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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24

(구로) 해바라기센터를 아시나요?

요즘 방송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 '라이브' 성폭력 사건마다 등장하는 단어 해바라기 센터! 최근 미투 운동으로 성폭력문제가 사회적으로 더욱더 이슈가 되고 피해자 신고 및 지원 절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데 바로 궁금증 끝에는 해바라기 센터가 있습니다. 해바라기 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피해자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법률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피해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상담지원은 전문상담사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전화, 인터넷, 방문상담이 가능하여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상담 후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 유지를 통해 피해자 및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료지원으..

(노원) 신학기 선·후배간 악습은 이제 그만!

매년 2월~3월이면 시작되는 신학기! 그리고 이맘때쯤 시작하는 OT·MT등 열리는 단체행사들 대학생활에 대한 부푼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실 텐데요. 친목을 위해 갔다가 뜻밖의 선배들의 강요과 갑질에 상처 입으신 경험 있으신가요? 대학 선•후배 간 폭행·강요·협박 등 불법행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대표적 갑질 횡포입니다 하나. 선•후배간 위계질서 확립을 빙자한 폭행, 상해, 강요, 협박 - 선배들과 이야기 할 때는 다나까체 사용해라 - 선배가 말하면 5초안에 답해라 - 담배는 선배가 허락할 때만 피울 수 있다 - 염색하지 마라, 치마입지 마라, 화장하지 마라 - 시도 때도 없는 집합 강요 둘. 사회상규 상 용납될 수 없을 정도의 음주강요, 오물먹이기 - 학생 두명을 테이프로 묶어놓은 채..

(광진) 포돌이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선지키기와 4대악 근절 캠페인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바다, 수영장 등 물놀이 장소로 휴가를 떠나는 여름철~ 광진경찰서 포돌이 포순이도 수영장으로 휴가 아닌 캠페인을 떠났습니다. 지난 7월말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 포돌이와 포순이가 예쁜 친구들에게 선지키는 선진사회와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출동했는데요~ 선 지키기 뿐 아니라 4대 사회악 근절 퀴즈 이벤트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친구들에게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비치볼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포돌이와 포순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질서유지선을 만들었는데요. 그 누구도 줄을 서달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주민들과 어린 친구들이 줄을 선 ..

(금천) 여름휴가, 이것만 알고 가요

작년에는 올해만큼 안 더웠는데.. 항상 반복되는 폭염과의 사투..더운 날씨 체력도 떨어지고 일도 안 잡히는데..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을 찰나..때 마침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각자 전국 팔방 또는 해외 등으로 휴가들 다녀오고 계신데요.. 가족, 친지, 친구, 애인 등과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올 남은 한 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으려면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다녀와야 되겠죠? 여름철에는 피서지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노출이 심해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깊은 계곡이나 인적이 드문 피서지에서 성범죄가 많이 발생합니다. 즐거운 휴가지에서 이 같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예방법과 대처법을 잘 숙지해야 되겠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피서지 성범죄 예방 수칙~! 금천..

(성동)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지난 월요일, 성동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붐’ 조성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는데요~ 경찰 뿐 아니라 청소년 육성회,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등 성동을 지키고 있는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포인트는 바로바로바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 ~ 어떻게 하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함께하기로 한 한양대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논의한 끝에 전통놀이인 투호를 4대 사회악과 접목시켜 보았는데요, (투호는 일정거리 떨어진 통에 화살을 던져 통 안에 넣는 조선시대 전통놀이입니다^..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출처 : 퓰리처상 공식사이트 올해로 99회째를 맞는 2015 퓰리처상 수상자가 지난 달 20일에 결정됐습니다. 퓰리처상은 미국 보도 · 문화 · 음악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가장 권위 있는 시상 부문인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지역신문인 '더 포스트 앤드 큐리어(The Post and Courier)'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시리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Till Death Do Us Part). 기사 제목만 봐서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합니다'라는 조금은 닭살 돋는 멘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혹시..

(성북) 안전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두레』

안전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두레』 ‘두레’는 농번기나 기타 마을에서 노동이 필요한 일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작업하던 작업공동체입니다. 즉, 농사일이 바쁠 때 서로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일하는 농경민족의 작업 방식을 의미하죠. 그래서 성북경찰서에서는 이러한 두레의 의미를 빌어 『행복두레』를 만들었습니다. 『행복두레』는 안전기관인 성북경찰서와 성·가정폭력예방 전문기관이 협업하여 각종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치안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범죄에 대한 대처가 다소 미흡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북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손을 잡고 성북경찰서 7층 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청각 장애인분들을 위한 수화 선..

(금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한 마을축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한 마을축제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은행나무로에는 기다랗게 놓인 부스들과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바로 '2014 금천구 마을축제'가 개최되었는데요. 서울 금천구청 마을공동체 담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마을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주민 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특히 차 없는 거리로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014 금천구 마을축제'에 금천경찰 포돌이·포순이가 출동했습니다. 금천경찰이 부스에 직접 참여~! 카페를 통한 치안소식 방도 홍보하고 아이들과 함께 총 쏘기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작정 찾아갔냐고요?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려가는 금천경찰, 이날은 특별히 참여하게 된 사연이..

(종암) SAFE HERE 路

SAFE HERE 路 “도와주세요!” 급박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SAFE HERE 路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도착한 현장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공원 안 벤치에서 잠자고 있었던 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도망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일까요. 불안해하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세이프 히어로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300개의 눈이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반짝반짝! 마침내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 후후! 아무도 나를 잡지 못해!" 하며 어둠 속에서 웃고 있던 범인은 세이프 히어로에게..

(강남)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아동성폭력 예방해요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아동성폭력 예방해요 최근 아동성폭력에 관한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교 정문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오빠와 함께 집으로 가던 1학년 정민(가명)양이 백주 대낮에 사람들이 수시로 다니는 길목에서 오빠와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대낮에도 우리 아이들은 뭐라 저항도 할 수 없이 순식간에 당하고 맙니다. 특히 방과 후나 늦은 밤, 휴일 등은 아동 성폭력과 같은 범죄가 일어날 위험성이 더욱 커집니다. 순수한 아이들이 한 번의 상처로 씻어내지 못할 상처를 평생 가지고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