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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

(수서) 우리가 바로 꼬꼬마 경찰들이에요!!

꿈나무 경찰관, 수서경찰 견학 오다 지난주, 수서경찰에 아주 소중한 분들이 방문하셨는데요.. 그분들은 바로 미래 꿈나무들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꼬꼬마 어린이 친구들입니다. 매월 우리 동네 관공서 체험을 진행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이번에는 나쁜 사람으로부터 지켜주는 경찰서 체험 견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112종합상황실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요, 112종합상황실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112신고를 했을 경우 근처에 있는 순찰차를 출동시키고 사건 전파를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랍니다!! “어린이 친구 여러분, 나쁜 사람이 나타나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지요? “112요!!!!” 어린이 친구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설명해주시는 경찰관 할아버지^^ 꼬꼬마 친구들 대답도 참 잘하고, 신기한 듯 눈이 휘둥그..

(서초)스쿨존을 지켜주세요,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켜주세요.

스쿨존(School Zone)이란 무엇일까요?? 1995년 도로교통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 공식 명칭은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의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일반적으로 300m 내, 필요할 경우 반경 500m 내 도로구역에서도 지정할 수 있음)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스쿨존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요. 스쿨존에서는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하고, 구역 내 주·정차를 금지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포장, 과속방지턱, 표지판, 반사경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주변에 설..

(마포)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마포경찰 「동심원 프로젝트」

우리아이 안전 · 우리가족 행복을 위한 마포경찰 「동심원 프로젝트」 문득 이쪽을 봅니다. 발걸음이 멈춥니다.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아이는 엄마를 올려다보며 연신 이쪽으로 손가락질을 합니다. 마이크를 들어 “안녕~”하고 인사하며 손을 흔들어주자 얼굴 가득 번지는 웃음을 애써 엄마 뒤에 반쯤 숨어 쑥스럽게 감춥니다. “안녕하세요, 해야지?” 엄마가 다시 손을 앞으로 이끌자 못이기는 척 머뭇머뭇 한 발짝 나서서는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배에 얹고 연신 배꼽인사를 합니다. 이것은 하루에 적어도 두세 번쯤, 우리 지역경찰이 순찰차를 타고서 마주하게 되는 익숙하고도 반가운 광경입니다. 어린이 TV프로그램에서 악당들을 혼내주는 경찰차 캐릭터인 ‘폴리’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인지, 요즘 어린이들에게 경찰차는 영웅이자 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