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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지구대 4

(관악) 경찰이 지키으~리!!

“당신 뒤에서 숨어 울고 있는 아이의 상처는 누가 치료해 줄 건가요?” 지난 4월, 어김없이 신고가 폭주하던 비 내리는 금요일 새벽 시간 “이웃집에서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 잠을 잘 수 없어요.”라는 112신고를 받고 긴장된 마음으로 현장에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똑똑똑!!! 경찰관입니다!!!” 문을 두드리자 술에 취해 짜증 섞인 굵직한 목소리의 남자가 “부부간의 일인데 왜 경찰이 와서 귀찮게 해! 조용히 할 테니 그냥 돌아가!”라며 큰소리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아저씨 가정폭력 신고일 경우, 경찰관은 법적으로 현장을 출입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조사권이 있습니다!” 저도 큰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출입문을 여는 남자는 40대 초반으로 보였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귀찮고 짜증이 나..

(관악)어머니 순찰 봉사대 '패트롤-맘'를 소개합니다.

어머니 순찰 봉사대 ‘패트롤-맘’를 소개합니다. ‘패트롤-맘’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한데요. 순찰(Patrol)+어머니(Mam)의 합성어로 ‘어머니 순찰 봉사대’를 의미합니다. 관악구 관내 5개 중 ․ 고등학교 운영위원인 학부모들과 신림지구대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 발대식을 하고 4대 사회악 근절과 관악구 관내 장애인, 홀몸노인, 아동 ․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주간에는 경찰 ․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야간(20~24시)에는 민 ․ 경 합동순찰로 청소년 선도와 학생들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지역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보자!” 어..

(관악)RED공원 "도림천에서 용 나는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

도림천에서 용나는 작은 도서관 서원동 공원에 『도림천에서 용나는 작은도서관』이 생겼어요. 위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모였을까요? 정답은 관악경찰서 관내 유일한 RED공원인 서원동 공원을 바꿔보려는 민·관·경 작전회의입니다~^^ 평소 청소년비행과 오토바이 폭주족, 노숙자 등으로 순찰만으로는 평온한 공원치안을 확보할 수 없어 구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공원 내 도서관을 조성 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자~~'힐링‘공간으로 바꿔 봅시다~!!^^ 봄을 맞아 꽃단장을 하고~도서관 개관을 통해 RED공원에 대한 치안불안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 따뜻한 봄날 2층 테라스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책을 읽는 다면~용이 될 수 있다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통해 관악구를 자연·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

(관악)색소폰 부는 경찰관

색소폰 부는 경찰관 등굣길, 색소폰 부는 이색 경찰관이 화재 2014. 03.11 (화) 08:20경 新학기『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어요 신림지구대 김영상 경위와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 8명의 재능기부로 작은음악회가 열렸는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노래 연주로 아이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내요~^^ 김영상 경위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부각시켜 학생들이 스스럼없이 제복을 입은 경찰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어서 동호인들과 색소폰을 불었어요. 경찰, 교사,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이 행사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