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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2

안전한 귀갓길! 서울경찰이 함께합니다.

늦은 밤! 골목길을 걷는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정적이 흐르는 시간! 또각거리는 내 구두 소리와 함께 뒤에서 느껴지는 '저벅저벅' 누군가의 둔탁한 발소리에 괜히 어깨가 움츠러들었던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마치 나를 뒤따라오는 것 같은 불길한 느낌에 무섭고, 귀가 쫑긋 서는 느낌일 텐데요. 하지만 야속한 가로등은 언제나 띄엄띄엄 어둠을 밝힐 뿐이어서 더욱 두렵기만 하답니다. 혼자서 집으로 가는 길목이 환하게 밝기라도 하다면 조금은 안도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이번 서울경찰 뉴스레터 51호에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CPTED(셉테드)를 활용한 여성안심귀갓길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먼저 CPTED란! CPTED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

남성전용 사우나에 왠 여성??

도심 빌딩 지하에 위치한 직장인들의 쉼터 '사우나'가 신 · 변종 성매매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우나는 야근으로 피곤한 직장인들이 피로를 풀러 가는 곳인데요, '남성전용 사우나'임에도 밀실 속 여성들과 성매매가 성행했다고 하네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소속의 광역단속수사팀에서는 강남권에 위치한 남성전용 사우나에서 성매매(5개소)와 무자격 안마행위(2개소)를 한 사우나 등 총 8곳을 단속하여 41명을 검거하였는데요. 중구에 위치한 광역단속수사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생활질서과 소속의 풍속단속계는 풍속기획팀과 두 개의 단속수사팀으로 구성되어 풍속기획팀은 풍속업소에 대한 민원, 첩보수집, 통계, 성과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두 개의 단속수사팀은 한 팀당 00명으로 성매매 업소와 오락실에 대..

(동작) 신고하고 싶어도 신고하기 힘든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 동작경찰

신고하고 싶어도 신고하기 힘든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 동작경찰 관내 도보순찰 중 다급한 손짓으로 도움을 청하는 주민을 만난 노량진지구대 박대훈 경장, 언어장애가 있어 말을 하고 듣는 것이 조금 불편하신 이 여성은 자신의 고충을 설명하기 위해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집 앞에 매일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소음과 매연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신고를 하려 해도 자신이 가진 장애 때문에 쉽게 전화신고를 하지 못하였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하였습니다. 시원스레 해결하지 못한 주민의 불편으로 지구대에 복귀한 후에도 마음 한구석이 영 불편했던 박대훈 경장은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문자를 통한 생활불편 민원 신고 방법’을 쉽고 상세하게 작성하기 시작하였어요. ..

(동작)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혹시 CPTED란 용어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시다고요? CPTED란 바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를 의미하고 있어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PTED를 활용, 동작구 상도동 소재 다세대 밀집 지역 공동현관문에 미러 시트를 부착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일명 여성 안심거울길이에요~^^ 거울길 입구에는 “마음 편히 집으로 가는 길” 벽화디자인과 노면 표지가 되어 있어요. 이것이 바로 미러 시트입니다. 다세대주택의 공동 현관문 여성의 눈높이에 부착된 미러 시트는 출입 시 뒤에 있는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해 범죄자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키고, 거주자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

(종암) SAFE HERE 路

SAFE HERE 路 “도와주세요!” 급박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SAFE HERE 路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도착한 현장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공원 안 벤치에서 잠자고 있었던 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도망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일까요. 불안해하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세이프 히어로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300개의 눈이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반짝반짝! 마침내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 후후! 아무도 나를 잡지 못해!" 하며 어둠 속에서 웃고 있던 범인은 세이프 히어로에게..

(양천)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서울양천경찰은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여 2014년 하반기『국민중심, 주민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주민과 내부구성원, 『두 마음(兩心)』을 사로잡고 자치 흐트러질 수 있는「양천경찰 양심(良心)」을 바로잡아「양천주민의 마음(陽心)」을 잡겠다는 다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지난 8월 4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이 함께 『양천경찰, 양심을 잡아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을 위한 양천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아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양천경찰서에서는 양천주민의 마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구대ㆍ파출소에서는 약 4,000여 명의 주..

(양천)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서울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여성 범죄예방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는『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는 다가구 밀집 주택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여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와 골목길 자전거 순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밝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는 2014년 7월 26일부터 7월 30일간 양천구 신월3동 일대 벽면에 멋진 화가를 꿈꾸는 광영고등학교 미술부 학생,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천구 미술학원연합회, 청소년육성회, 신월3동 주민, 양천경찰서 직원 등 40여 명이 더운 날씨 ..

(은평)여성이 안전해야 진정한 치안 안심 구역입니다.

여성이 안전해야 진정한 치안 안심 구역 서울시에 여성 안전을 위해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제도가 있다면 우리 은평경찰이 여성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여성 안심 지킴이집 여성 안심 지킴이 집이란?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위급 상황 시 긴급 대피 및 112신고(비상벨연결시스템) 대신해주고 여성을 안전하게 지키는 곳으로 현재 편의점에 설치, 확대 시행 중입니다. 은평에서 여성이 안심하고 지내려면? 2. SOS- POL입니다. S0S-POL(Save Our Ships - Police)이란? 여성 안심 치안대책의 하나로 위급한 상황에서 스마트폰만 접촉하면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관내 여성 1인 근무업소를 중심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가게 운영 유지비 때문에 CCTV, 무인경비..

(강북) 늦은 밤 안심귀갓길로 강북경찰이 책임지겠습니다!!

늦은 밤 안심귀갓길로 강북경찰이 책임지겠습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여성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선정하여 집중 순찰하는 코스로 24개의 귀갓길을 운영, 귀갓길 내에 112신고 시스템에 주소가 저장되어 있는 112신고위치표지판 172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112신고위치표지판인데요 250-18-01 번호에는 상세주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성안심귀가길 운영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북경찰서에는 미아지구대, 솔샘지구대, 수유1파출소, 수유2파출소, 수유3파출소, 인수 파출소, 번동파출소, 번3파출소 이렇게 8개 지구대·파출소에서 24개의 귀갓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원룸이 많은 번동파출소에서는 총 3개 귀갓길을 ..

(강북) 주머니 속 호루라기를 울려라!!

주머니 속 호루라기를 울려라!! 강북경찰서 관내 미아동에는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성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학생들과 거주하고 있는 주변 원룸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과에서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첫 번째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와 주의사항이 담긴 명함크기 홍보물 전달 요기서 잠깐!!강북구 여성안심 귀가 스카우트에서 알려드릴게요^^ "강북구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밤늦게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집 앞까지 바 래다 주는 서비스로, 월~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며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전에 120다산콜센터 또는 구청 당직실(02-901-6112)로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신청인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집 앞까지 도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