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2016. 5. 31. 19:57

경찰서에도 '콜 센터'가?


 

서울 금천경찰서에는 민원인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청렴 콜 센터'

 

 

서울경찰은 '청렴 콜 센터'를 통해 경찰의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이 목표로 삼는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위해서는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도 개선 노력이 우선이기 때문인데요.

서울경찰 청렴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찰 민원인에 대한 불만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한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천경찰도 지난 3월 10일부터 경찰서 내 '청렴 콜 센터'를 설치·운영 중있습니다.

'청렴 콜 센터' 사무실에는 경찰관 2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요.

같이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 많이 바쁘시죠?"


점심시간 이후 쉬는 시간에도 '민원 상담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던 터라, 

필자는 믹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


잠시 후, 

'청렴 콜 센터' 직원답게, 친절히 맞이해주는데요. 

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청렴 콜 센터'에서 근무 하는 김수영 순경과 김희정 순경입니다.

 

 

 

김수영 순경 :

음... '역지사지'는 제가 생활하며 항상 염두에 두는 말입니다.

일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얘기도 해보고, 

경찰의 입장에서 얘기도 해보고, 

민원인을 위한, 경찰을 위한, 서로의 중재자 역할이 되고 싶었습니다.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을 경청해 주고, 오해가 있다면 풀어주는 그런 사람이랄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서로를 위해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서울경찰청에서 '안전과 질서로 행복한 서울'을 목표로 국민의 신뢰도·청렴도를 위한 

'청렴 콜 센터'를 운영한다고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네요. ^^

 

김희정 순경 :

지구대 생활을 할 때부터 민원인 응대 방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경찰이라는 직업 특성상 민원인과 만나야 하기 때문에, 

민원인과 소통 부서인 '청렴 콜 센터'를 통해 여러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수영 순경 :

제일 먼저 출근해서 방문 민원인 명단을 봅니다. 

느 분에게 애환이 있는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전화를 드리고 싶어서요.

담당 경찰관이 너무 좋아 사위 삼고 싶을 정도로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의문점이나 불만을 가지신 분에게도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민원인에게도 마음이 전해지고, 

경찰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면 하루는 금방 갑니다. 

 

김희정 순경 :

전화를 드리는 과정에서 문의사항이나 불만사항 등이 접수되면,

해당 경찰관과 직접 통화 뒤 다시 민원인들에게 답변을 주거나 

담당 직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김수영 순경 :

너무 많지만, 웃긴 일로 뽑자면... 

금천경찰서라고 말한 뒤 계급과 이름을 말하니, 

상대방이 화를 내시고 "내가 경찰관이다! 보이스피싱 하지 마라!! XXX!!" 하며 욕을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취지를 말씀드리니 오히려 자신이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한 적이 있어요.

 

김희정 순경 :

아무래도 요즘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안녕하십니까~ 금천경찰서 누구누구입니다"라고 하면,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셔서,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시거나, 

"나도 경찰인데 네가 뭔 경찰이냐"라고 하시는 민원인, 

또 화를 내며 "어디 근무 하는 누구냐며 내가 다시 전화를 걸 테니까 기다려라"고 하면서

다시 전화를 거시는 등 에피소드가 다양합니다.

 

 

 

김수영 순경 :

모든 민원인을 100% 만족시키면 좋겠지만, 

민원 만족뿐만 아니라 동료 경찰도 '청렴 콜'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 

업무적으로도 개선이 되고, 민원인은 경찰에게 더욱 신뢰가 쌓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정 순경 :

최근 경찰이 청렴·친절을 목표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경찰관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민원인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경찰서의 '친절과 지성'을 겸비한 두 명의 경찰관에게 

'청렴 콜 센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김수영 순경의 말처럼, 

'청렴 콜 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경찰 사이에서 

친절의 아이콘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리라 믿습니다.

 

신뢰 확보를 통한 민원 만족 시스템으로

민원인과 경찰이 모두 웃는 그 날까지~!!

CLEAN 금천 경찰서 '청렴 콜 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수서) 따뜻한 경찰, 수서경찰의 다른 이름입니다♥

2015. 10. 2. 17:00

 

 

수서경찰, 봉사활동으로 관내 주민에게 다가가다

 

유난히 뜨겁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과 밤에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쌀쌀한 날씨에 수서경찰에서 훈훈한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서경찰서 청렴 동아리 청수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중에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탓에 끼니를 거르시기도 하고, 매일 혼자 지내시는 까닭에 많은 외로움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손수 만든 도시락을 어르신을 찾아가 전달해드리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말벗도 되어드리면서 외롭고 적적한 마음을 달래주고, 허기진 배를 따뜻하게 채워 주기!
일석이조겠죠?

 

한아름복지회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봉사활동..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이라 더욱더 정성을 들여 음식을 담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다음 요리에 사용할 야채를 다듬고 있습니다. 약 3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일을 하니 금방 뚝딱~! 하고 끝냅니다.

 

 

이렇게 포장된 도시락은 각 동네 별로 나누어져 배분이 되고요,
몇 명씩 조를 나누어 각각 배정된 동네로 배달을 가게 됩니다.

 

 

자, 이렇게 도시락 묶음을 싣고 출발~~!!

 

 

우리 조가 찾아간 곳은 수서동 소재 혼자 거주하시는 아파트입니다.
배달을 하고서 어르신의 안부도 여쭙고 이야기도 들어드렸습니다.

 


지난 무더웠던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도록 롯데 하이마트와 함께 선풍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6월 2일 열린 행사에는 한아름복지회 이상임 대표와 롯데 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독거노인 1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였는데요.

 

 

우리 수서경찰 청렴동아리 회원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자택에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설치까지 완벽하게 해줬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전해 드릴 소식은 지난주, 추석 한가위를 맞아 명절 기간 홀로 쓸쓸히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문안 인사도 드리고 도시락도 전달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윤희근 수서경찰서장도 함께 참석했네요~
사람이 그리우셨는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그리우셨는지 우리를 많이 반겨주시네요 ^^
자주 찾아뵐게요!


오늘 수서경찰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

앞으로도 “따뜻한 경찰”이 되기 위해 수서경찰 청렴동아리는 매주 봉사활동을 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동)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2015. 8. 25. 14:40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파출소로 걸려온 한 전화

웬 할아버지가 날도 더운데 오랫동안 길가에 앉아 계신다며

걱정이 가득 담긴 주민 아주머니 목소리였습니다.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할아버지께 왜 이 곳에 앉아 계시는지 묻자,

혼자 사는데 너무 적적하여 잠시 바람이라도 쐬러 나왔다가

더운 날씨에 기력을 잃고 계속 앉아있게 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원들이 할아버지를 부축하여 순찰차로 모시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말동무가 되어드렸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성동경찰서 청렴동아리 푸름방에서는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

 

 

 

여기서 잠깐!  청렴동아리 푸름방이란???

청렴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의무위반을 근절하고

올곧고 정직한 조직문화를 위해 성동서 직원들로 꾸려진 작은 소모임입니다.

퇴근 길 웃는 얼굴로~ 캠페인과 헌혈 및 봉사활동 등

행복한 직장생활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답니다.

 

 

여름에 접어 들면서 매 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찾아가기 전 제대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사회복지센터에서 대상자 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일, 음료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출발~~~~~

 

지난 달에는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애로사항을 듣고 법률지원 부분에 대한 상담을 해드렸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밝아지는 얼굴,

두 손 가득 들고 온 선물보다 반가운 것은 찾아준 이들

그리고 전문적인 법률상담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도란도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둘씩 짝지어 한 분~ 한 분~ 찾아뵙던 중

어느 집에 들어가게 된 최경위는 마주나온 남성과 서로의 얼굴을 보고 갸웃합니다.

어딘가 낯익은 얼굴, 혹시 알아보겠냐고 먼저 말을 건네자 고개를 끄덕이는 남성~

인연은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던 남성과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남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마음을 돌리게 한 경찰관,

이렇게 다시 만나 반가워해야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 동안 어떻게 살아온 건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하다 또 들리겠다는

인사와 함께 무겁게 발걸음을 뗍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에 마음껏 문을 열어 놓을 수 있게

방충망 설치 작업을 함께 도왔는데요~ 푸름방이 받은 할당량 무려 80가구~~~

바쁘다 바빠~ 그래도 A/S받으실 일 없도록 꼼꼼하게 척척 !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할아버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서기 시작한 성동경찰서 푸름방~

다음 달에도 쭈욱 계속됩니다.

 

 

 

 

 

 

 

 

 

(수서) 봄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로!

2015. 3. 30. 13:54

수서경찰,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안녕하세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요즘~
수서경찰에도 따뜻한 소식이 있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수서경찰서 청렴 동아리(청수회)는 경찰서장과 함께 강남구 소재
한국 한 아름 복지회 부설 노인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안전한 수서, 행복한 주민. 청수회가 함께
수서경찰서 청수회에서 제작한 플래카드도 보이네요!!

 

 

오늘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윤희근 수서경찰서장입니다.
평소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경찰”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자주 다니는 경찰서장입니다^^

 

 

오늘의 할 일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을 포장하고 관내 혼자 사시는 배달하는 역할인데요!
우와~ 엄청 맛있겠다! ^0^

 

 

우리 수서경찰 직원들~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이라 더욱더 정성을 들여 음식을 담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다음 요리에 사용할 야채를 다듬고 있습니다. 약 3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일을 하니 금방 뚝딱~! 하고 끝냅니다.

 

 

이렇게 포장된 도시락은 각 동네 별로 나누어져 배분이 되고요,
몇 명씩 조를 나누어 각각 배정된 동네로 배달을 가게 됩니다.

 

 

자, 이렇게 도시락 묶음을 싣고 출발~~!!

 

 

우리 조가 찾아간 곳은 수서동 소재 혼자 거주하시는 아파트입니다.
배달을 하고서 어르신의 안부도 여쭙고 과 이야기도 들어드렸습니다.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그리우셨는지 우리를 많이 반겨주시네요 ^^
자주 찾아뵐게요! 어르신~

 

 

다른 한 곳은 할아버지께서 왜 이제야 왔느냐며, 밥은 먹었냐고 끼니를 챙기시네요. 당신 자제분들 같이 챙겨주십니다..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수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분이 많았다니.. 그동안 무심했던 저를 반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수서경찰은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관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합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수서경찰 파이팅!! ^^

 

 

(남대문) 서울역 노숙인들의 형, 장준기 경위를 소개합니다 ~

2014. 7. 24. 14:16

서울역 노숙인들의 형, 장준기 경위를 소개합니다 ~

 

서울역 파출소에는 서울역 노숙인들의 형으로 널리 알려진 장준기 경위가 있는데요,

장준기 경위는 지난 2000년 서울역 파출소에 부임해서 지금까지 15년 동안을 한결같이 서울역 노숙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근무해 오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장준기 경위의 7월 22일(화)의 일과를 살펴보는 것으로 소개를 갈음해 볼까 합니다.

 

 

이른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한 노숙인이 파출소에 들러 장 경위에게 면담을 요청합니다.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면담을 마친 노숙인은 얼굴이 밝아져서 돌아갑니다. 장 경위는 “그저 노숙인의 힘든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준 것뿐이다.”라고 말합니다.

곧이어 장 경위는 바로 빗자루와 청소 도구를 들고 서울역 광장을 돌며 청소를 시작합니다. 헌혈의 집 입구에는 벌써 4, 5명의 노숙인이 모여 술잔을 나누고 있다가 장 경위가 다가가자 모두가 일제히 일어나면서 “형님!”하고 반가이 인사를 건넵니다. 장 경위는 이들이 이곳에서 술을 마시지 않게 하고 노숙인 쉼터로 가도록 인도합니다.

 

 

조금 후 두 명의 노숙인이 술에 취해 맨바닥에서 자는 것을 보고 장 경위는 이들을 깨워서 노숙인 쉼터로 가게 합니다. 서울역 KTX 정문을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십여 명의 노숙인 모여 있는데, 2명은 바닥에 엎드려 자고 있고 나머지 이들은 아침인데도 술잔을 돌리고 있다가 “형님” 하며 장 경위를 반갑게 맞이하며 술자리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건너편에서 노숙인끼리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장 경위에게 신고가 들어와 가보니 모두 10년 이상 서울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던 자들로 장 경위의 등장으로 이내 해결됩니다.

장 경위는 서울역 부근에서 노숙하는 300여 명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어 노숙인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나눕니다. 이렇듯 노숙인들은 장 경위가 나타나면 모두 순한 양이 됩니다.

한 노숙인이 다가와 머리를 깎아 달라고 합니다. 이발 봉사는 매주 금요일에 하는데 이렇게 수시로 원하는 사람에게는 즉석에서 이발 봉사를 하기도 합니다. 서울역 파출소 옆 한적한 곳에서 노숙인의 머리를 깎아 줍니다. 이발 도구도 이발 기계 4대, 가위 10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모두 장 경위가 스스로 준비한 것들입니다. 이발 경력은 10년이 넘었으며 20분 만에 깨끗하게 이발을 해 주자, 이발을 마친 노숙인은 장 경위에게 고맙다고 깍듯이 인사합니다.

 

 

또 찢어진 옷을 입고 있으면서 그것마저 벗으려는 노숙인을 서울역 앞에 있는 ‘노숙인 다시 서기 종합지원센터’에 데려가 샤워를 시키고 새 옷을 입힙니다. 그리고 서울역 지하에 누워있는 노숙인을 노숙인 쉼터로 인도하고 여기에서 샤워하게 한 후 옷을 갈아 입히고 편히 쉬게 합니다. 이곳은 200명 이상이 쉬고 잠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평시에도 노숙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 경위가 순찰 겸 노숙인을 위하여 다니는 구역은 서울역 광장뿐 아니라 서부역 후문 일대, 서울역 지하보도, 남대문경찰서 뒤편 쪽방촌 등입니다. 장 경위는 쪽방촌에 기거하는 600명에게 10년간 도시락을 배달하고, 반상회가 있을 때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경찰 홍보사항도 전달합니다.

많은 사람이 장 경위에게 형님, 큰형님, 아버지 등의 명칭을 붙였으며, 일부 노숙인들은 “우리 형님을 다른 경찰서로 가지 않게 해 주세요, 진급 좀 시켜 주세요.” 등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장 경위도 처음에는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츰 노숙인과 가까이 지내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전국에서 노숙인에 대하여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기쁘기도 하고 사명감을 느낀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숙인에게도 인권이 있으며, 노숙인의 인적사항을 인권문제 때문에 기록으로 남길 수 없어 오로지 기억력에 의존해야 하지만, 서울역 노숙인의 인적사항을 거의 알고 있기에 노숙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마음으로 다가가 노숙인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연 장 경위는 슬플 때 같이 아파해 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는 노숙인들의 가까운 친구였습니다. 장 경위와 함께하는 서울역 노숙문화의 발전된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영등포] 특별한 두 그루의 나무를 소개합니다.

2014. 7. 17. 10:06

특별한 두 그루의 나무를 소개합니다

 

  영등포 경찰서를 방문하시는 방문객분들은 본관 출입문 앞에서
  아주 특별한 나무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다름이 아닌 바로 청렴 나무와 인권 나무입니다.

  이 두 나무는 영등포 경찰서 경찰관들의 인권보호 의지와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자신의 다짐으로 적어서
  두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인데요

  가지만 앙상하던 나무에 수많은 열매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영등포 경찰서 경제3팀장은 수많은 고소, 고발 사건과 진정사건으로 경찰서를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친절한 경찰이 되고자 "시민에게 친절한 경찰이 되자"고 다짐을 적어주셨고요

 

 

  여성청소년과 황호봉 경위는 "피해자 보호에 정성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유치관리계장 이창우 경감은 "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의자가 전국 경찰에게 뻗어나가고 국민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하소서"라는 글로 온 경찰의 소중한 바램을 적어 주었습니다.

 

 

  영등포 경찰서 경찰관들의 소중한 바램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앞으로도 청렴, 인권 나무의 다짐처럼 국민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동작) 청렴의 향기야~~멀리멀리 퍼져라~~

2014. 3. 28. 18:30

<현직 경찰관 노량진 학원가에 청렴교육 실시>

자자~다들 모여라~!
와~~정말 모여주셨네요~!!
눈망울이 어찌나 똘망똘망한지~^^

여기 이 분은 약장수가 아닙니다~~그럼 학원강사님?

아닙니다. 바로 여기 이 분은 노량진지구대에 근무하시는 전우태경감님 이시랍니다.

그럼 경찰관이 여기까지 무슨일로 행차하셨냐구요?
바로 우리 경찰가족의 예비멤버로서 노량진 학원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의미있는 교양을 할 것이 있다는.....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경찰 수험생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는 것~~!!!

 

<싹트기 전부터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청렴이 무엇인지, 경찰이 왜 청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열정적인 강의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우리들의 멋진 예비경찰관들~~
그만큼 우리 경찰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 아닐까용~~??

모니터에 나오시는 모습이~~~완전 학원강사님 같다는??큭큭큭

노량진 內 경찰학원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멋진 전우태 경감님.
하루하루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에게강의 하시면서 응원도 함께 하는 멋진 분이랍니다~^^

어서 빨리 합격해서 예비경찰관이 아니라 진정한 대한민국 경찰가족이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파이팅하라고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대한민국 경찰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01-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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