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 신임순경 어머니의 기도

2015. 9. 30. 13:38

         
신임순경 어머니의 기도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실습생이나 신임순경 당사자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초조하고 무거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사자 보다 더욱 가슴 졸이며 걱정의 눈으로 가까운 곳에서 혹은 먼 시골에서 자식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군대를 보내는 심정으로 신임순경에 대한 자식 걱정에 밤새는 줄 모르십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이제 접어 두세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님께 ‘안심 메시지’를 전송하여 부모·신임순경·파출소 간 보이지 않는 믿음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여지도록 하여 첫 발령지에서부터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신임순경 부모님께 드리는 「안심 메시지」

  

 

파출소장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석관파출소장 경감 김재선입니다. 임 순경이 우리 파출소로 첫 근무지 발령을 받았습니다. 근무는 4교대제로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 순경은 듬직하고 성실하며 쾌활한 성격으로 맡은 근무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파출소 막내로 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훌륭하고 멋진 경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염려 마시고 임 순경의 발전하는 앞날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부모님 :
  파출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임 순경의 어머니입니다. 앞전에 아들 아빠 앞으로 보내주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희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우리 아들이 어디로 발령을 받는지? 잘 적응은 할까? 매사에 궁금하고 마음 졸였는데 우리 부부에게 안심이 되는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직원분들께서 부모같이 편안하게 잘 대해 주시고 일을 잘 가르쳐 주어 분위기가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꾸짖어 주시고, 잘 이끌어주십시오. 빼어난 외모는 아니오나 성실함과 인성은 제가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소장님께서 잘 다듬어 주세요.
  석관파출소에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고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임 순경 어머니 드립니다.^^

 

파출소장 :
  안녕하세요. 임 순경 어머님! 임 순경은 우리 파출소에서 잘 적응하며 업무 또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커피타임 대화를 하면서 애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파출소장이나 팀장, 직원분들께 편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임 순경이 여동생과 함께 작은 원룸에서 거주하는데 따로 독립을 원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야간 자원근무도 하면서 장가갈 때까지 절약과 저축을 많이 하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무런 염려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붙임 사진은 파출소 전경입니다.

 

부모님 :
  정말 감사한 말씀 어찌 드려야 할지 가슴이 뭉클합니다. 우리 아들이 적어도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누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하는 게 어미 마음입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어 일꾼으로 키워주십시오. 고생을 많이 하면서 공부한 아들입니다.
  제 아들 안심하고 소장님께 맡기겠습니다. 파출소 청사도 깨끗해 보이고 화단에 심은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글로벌 SNS 시대!
예전처럼 신임을 앉혀 놓고 신상명세서 한 장으로 딱딱한 교양을 하는 방식보다 평소 따듯한 대화를 수시로 실천하고, 멀리서 24시간 늘 자식 걱정을 하는 부모님에게 보내는 안심 메시지 한 줄! 그분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더 값진 선물이 되었을 것 같네요. ^^

 

 

 

(동작) ‘교통안전선’을 지키면 여러분의 안전도 지켜집니다

2015. 2. 25. 16:51

(동작) ‘교통안전선’을 지키면 여러분의 안전도 지켜집니다

서울 경찰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첫째,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교통안전선
둘째,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약속, 질서유지선
셋째, 갈등을 풀고 안전을 지키는 배려양보선

우리가 준수해야 할 이 선 중 오늘은 동작 경찰과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선 준수 현장으로 가볼까요?

(멈추세요, 정지선!!)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심 한복판 출근길에서 교통안전선 준수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 아버님들입니다~^^

(지키세요, 중앙선!!)
동작 교통경찰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들의 봉사에 답례라도 하듯 정지선을 정확하게 지키는
선진 서울 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워요~^^

(준수해요, 횡단보도!!)
여기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도 계시네요,
어머니라고 부르기보다는 누나라고 해야 할 듯해요~^^
우리 꽃누나들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우리 교통 문화의 미래도 밝아집니다.

(선)진문화 조성을 위한
(선)준수, 안전과 질서 확보의 기본이기에 우리 모두 약속합시다
(선)을 지키면 우리 모두를 위한 행복도 자라나!!

교통안전선 지키기, 앞으로 모두 동참해주실꺼죠??~^^

 

 

우리 동네 슈퍼우먼의 이야기

2014. 11. 18. 09:11

 

  아이가 자동차에 깔리자 한 손으로 차량을 들어 옮긴 어머니의 이야기.

  해외토픽에서 봤거나 누군가에게서 들었던 아무튼 어머니의 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되는 순간 주어지게 되는 놀라운 힘! ^^

  도저히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능력을 사람들은 초능력이라 합니다.

  아마도 신이 어머니들에게만 선물로 준 놀라운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토픽에나 나올 법한 슈퍼우먼들이

  서울에만 10만여 명이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에는 53만 4천여 명이나 있습니다. ^^

  이 슈퍼우먼들은 매일 아침 전국 4,100여 개의 초등학교 앞에 나타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푸른 제복을 입고 나타나는 슈퍼 그린 맘!

  학교 앞 등 · 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을 우리는 녹색어머니라 부릅니다. ^^

  '녹색어머니!' 요즘은 '그린 맘!'이라고도 한다네요. ^^

 

 

  서울경찰은 학교 앞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서울 시내 480개 초등학교 주변 위험장소를 표기한 스쿨존 위험지도 제작완료'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663개소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 · 정차 차량 집중 단속'

 

  이런 노력들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녹색어머니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인데요.

  지금부터 대한민국 슈퍼우먼 녹색어머니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 김영례 회장을 만났습니다.

 

  Q. 전국에 활동 중인 녹색어머니 회원이 얼마나 되나요?

 

  A.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등학교 한 개 반에 대략 5명 정도의 녹색어머니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6천여 개의 초등학교가 있고 현재 53만 4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저도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정리를 하시는 녹색어머니를 뵌 것 같은데 녹색어머니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요?

 

  A. 녹색어머니는 올해로 만 45년 되었습니다.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해 1972년 '녹색어머니회'로 정식 조직됐고, 지금은 경찰청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Q. 녹색어머니 활동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A. 녹색어머니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등 · 하굣길 교통안전입니다. 이를 위해 매일 아침 전국적으로 2만여 명의 녹색어머니들이 거리에서 노란색 깃발을 들고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안전시설에 관한 지도계몽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녹색어머니들은 매년 1,000여 건 이상의 안전시설을 점검해 지자체 등에 통보하고 있습니다.(도로파손 · 신호기고장 신고, 불안전시설물 제거 등)

 

 

 

  녹색어머니를 찾아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녹색어머니는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봉사 6년 차인 한혜란 녹색어머니로부터 아이들이 왜 자동차로부터 위험한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째로, 어린아이들은 어른들과 다르게 찻길에서 조급해합니다.

  찻길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무조건 급하게 뛰어 횡단시간을 최소화시키려고 합니다. 실제로 뛰는 경우 천천히 걷는 경우보다 사고 위험이 7배나 높으며 주 · 정차된 자동차 사이를 뛰어 횡단할 경우 사고위험은 18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둘째로, 어린이들은 어른에 비해 판단능력, 행동능력 등은 부족하지만, 어른들을 따라하는 모방능력은 월등히 뛰어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자주 무단 횡단하는 곳에서는 어린이들도 아무 생각 없이 무단횡단을 하게 되고 위기대응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셋째로, 아이들은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합니다.

  파란불을 보고 손을 들면 모든 차가 멈추어 줄 것으로 생각해 사고가 나기도 하고 길 건너편에서 친구나 엄마가 부르면 차가 오는 것을 생각 못하고 차도로 뛰어들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사고위험이 월등히 높습니다.

 

  우리 녹색어머니들의 어린이 교통지식이 이 정도쯤 됩니다.^^

 

  녹색어머니들은 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수시로 하기 때문에 자체 워크숍 등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취재 도중에 한혜란 그린 맘(강서경찰서 녹색어머니 회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커다란 이삿짐 차량이 아이들 등굣길을 막아서고 있다는 다른 학교 녹색어머니의 전화입니다.

  해당 구청 주차민원센터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도움을 청하라는 모습에 '역시 지역 회장어머니가 다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 주변 등굣길 아이들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 녹색어머니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위험요소는 놀랍게도 아이들을 등교시켜 주는 학부모의 차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학부모 차량이 아이들 안전을 위협한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차량으로 등교시키면서 무질서하게 주 · 정차를 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이런 일들은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더 한다고 합니다.

  좁은 학교 앞 골목에 순간 많은 차량이 몰리고

  일부 운전에 미숙한 학부모가 한 분이라도 계시면 학교 앞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아이를 태워 줘야할 때는 학교에서 적당한 거리가 떨어진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아이를 데려다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버님! 이곳은 스쿨존입니다. 등교 시간 주 · 정차 금지구역인데요?"
"아줌마! 아줌마가 아침부터 재수 없게 이래라, 저래라야!"
녹색어머니 실천 수기 공모전에 있는 내용 中

 

  녹색어머니의 수기 중에 한 부분입니다.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봉사정신 하나로 버티는 그린 맘들에게 용기를 주지는 못할망정 욕까지 해서야 될까요?

 

  우리나라 녹색어머니는 순수 봉사단체입니다.

  초등학교의 스쿨버스가 대중화되지 않은 우리나라는 등 · 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가 외국의 스쿨버스 운전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외국의 경우 스쿨버스가 스톱표지판을 펼치고 아이들을 승 · 하차시킬 경우 주행차선은 물론 반대차선의 차까지 그 자리에 멈춰 선다고 합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스쿨버스 운전자의 신고로 면허정지까지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처벌 때문이 아니라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누구나 지키기로 약속한 에티켓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미국스쿨버스 정보국(School Bus Information Council)의 통계를 보면 1억 6000Km(1억 mile)의 거리당 교통사고 사망률은 일반승용차가 0.94명, 비행기 0.06명, 기차는 0.04명, 스쿨버스의 경우 0.01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녹색어머니의 수신호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그 수신호가 바로 아이들의 안전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녹색어머니는 각종 교통 관련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매년 녹색어머니가 주관하는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캠페인은 어린이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운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 덕에 서울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2년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린 맘이 우리 곁에 있어서 행복해요!

 

  김영례 녹색어머니 중앙회장은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에 딸을 입학시키고 딸을 위해 처음 녹색어머니를 시작했답니다.

  30여 년 전 녹색어머니의 보살핌 속에 자라난 그녀가 다시 그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베풀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지난 45년간 그린 자켓을 입고 우리 아이들의 곁을 지켜 준 수많은 녹색어머니!

  그 깃발 아래에서 무사히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의 안전은 녹색어머니가 우리 사회와 함께 나누는 최고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모두의 녹색어머니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땡큐! 그린 맘!

  고맙습니다! 녹색어머니!

 

 

 

 

(금천) 어르신께 드리는 지팡이

2014. 9. 22. 15:56

"할머니 할아버지 안전하게 오래 사세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천

어르신 녹색어머니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매 결연식

우리 금천구는 수십만 대의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자전거는 오토바이만큼 빠르게 달려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노란 신호 경고등은 턱없이 빨리 꺼지고 자동차 소리도 작게 들리며 자전거 지나가는 소리도 잘 들리지도 않습니다.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의 교통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금천경찰서가 앞장섰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 5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어르신·녹색어머니·교통경찰이 함께하는 자매결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자매결연식 행사에는 금천 경찰서 관내 어르신 20명, 금천 녹색 어머니회 20명, 교통경찰 20명의 자매결연 대상자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짐을 하였습니다.

행사는 경찰서장이 어르신·녹색어머니회·교통경찰 대표 결연증서 증정 후 교통안전용품 및 자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금천 경찰서에서 자체 주문 제작한 선물로 할머님 할아버님이 쓰실 등산모자, 재래시장 상품권 및 경찰서장이 직접 마련한 소금 선물세트, 어르신 야광지팡이를 증정하였습니다.^^ 

 

할머님 저희가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하세요.

선물을 증정 받은  할머님은 "든든한 경찰관 덕분에 지팡이 없어도 10년은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할 때는 서로 따뜻한 하트를 손으로 그리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순찰차로 직접 집까지 모셔다 드렸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교통안전은 금청경찰에게 맡겨주세요

(성북) 마음 따뜻한 슈퍼경찰관 ^^

2014. 9. 11. 14:42

“저희 어머니가 중증치매노인이신데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돌아가신 것 같아요 ㅜ.ㅜ”

지난 8월 28일 아침 9시경 근무 시작과 동시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자의 어머니는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치매노인인데 출입문이 열리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생사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이미 돌아가신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경찰관은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다른 방법을 찾던 중, 다소 위험하지만 신고자의 어머니 상태파악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높은 빌라 담벼락을 올라 창문진입을 시도하였습니다.

여러 번 시도를 하였지만 창문 높이 등 위험요소가 많아 계속된 실패....

 

 

결국 구급차 사다리를 이용하여 방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 !!

다행히 신고자의 어머니 생명은 무사하셨지만, 중증치매어르신이 새벽부터 몸이 안 좋아져 일체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출입문의 번호 키는 건전지가 없어 작동이 되지 않았지만 거동이 불가능하여 고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 후에야 마음이 놓인 이삼식 경사김기덕 순경 ^.^

위급하다는 신고자의 말에 위험을 무릅쓰고 방안 진입에 노력을 하였고, 자신의 어머니처럼 보살피며 옆에 앉아 안부를 묻고 다정다감하게 말을 들어준 우리의 멋진 경찰관 !!

당신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든든한 하루를 보냅니다. ^^

이삼식 경사와 김기덕 순경 !! 진정 마음 따뜻한 이 시대의 슈퍼경찰관 !! 멋집니다. >.<

 

 

(동작) 내 아들 딸들아~너희는 엄마가 책임진다!!

2014. 4. 17. 13:01

내 아들 딸들아~너희는 엄마가 책임진다!!

 

경찰관 + 녹색어머니회 = 절대안전 

아시나요?

녹색어머니를..... 아시나요~?

초등학교 앞에서 많이 보셨죠?

 

학교 앞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어머니들.

일명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들이시죠~

 

서울행림초등학교에서 녹색 어머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교육에 임하시는 강사와 녹색어머니들~~~^^*

   

녹색어머니회 대표: 선서!!!

우리는.....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안전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녹색어머니회는 굳은 결의로 맹세하였답니다~~ 

 

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교통교육이 우선되어야겠죠?

이러한 교육은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우찬 경위가 적극 나섰답니다. 

차량통제깃발을 드는 모습까지 세심하게 교육시키는 모습이 여느 강사들 보다 더 낫지 않나요?

큭큭큭

아이들의 안전을 철저히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수신호 교육도 받는 모습이 정말

당당하시지 않습니까 여러분~~~~

 

잠깐만요~~~!!!

교통교육이라고 해서 순수하게 교통교육만 하느냐? 그건 아니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교육도 절대 빠질 수 없다는 사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사회악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서울경찰 , 동작경찰의 강한 의지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절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반드시!!! 기필코 근절하겠습니다. 

 

교육에 열심히~~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머니에게는 깜짝 선물도 드리는 센스!!!

 

훈훈한 분위기속에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오늘도 발바닥에 땀흘리며 노력하는

동작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들과 녹색어머니회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드립니당. 

얘들아~~엄마만 믿고 따라와^^*

 

 

 

'오사카에서 온 편지'..

2014. 2. 6. 15:02


'오사카에서 온 편지'





5년 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재일교포 3세 000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선교활동을 해왔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이었죠. 


하지만 어떤 삶의 무게가 그녀를 힘들게 했는지 

“미안하다”는 짧은 편지와 집주인에게 줄 가스비만을 남긴 채

그녀는 스스로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는 친구를 발견한 동거인 000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오사카에 있는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는 한걸음에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죽음이 믿기지가 않았던지 도착해서도 눈물을 그치지 않았었죠. 


이동수 팀장을 비롯한 동대문경찰서 형사 4팀 직원들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나라의 복잡한 장례절차와 빈소를 마련하기가 어려웠는지 부검을 마치면 장례절차 없이 일본으로 그녀를 송환하기를 원했던 어머니는 “그래도 따님이 생전에 한국에서 좋은 일들을 많이 했는데, 따님을 아끼는 사람들한테 작별할 시간을 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동수 팀장의 말에 빈소를 마련했습니다. 


그녀를 보내기 위해 찾아온 조문객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빈소 마련과 장례절차를 가족처럼 도와주었던 따뜻했던 형사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감동했는지, 

오사카에 거주하는 그녀의 어머니가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네요.. 







귀한 딸을 잃은 당신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어머니의 마음의 상처가 잘 치유됐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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