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대한민국 경찰관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

2015. 9. 15. 14:37


햇살이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목요일.

업무 차 강릉에서 서울까지 먼 길을 달려온 시민 한 분이 있었습니다.

오 그런데! 이런..

한참을 운전하던 중 도로 위에서 자동차의 타이어 바람이 빠지고 말았군요.. 목적지까지 아직 갈 길이 남았는데 난감하기도 하여라...

일단 시민은 차량을 갓길에 정차하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 선생님. 운전 중에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고요?  깜짝 놀라셨겠네요.

 금방 가겠습니다.지금 계신 곳이 어디신가요??“


아 여기가...”


서울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보이는 건 높은 건물 숲과 무심한 듯 지나치는 자동차 뿐.. 그렇게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힘들게 통화를 이어가던 중, 시민의 시야에 들어온 경찰관. 

한 경찰관이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 중이었던 것입니다.  

시민 曰: 마치 수호신이 짠~하고 나타난 것 같았어요!!


시민은 경찰관에게 손을 힘껏 흔들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전화기를 이어받은 경찰관은 보험회사 직원에게 현재 위치와 주변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어서 그 경찰관은 보험회사에서 올 때까지 뙤약볕 밑에서 힘들고 더운 기색 하나 하지 않고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교통정리를 해주셨고요.


자동차 수리가 끝난 후에도 경찰관의 친절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시민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묻자 상세하게 지도로 그려주고 그래도 시민이 좀 어려워하자 결국엔 오토바이로 목적지까지 에스코트를 해주셨던 거죠^^ 덕분에 시민은 제 시간에 목적지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관은 시민에게 서울에서 일 보다가 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연락 달라며 명함을 건네었고 시민 역시 너무 고마운 마음에 훗날 강릉에 오게 되면 꼭~ 연락 달라고 말하며 명함을 주고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경찰관과는 너무도 달랐다는 경찰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경찰관이 아니었다는 경찰관.


그 분은 바로 서초경찰서 잠원치안센터장 소연호 경위였습니다.

8월의 마지막 목요일에도 소연호 경위는 늘 하던 모습 그대로 시민의 도움 요청에 응했을 뿐인데 그 모습이 한 시민에게는 너무나 큰 고마움으로 다가왔었나 봅니다.


소연호 경위를 멋쟁이 경찰관이라고 칭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경찰관의 자랑스러움을 오래오래 간직하게 되었고 

서초경찰은 정말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시민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에게, 우리 경찰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자고 채찍질을 하게 됩니다.


우리 경찰의 활약은 오늘도 진행형입니다^^화이팅~





(서초)전과 20범 소매치기범, 평생 안 잡힐 줄 알았지?!!

2015. 3. 25. 14:05



"지갑 잃어버려 많이 당황하셨죠? 저희가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월 22일 일요일 16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는 발 디딜 곳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붐빕니다. 더군다나 터미널 옆 백화점이니 말할 필요 없겠죠??

이런 점을 틈타 '나쁜 손'이 소매치기를 하러 출현 하였습니다.복수


누가 좋을까~~

오~ 아주머니 가방이 열려있군..으흐흐


사진 속 파란잠바 입은 아저씨... 

두리번두리번 범행대상을 물색하다가..한 아주머니의 지갑을 순식간에 훔쳤습니다. 

오..이런..ㅜㅜ피해자는 눈뜨고 당했어요..물건 고르는라 정신이 없던 차에 핸드백 안 지갑을 꺼내 절취한 것이었는데요.엉엉


사건을 담당한 포지구대 곽남섭 경위와 김재호 경장은 즉시 백화점 보안실에서 CCTV영상을 확인, '파란 잠바를 입은 아저씨가 따라왔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동선 및  인상착의 등 검거단서를 포착하고 백화점 내 배회예상지를 면밀히 주시 순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범행을 위해 물색 중인 피의자를 발견해 신속히 제압·검거하였습니다.



곽남섭 경위

“피의자는 주변과는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 바람막이 등산복을 입고 두리번거리며 사람들 주변을 서성였습니다. CCTV속 그 소매치기범이 분명하다고 확신을 하였죠.”


알고보니 피의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주요 활동지로 삼은 전과20범 상습소매치기범이었습니다. 

반포지구대 4팀의 신속한 대응과 검거의지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골칫거리였던 소매치기범을 현장 이탈 전에, 다른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히 검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곽남섭 경위와 김재호 경장. 참 미남이시군요.(늠름늠름)

소매치기범의 현행범 체포로 다시 한 번 경찰의 위상을 드높이셨고요.^^(최고최고)

피해자 아주머니께서도 지갑_찾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찰관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주신 결과로 찾게 된 것 같다며 너무 고마워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멋진 두 경찰관은 피해자에게 지갑을 돌려주면서 당부의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많은 백화점에 오거나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이용 시, 핸드백은 어깨에 메지 말고 앞으로 들으세요. 핸드백 입구는 꼭 잠그셔야 하고요. 범죄피해...예방할 수 있어요^^”


모두..아셨죠?? 가방 열고 다니지 말아요~앞으로 들어요~ 조심. 또 조심합시다!!





01-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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