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울경찰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구 명동에 관광경찰대 명동 센터를 개소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12월 9일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관광경찰대 홍대 센터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개소식에는 지난 명동센터 개소식에서 명예관광경찰로 활동했던 배우 김보성 씨와 가수 박혜신 씨가 다시 한 번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얼마 전 명예경찰 경감으로 승진한 배우 김보성 씨는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을 보자마자 절도 있는 경례로 첫 인사를 했습니다. 구은수 청장도 반갑게 맞이하며 추위에 얼은 두 손을 꼬~옥 잡아 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둥~~ 관광경찰대 홍대 센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 순간이네요~! 개방형 안내센터로 운영되는 홍대 센터는 외국어가 유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