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중고차 매매시장, '활발한' 중고차 매매시장 만들기 ! 지난 7월, 인천의 한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감금·협박’ 등 일련의 사건들이 중고차 매매시장을 방문한 한 부부에게 실제로 일어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습니다. 성동구에는 1979년 우리나라 최초로 최대 규모의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이 들어선 이래 자동차 수리점, 판매점 등 관련시설이 밀집하여 현재 500여명의 종사자와 350여 점포가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노후된 시설과 고객들을 위한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공용주차장이 부족한 턱에 매매시장 단지 내 곳곳마다 불법 주·정차와 고객유치를 위한 호객꾼들의 호객행위로 통행인들과 인근 주민의 불안과 불만이 계속 접수되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방치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