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돌봄순찰을 실시하다. ‘고독사, 홀로 살다가 홀로 쓸쓸하게 맞이하는 죽음’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사례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뉴스를 통해서도 어르신들의 고독사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남겨진 유족은 물론 주변 주민, 지역사회에도 큰 상처와 충격이 될 수 있습니다. 광진경찰서 자양4파출소와 자양4동 주민센터는 고독사와 노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독거노인 돌봄순찰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하여 특별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7월 초,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지하 단칸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뵈었습니다. 자양4동 다세대 주택 지하 좁고 어두운 계단을 조심스럽게 걸어 내려갔는데요. 80세 김 모 할아버지께서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