춘천 2014.12.03 20:45

    춘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경사이하계급 교육좀 제대로 시켜요 제발.
    어쩌다가 가해자로 신고 당했는데 그피해자가 실제 가해자고 저는 피해자 입니다.
    두뇌회전이 안되는지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다 가해자로 몰려서 기소유예를 받았습니다.
    미성년자때 일이라서 처음에는 조사를 열심히 해주더니 잘 안풀리는지 경찰서에 출석하라고 해서 4번이나 직접 가서 조사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윽박 지르질 않나. 말이 어찌나 빠른지 네아니오로 대답하라고 해서 설명을 좔좔히 늘어놓더니 네 아니오 대답하세요 강요에의해서 질답해서 다시설명해달라고 했는데도 설명도 안해주고 무슨 조사서류 10장정도 주더니 보라그러고 1장도 채 보기전에 도로 빼어가서 맞냐고 틀리냐고 묻내요. 제가 경찰서에서 조사받는지 조직폭력배에게 조사 받는지 깡패가 따로없습니다.
    춘천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장봉철 경장이구요 이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많이 양보해서 제가 가해자라고 쳐도 그렇게 큰죄도 아니고 5만원피해 사건인데. 사람이라도죽인 범죄자 취급을 하지않나 조사와중에 정말 억울하다고 내가 피해자라고 했는데도 지금 가해자로 조사받는거니까 괸한소리 하지말라고 니가 가해자라고 욕을 막하네요.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적어봅니다.

    • BlogIcon 행복이 2015.01.04 12:52

      저두해보고싶어어요 연락한번주세요공부하게 01053427423

  • 춘천 2014.12.03 20:54

    조사도 잘안되고 쌍방양쪽 증거도 없는 상태라서 그때 수사가 잘 진행되지 않는 상태였구요. 한달이지나고 또 출석했습니다. 거기서 갑자기 뜬금없이 나이 묻길래 주민등록증 보여드면서 나이 알려드렷더니 뭐야~ 미성년자잖아 진작 말하지 그랬냐고.하면서 몇까지 묻더니 이제 수사 끝났다고 그러더군요. 검사한테 넘긴다고 그래서 저한테 윽박질러서 본의아니게 네 라고 대답한것도 많다고 그랬더니 다 감안해서 처분 받을거라고 되도 않는 거짓말을 늘어 놓았습니다. 그러더니 경장이 나이때문에 기소유예 받을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기소유예 받은것도 억울하고 제가 실제 피해자인데 억울합니다.
    쌍방 증거가 없는것만봐도 피해자라고 신고한쪽도 의심했어야 됬는데 수사가 잘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사종결 냈습니다. 시시비비가 정정당당해야 되는 경찰서에서 이렇게 권력남용해도 되는지 아무리 그떄 미성년자였다손치더라도..
    제발 어린나이에 무슨 사건이 터지면 나이어리다고 사기친걸로 끝내지 맙시다.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실제로 내가 사기당하고서도 두뇌회전이 잘 안되서 설명 못하는경우 많습니다. 여기다 이렇게 쓴거 죄송하구요. 갑자기 경찰계급 보니까 옛생각이나서 몇자 댓글로 적어봤습니다.

[영등포] 고맙다는 말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2014. 5. 26. 15:13

"고맙다는 말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지난 5월 21일  05:45경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역 파출소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길고 긴 야간 근무가 끝나고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할머니께서 영등포역 파출소로 급하게 뛰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파출소로 들어오신 할머니께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초지종을 설명하시면서 꼭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전 재산인 2,700여 만 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방금 내린 버스에 두고 내리셨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얼마나 걱정을 하셨는지 얼굴이 창백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계셨습니다.

이야기를 차근차근 청취하던 영등포역 파출소 김재근 경위와, 김지훈 경사는 우선 할머니를

진정시키면서 꼭 찾아 드리겠다고 할머님을 안정시켰습니다.

 

 김재근 경위와 김지훈 경사는 할머님이 타고 내리신 버스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님께서 타신 버스는 경기도 부천에서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할머니의 탑승시간과

하차시간을 계산하여 해당 버스회사로 전화를 걸어 할머님이 승차했을 수 있는 버스를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버스는 여의도를 경유해서 다시 부천으로 가기 위해서 영등포역 정류장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김경위과 김경사는 할머님이 승차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외버스를

찾아 버스 내부를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를 수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 한구석에 놓여있는 가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방을 발견하고 어찌나 감사하던 지 발견한 김재근 경위와 김지훈 경사도 졸이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가방을 찾아서 파출소로 돌아오는 길에 할머님이 환한 얼굴을 그려보면 두 분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할머님께서는 자신의 전 재산을 수표로 바꾼 것으로 할머님의 모든 것이 담긴 가방이었다며

가방과 돈을 찾아준 영등포역 파출소 김재근 경위와 김지훈 경사에게 연신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시면서 지갑에서 만 원짜리 현금 여러 장을 꺼내어 손에 쥐여주시는 것이였습니다.

 

두 경찰관은 할머님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하면서 무엇보다 경찰관

으로써,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이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빨리 파출소를

찾아주신 할머님께 더 감사하다며,

"고맙다, 내 전 재산을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 이 한 마디만 들은 것으로도 감사의 표시로 주려고

하셨던 현금보다 100배, 1000배는 더 값지고 감사하다고 말 한 뒤 앞으로는 버스나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때는 꼭 가방을 잘 챙기시고 이왕이면, 은행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보관하시라는 당부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할머님을 마중하였습니다.

 

여러분, 경찰관은 여러분이 사례로 주시는 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한마디 " 고맙습니다"가 어떠한 사례보다도 힘든 하루를 견디는 큰 힘이 되어

다음 하루를 지탱해주는 힘이 됩니다.

오늘 하루 거리를 거닐다가 순찰차가 보이면 손 한번 흔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그 이름이 궁금해!

2014. 5. 20. 10:10

 

 

 

 

친구와 우리 동네 파출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 말이 "야! 파출소가 뭐니? 지구대겠지!"하는 겁니다.

친구의 말이 맞는 것 같아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우리 동네 어귀에 있는 경찰관서의 이름은 정확히 '▽▽파출소'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친구에게 "지구대 아니거든" 했더니

자기네 동네에 있는 경찰관서의 이름은 '△△지구대'라는 겁니다.

'지구대' '파출소'는 다른 건가요?

 

  사람들이 헷갈리는 우리 동네 경찰관서의 이름을 지금부터 뉴스레터에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경찰 업무를 총괄하는 경찰관서는 '서울지방경찰청'입니다.

  물론 상급기관으로 '경찰청'이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종로구 내자동에 있고, 경찰청은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습니다.

 

  필자가 가끔 택시를 타고 "서울경찰청이요." 하면

  "치안본부 말고 시경 말씀하시죠?"라고 말씀하시는 택시 기사분이 있습니다.

 

 

 

 

  '치안본부', '시경' 이건 또 뭐야???

 

  '치안본부'는 경찰청 전신입니다.

 

  1991년에 '경찰법'이 제정되면서 경찰청은 안전행정부 '치안본부'에서 독립청인 지금의 '경찰청'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시경' 역시 서울지방경찰청의 전신인 '서울시 경찰국'의 줄임말로 불렸던 것입니다.

  * 경찰청 산하에는 서울지방경찰청을 포함 16개의 지방경찰청이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는 31개의 경찰서가 있습니다.

  서울시 산하에 25개 구청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각 경찰서에는 치안수요에 맞게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가 있습니다.

 

  이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요즘 DSLR 카메라가 인기고 DSLR 카메라의 다양하고 복잡한 렌즈의 이름을 네티즌들이

  쉽게 정리해 부르곤 합니다.

 

  '아빠백통', '엄마백통', '형아백통', '아기백통' 등으로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경찰서가 '아빠 폴리스'쯤 되고

  지구대는 '엄마 폴리스', 파출소는 '형아 폴리스', 치안센터는 '아기 폴리스' 정도 됩니다.^^

 

  이해가 쉽게 되시나요?^^

 

  서울경찰청은 '할배 폴리스'^^

  그럼 경찰청은…음...'고조 할배 폴리스'^^인가요!!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근무하는 경찰관의 숫자입니다.

 

  먼저 입에 착 붙고, 오랫동안 우리 머릿속에 있는 '파출소'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래전부터 동네 '지서' 혹은 '파출소'로 불리던 작은 규모의 경찰관서인 파출소는 1995년부터 '파출소'라는 단일 이름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이곳은 서울의 가장 중심이자 서울관광의 메카 명동에 위치한 명동파출소입니다.

 

  지어진 지 45년 만인 지난 2010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외벽은 명동 성당의 모습과도 흡사하게 붉은 벽돌로 치장됐고, 건물 꼭대기는 삼각형 모양의 지붕이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명동파출소가 새롭게 단장된 이후 명동을 찾는 외국인이 파출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대한민국 경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명동 파출소(소장 조세동 경감)의 경우 23명의 경찰관이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파출소는 경감 소장에 경찰관 20~30여 명이 3교대 혹은 4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명동 파출소에 근무하는 박인식 경위에 따르면, 명동파출소에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외국인을 위한 분실물 접수업무도 많고, 명동 주변의 지리교시 등 명동파출소만의 독특한 근무여건 때문에 명동 파출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틈틈이 외국어 공부를 한다고 하네요^^

 

 

 

 

  이곳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 지구대입니다.

 

  경찰청은 부족한 지역경찰 인력으로 최대한의 치안성과를 내기 위해 2003년에 기존 파출소 2~5개를 묶어 운영하는 지구대 체제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다 지난 2008~2010년에는 관할 면적이 넓은 농·어촌 지역의 지구대를 다시 파출소로 환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여론에 지역경찰의 운영체계를 다양화했습니다.

 

  현재는 경찰서별로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지구대와 파출소 체제를 선택하여 운용하는 '지역경찰 운영체계 자율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반포지구대(대장 구충호 경정)는 60명의 경찰관이 4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구대는 기존의 파출소보다 조금 많은 인원과 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경정 지구대장을 기준으로 60여 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파출소와 지구대는 내부가 비슷합니다.

 

  반포지구대의 경우, 주간에는 5명의 경찰관이, 그리고 야간에는 3명의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12신고의 경우 하루 평균 70여 건을 접수하는 비교적 치안수요가 많은 지구대라고 합니다.

 

 

 

 

  사진의 치안센터는 '다산 치안센터'입니다.

 

  여러 개의 파출소가 지구대로 합쳐진 후 옛 파출소의 자리에 한명의 경찰관이 파견돼 경찰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곳입니다.

 

 

 

 

  다산 치안센터에 근무하는 강용아 경위입니다.

 

  강 경위는 내년에 정년을 앞둔 34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입니다.

 

  대부분 치안센터는 강 경위 같은 경륜과 연륜이 있는 경찰관이 근무합니다.

 

 

 

 

  치안센터는 경찰관 1인이 근무하는 곳이므로 외근 순찰 중인 경우 민원인을 위한 긴급전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치안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주간근무만 하고 야간에는 지구대 경찰관들이 돌아가면서 경찰 초소 개념으로 근무합니다.

 

 


<코반과 치안센터 모습>

 

  일본에 가면 '코반(KOBAN)'이라는 작은 경찰관서가 있는데, 일본의 코반과 한국의 치안센터가 비슷한 모습입니다.

 

 

 

 

  이처럼 서울에는 현재 89개 지구대(4,651명), 147개 파출소(4,359명), 193개 치안센터(194명)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찰은 112로 통한다.

 

  복잡한 경찰관서의 이름을 설명했는데 아직 잘 모르시겠다고요?

  모르셔도 됩니다. 경찰의 모든 치안 서비스는 112로 통합니다.

 

  서울의 모든 지구대와 파출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모든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는 112로 묶여 있습니다.

 

  112전화 한 통이면 지구대와 파출소는 물론이고 교통경찰관이나 형사기동대 차량까지 모든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라는 이름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위한 경찰의 노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셨죠? 언제 어디서나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상관없이 112를 눌러주세요!

 

 

  '아빠 폴리스', '엄마 폴리스', '형아 폴리스' 이 모두가 여러분의 진짜 가족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 하루살이 2014.07.06 14:24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 ^^

  • 포스트잇 2014.08.11 15:13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운전면허정보조회가 가능한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어디까지 조회가능한가요?
    예를 들어 7년무사고 대상이 되는지/적성검사(갱신)기간/운전면허번호 등

  • BlogIcon 비타쭈 2014.11.01 19:43

    헷갈렸는데 이해되는데 큰 도움 됐습니다!!

Big Walk! Smart Walk!

2014. 4. 1. 10:54

도보순찰로 주민들에겐 안전과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중랑경찰서.

 

빼곡히 들어선 주택가 골목길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으로 지구대 · 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두 발로 좁은 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을 찾아가는 도보순찰이 활성화되었다는 이곳은

조금 더 특별한 도보순찰을 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면서 기부를 한다!

일명 Big walk! Smart work!" 함께 찾아가 보실까요?

 

오늘도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 경찰관들은 여느 때와 같이 장비를 챙겨 도보순찰에 나섭니다.

 

 

지구대 문을 나서려는 순간,

경찰관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휴대폰을 들어 버튼을 누르네요.

 

뭐지.....? 의아해진 필자가 무슨 일이냐 물어보자,

망우지구대 한 인 경장이 웃으며 흔쾌히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네요.

 

 

빅 워크?

 

일단 스마트폰 어플이네요.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필자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빅 워크(Big walk) 란?

일상생활 속에서 걸을 때 켜두기만 하면, GPS로 걸을 만큼 거리를 측정하여 10미터(m)당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당 기부금액은 걸을 수 없는 아동의 의족 제작금 · 휠체어 · 수술비 등으로 전달됨

 

걸으면서 금액이 적립되는 일종의 기부 어플리케이션으로

도보순찰이 왕성한 이곳에서는 이미 익숙하다고 하네요.

 

경찰관 업무 속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의미 있는 활동 같네요..

 

자, 이제부터 순찰에 나서볼까요!

 

 

딱 보기에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가파른 언덕길과 빽빽이 들어선 주택들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너비의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빨간 벽돌로 지은 허름한 집들이 늘어서 있네요.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지역 안전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는 망우지구대 한인 경장(왼쪽)과 박모든 경사.

 

 

순찰 중에는 주민들과 만나 4대 사회악 예방 활동을 홍보하기도 하고

 

 

공원에 계시는 주민들과 대화를 하면서 의견을 듣네요.

이것이야말로 찾아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아닐까요.

손을 덥석 잡아주시며 "고생하시는 경찰관분들 정말 고맙다." 하는 주민들 덕분에 초 봄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은 봄눈 녹는 듯 따스해집니다.

 

순찰 도중, 문득 얼마나 되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확인해 봅니다.

 

 

와! 며칠간 누적된 도보순찰 측정 거리를 보세요.

골목길을 구석구석 걷는 경찰관들 덕분에 주민들은 안전하게 쉴 수 있어요.

 

또한, 거리를 측정하여 적립된 경찰관 개개인의 포인트는

걸을 수 없는 아이들의 한줄기 빛이 되어 행복을 전달하게 된다네요.

 

그야말로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일석이조 Smart work! ^^

 

 

도보순찰에 기부 개념을 접목시키자는 제안을 한 중랑경찰서 생활안전계 이기택 경장은

"주택가 대부분이 벌집처럼 복잡한 구조인 만큼 차량으로 순찰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도보순찰이야말로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최적의 루트라고 생각해요." 라며

"좋은 일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고 활짝 미소를 짓습니다.

 

 

그렇게 올해 초부터 시작된 중랑경찰서 ‘빅 워크 순찰’은 현재 지역경찰 350여 명이 함께하여 도보순찰 총거리 19,662km, 기부 포인트 128만원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

 

일부러 만들어 낸 기부 문화가 아닌

경찰 개개인의 업무에 속에서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값지고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필자도 오늘부터라도 실천에 옮겨야겠어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걸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경찰은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골목길에서 안전한 서울, 행복한 주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관들을 보시면
밝게 웃으며 손 흔들어 주시는 거 아시죠? ^^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선물 왔습니다!!

2014. 2. 3. 14:12

 

 

 

  '나노(nano) 가족'이라는 용어가 더 이상 특별한 의미가 없을 만큼 1인 가구가 보편화되어가고 있지만 그에 따라 '고독사' 같은 사회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1인 가구가 존재하는 수서동 또한 2012년 한 해 동안 26명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외롭게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혼자 계시는 분들이 범죄에 노출되거나 건강이 좋지 못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수서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관내 홀로 계시는 110명의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기로 뜻을 한데 모았습니다.

 

  수서파출소장을 포함한 20명의 경찰관들이 각각 5명에서 7명의 독거노인을 지정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주 연락을 하고 만나자는 취지로 시작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하기' 운동으로 이제는 누가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할머니 · 할아버지들과 가까워져 자주 연락하고 찾아뵙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특별히 곧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한과와 과일, 핫팩 그리고 핸드크림인데요.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간단한 새해인사를 적어 배달 준비 완료!

 

 

 

 

  평소 연락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벨을 누르고 경찰관이라고 말씀드리자마자, 할머니께서는 밝게 웃으시며 문을 열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찾아와서 그런지 누구인지 다 알고 계시네요!

 

  할머니께서는 혼자 지내느라 말동무도 없고 심심하던 차에 종종 경찰관이 방문해 너무 즐겁다고 말씀하십니다.

 

 

 

 

  할머니께서 홀로 계시고 또 연세가 많으셔서 강도가 들거나 도둑이 들었을 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문 곳곳에 경보기를 설치합니다.

 

 

 

 

  "할머니! 주무시다 소리가 나면 파출소로 전화 하시는 거 알죠? 그럼 바로 달려올게요."

  부착하며 사용법을 알려드리자 할머니께서는 비싼 물건 아니냐며 신기한 듯 바라보십니다.

 

 

 

 

  다른 어르신도 방문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니 현관까지 나오셔서 손을 꼭 붙잡습니다. 잠깐 들렀다 가는 것이 못내 아쉬우셨나봅니다. 손을 꼭 잡고 다시 오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마치 한 가족인 것처럼 다정해 보입니다. 할머니는 그렇게 수서파출소 직원들이 전부 아들 같답니다.

 

 

 

 

  순찰업무 중 짬을 내어 방문하다보니 긴 시간 함께할 수 없습니다. 곧바로 다른 할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향합니다.

 

  "할머니!! 저예요~"
  "아이고, 이게 누구여"

  문을 두드리자마자 할머니께서는 활짝 웃으시며 경찰관들을 맞이합니다.

 

 

 

 

  준비해온 선물을 드리자 할머니는 깜짝 놀라셨습니다. 2~3일에 한 번씩 와서 이야기 해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주니 신세만 지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며 이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가격도 얼마 되지 않고, 또 많은 양도 아닌 작은 선물입니다. 하지만 혼자 계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는 외로움을 떨쳐 낼 수 있는 큰 선물일 것입니다.

 

 

 

  지난 8월부터 약 6개월간 수서동 일대에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110여명과 인연을 맺어온 수서파출소의 경찰관들. 이들이 바쁜 업무 중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 안부 전화를 하고, 잠깐 동안이라도 시간을 내어 찾아가 손을 꼭 잡아주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수서경찰서 수서파출소 직원들, 이만하면 칭찬받을 만한가요??^^

 

 

 

 

연말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2013. 12. 20. 10:41

    연말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서울경찰뉴스레터와 함께!        

 

 

 올 6월부터 여러분께 서울경찰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해온 서울경찰 뉴스레터가 어느덧 15호이자! 송년호!를 맞이했습니다.

 

 늘 그랬지만 이번호는 특히 가슴 찡한 감동이 있는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우선 송년호 커버스토리는 지금까지 발간된 총 14호의 뉴스레터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기사 주인공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스페셜 기사로 구성해보았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포경찰서 망원파출소의 고양이 ‘망고’의 소식은 참 마음이 아픈데요.

 망고 뿐만 아니라,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의 몸짱 경찰관 박성용 경사의 국제대회 입상 소식, 경찰특공대에서 폭발물 탐지견 자리에서 물러나 경북 안동에서 노후를 즐기고 있는 평강이의 근황이 궁금하시다면 주저 말고 커버스토리 기사를 클릭해보세요^^

 

 

 뿐만 아니라 새롭게 서울경찰의 ‘가장’이 되신 강신명 서울경찰청장의 취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파출소 텃밭에 기른 배추 150포기로 김장을 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눈 은평경찰서 진관파출소의 김장 소식과 올 한해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 하늘로 가신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동영상들도 분명 여러분의 가슴 한 켠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킬거라고 믿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감동있고! 재미있고! 또 유익한! 소식으로 가득한 뉴스레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 만나요~! 제발><


10-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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