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남대문서 교통과의 ‘한마음 모금회’

2015. 2. 23. 13:30

남대문서 교통과의 ‘한마음 모금회' 

2012년 9월 어려움에 부닥친 교통과의 A 경위와 B 경사를 돕기 위한 작은 사랑의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교통과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야 A 경위와 B 경사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으나 두 경찰관은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을 위해 직원들의 정성이 쓰이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이던 아버지를 여의고 공장에 다니는 어머니와 단칸방에서 지내는 불우한 환경임에도 경찰의 꿈을 키워가고 있던 김 모(14) 양과, 태어나자마자 미혼모 엄마로부터 버림받아 폐 질환을 앓고 있던 할머니에게 맡겨져 쪽방에서 크고 있는 송 모(생후 9개월) 군을 돕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60여 명의 교통과 직원들은 매월 과장과 계장은 1만 원, 직원들은 3천 원씩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가하여 성금을 모았습니다.

이 덕분인지는 몰라도 김 모 양은 2013년 12월 말에 다 쓰러져가는 단칸방을 벗어나 마포에 있는 임대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는 기쁜 일을 맞이했습니다. 그때 김 모 양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작별인사를 할 때 직원들도 같이 울었다고 합니다.

올해 4살이 된 송 모 군과 함께한 지 어느덧 3년, 그동안 송 모 군에게 매월 10만 원, 그리고 추석과 설날 등 명절에는 20만 원과 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7일 오전에 교통과 직원들이 송 모 군의 집을 방문하여 설맞이 위로와 격려의 이야기를 나누고 또 정성이 담긴 후원금과 생활용품도 잊지 않고 전달하고 왔습니다.

또한, 송 모 군이 성인이 될 때까지 교통과 직원들은 후원을 계속하고 물심양면으로 송 모 군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입니다.

교통과 직원들은 “우리가 주는 사랑은 아주 작은데, 우리에게 돌아오는 기쁨은 아주 크다”며 사랑의 모금에 모두가 적극적입니다.

이렇게 해서 2012년 9월에 시작된 남대문서 교통과의 사랑의 씨앗이 ‘한마음 모금회’라는 작은 나무가 되어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랑의 나무가 사회 곳곳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울창한 숲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강남)한민족 다른 설 풍경

2015. 2. 17. 13:29

 

 

 

지난 13일 강남경찰서는 협력단체와 함께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관내 북한 이탈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와 새터민 가정을 방문하여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남과 북의 다른 설날을 풍경을 알 수 있었는데요.

탈북청소년 김 모 양(21, 고등학교 과정)북한에서는 형편이 넉넉지 않아 명절이 남한처럼 풍족하진 않고, 오히려 김일성이 태어났다는 태양절노동당창건기념일같은 날에 생선과 고기, 쌀 등을 조금씩 배급받았어요. 그마저도 받아본 지가 오래되었고요. 여기에 와서, 새해가 시작되는 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탈북청소년 김 모 양(18, 중학교 과정)처음 세배를 하라고 해서 말을 못 알아들었어요. 세배가 뭔지 잘 몰랐거든요. 세배하니 어른들이 세뱃돈을 주시던데, 세배를 많이 하고 싶어졌어요."라고 하였습니다. (이건 남과 북은 같더라고요 ^^) ㅎㅎㅎ

 

 

그리고

강남경찰서에는 지난 5일에도 새터민 지원 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 씨와 함께 북한 이탈 신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하였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하여 새터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습니다.

   

이번 격려 방문이,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홀로 남한으로 온 북한 이탈청소년들에게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이 북한 이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있으며,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성동) 성동경찰서 189 떡국데이 ~

2015. 2. 17. 09:04

 

 

성동경찰서 189 떡국데이 ~

 

오늘은 성동경찰서에서 살고(?) 있는 189 방범순찰대 의경들을 위한 떡국데이 입니다.

떡국데이~ 이름만 들어도 감이 팍팍 오신다구요 ? ㅎㅎㅎㅎ

까치까치 설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우리 189 대원들을 위해 의경어머니회가 

뭉쳤습니다 !

뽀오얀 국물에 쫄깃~ 쫄깃~ 떡 ! 국 !

경기도, 대전, 제주도에서까지 온 대원들에게 고향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질 설 연휴

비록 몸은 여기 있더라고 속이라도 든든하게~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내 아들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떡국과 부침개

상콤한 귤과 달콤한 식혜까지 ~~~

이 정도쯤이면 집만큼은 못하더라도 꽤나 감동입니다 ^^

 경찰서에서 생활하는 동안 몸 건강히 있다가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도록 하자는

 어머니 말씀을 끝으로 배식 start~~~

배식 전 말씀 길어지면 떡국 퍼질까 걱정했던 어머니들,,,

노프러블럼 ~ 대원들 먹는 속도가 아주 그냥 ㅎㅎ

삼둥이 저리가라 ~ 먹방 찍는 대원들 ~

호로록 호로록 열심히 먹는 소리만 들려오네요 ~~

 

점심식사가 끝난 뒤, 설날에 맞물려 외박이 잡혀 있는 대원들에게 계획을 물었습니다 ^^

가족들을 만나고 엄마가 차려 준 명절음식을 맛 볼 생각에 부풀어 있거나 ,

입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저 깜깜하기만 했던  작년 설 연휴를 떠올리며 웃거나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생각에 잔뜩 행복해하기도 했는데요

가족, 친구, 역시 설 연휴엔 사람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외박 나가는 대원들~ 다른 날 보다 조금 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래봅니다 ~

이번 설 연휴에 못나가는 대원들 너무 슬퍼말아요 ~~~ 곧 너의 차례도 옵니다 ㅎㅎ

 성동경찰서에서는 혈기왕성한 우리 대원들을 위해 지난달에도 거~~~하게 삽겹살 파티를

치뤘는데요, 역시 ,,, 표정에서도 느껴지는 고기사랑 ㅎㅎ

지난 해 여름에도 야심차게 1인1닭 삼계탕으로 189 대원들의 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

이러니~~~~ 하트 뿅뿅 나와? 안 나와?ㅎㅎ

 

24시간 경찰서를 지키며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성동 관내 곳곳에서 형광점퍼를 입고 순찰하는 것은 일상,

미귀가자가 발생하면 새벽2시든 3시든 벌건 눈을 비비고 일어나 수색을 돕고,

집회시위 현장에 나가 질서유지선을 잡으며

나라에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경찰,

성동경찰서 189 대원들,  화이팅입니다 ^^

 

 


0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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