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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4

(서초)대한민국 경찰관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

햇살이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업무 차 강릉에서 서울까지 먼 길을 달려온 시민 한 분이 있었습니다. 오 그런데! 이런.. 한참을 운전하던 중 도로 위에서 자동차의 타이어 바람이 빠지고 말았군요.. 목적지까지 아직 갈 길이 남았는데 난감하기도 하여라... 일단 시민은 차량을 갓길에 정차하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네, 선생님. 운전 중에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고요? 깜짝 놀라셨겠네요. 금방 가겠습니다.지금 계신 곳이 어디신가요??“ “아 여기가...” 서울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보이는 건 높은 건물 숲과 무심한 듯 지나치는 자동차 뿐.. 그렇게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힘들게 통화를 이어가던 중, 시민의 시야에 들어온 경..

(금천) 완생을 꿈꾸는 그들에게,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골을 넣으려면 일단 공을 차야한다." "위험한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는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용기를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신입이 120% 하려는 만큼, 팀을 위험하게 하는 것도 없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은 상관없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공감과 힘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적이고 조언처럼 들릴 수 있는 위 문구들은, 전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브라운 관을 통해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미생'이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입니다. 미생이란,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하고 '완생'의 반대말이기도 하죠. 완생이란, '완전히 삶, 반상의 돌이 들어내지지 않고 끝까지 존재할 수 있는 기본 조..

(동작) 대한민국 경찰, 그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동작) 대한민국 경찰, 그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경찰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만나기 위해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경찰학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수험생들에게 현직 경찰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일선 치안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빠른 합격을 위한 수험생활의 비법을 전달하며 지친 수험생활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의 멋진 청춘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학생이 현직 경찰을 만나기 위해 큰 강의실을 가득 메우고 있었어요. 요즘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현직 여경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동작경찰서 경무계장 윤선혜 경감,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한성민 경사, 상도지구대 ..

(남대문)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활약

두 명의 신임경찰 교육생의 활약!! 지난 7월 21일부터 2주간 남대문경찰서 형사과에서 신임경찰 교육생 24명이 실습을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밤샘근무에도 눈을 부릅뜨며 피의자를 관리하고 사건 현장 출동 등 실습에 열심히 임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사뭇 대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7월 29일 밤 9시경 형사 당직팀 실습 중 민원인의 소지품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찾아 준 두 교육생의 사례가 눈에 띄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7월 29일 밤 9시경 중국 민항기 승무원이라는 한 민원인이 다급하게 경찰서로 왔습니다. 그날 5시 30분쯤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고, 다음날인 7월 30일 아침 6시 15분 출국 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명동을 관광한 후 인천공항 숙소로 가는 공항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