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올 추석도 건강하시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5. 9. 25. 14:16

 

 서울 금천 경찰서는 9월 23일~24일 을미년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추석맞이 주민사랑 활동'을 벌였습니다.

 금천경찰 전 직원들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곱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보태는 '우수리 모금액'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우수리 모금액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 날 고향에도 못 내려가시고 홀로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돕는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심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도 체크하고, 소박하지만 위문품 등을 전달하면서 그날 하루는 아버님 어머님들의 손자 손녀 아들딸이 되어준 답니다.

 

↓ 작년(2014년) 추석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기사

http://smartsmpa.tistory.com/1671

 

 

 손에 든 금천경찰의 작은 마음뿐만 아니라, 금천 경찰관 각자 머릿속에 아버님 어머님들을 즐겁게 해줄 재밌는 이야기 한 보따리도 준비했답니다.

 작년에 어르신의 두 손을 꼭 잡고 꼭 건강하셔서 내년 추석에 또 찾아뵈겠다던 직원과 이제 막 경찰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신임 순경도 함께 했답니다.

 금천 파출소 최은진 순경은 "선물 포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뜻깊은데, 실제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경찰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답니다.^^

 

 

 금천 경찰은 빈손으로 찾아뵙지는 못하고, 마음을 표현할 위문품으로 무엇을 전달할지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우리나라 쌀과 홀로 지내실 때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작은 상자에 담았습니다. 작지만 금천 경찰의 작은 정성이 적적하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신념 하나로 즐거운 포장 시간이었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5개 지구대·파출소 순찰차가 '사랑'을 싣고 추석절 홀로 집에서 보내시는 독거노인 집에 찾아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문성 지구대 서지우 순경은 "교대 근무로 인해 저도 고향에 못 가는데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적적함을 달래 줄 생각이다"라며 늠름한 마음가짐으로 경찰서 밖을 나갔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건강하시죠? 금천경찰 빨간 조끼의 천사들이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우리 동네 어머님 아버님을 찾아갔습니다. 금천경찰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대명절 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되어 참으로 기쁘고 뭉클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환하게 반겨주신 덕분에 저희 금천경찰도 기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천경찰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평소 정부 기초수급을 받게 끔 알선을 해준다며 과도한 알선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복지혜택을 미끼로 금전을 이체할 것을 요구하는 금융 사기를 당하실 수 있으니, 무조건 저희 경찰관들을 불러주셔야 된다고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저소득 독거노인이지만 자녀들이 있어 동사무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고 자녀들 또한 생활이 여유롭지 못 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금천경찰이 평소에 더더욱 많이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꼭 건강하시고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금천경찰을 찾아주세요.

 

 

(광진) 행복한 동행...돌봄순찰

2015. 7. 28. 14:38

  행복한 동행... 돌봄순찰을 실시하다.

  ‘고독사, 홀로 살다가 홀로 쓸쓸하게 맞이하는 죽음’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사례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뉴스를 통해서도 어르신들의 고독사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남겨진 유족은 물론 주변 주민, 지역사회에도 큰 상처와 충격이 될 수 있습니다.

  광진경찰서 자양4파출소와 자양4동 주민센터는 고독사와 노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독거노인 돌봄순찰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하여 특별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7월 초,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지하 단칸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뵈었습니다.


  
  자양4동 다세대 주택 지하 좁고 어두운 계단을 조심스럽게 걸어 내려갔는데요.

  80세 김 모 할아버지께서 불편한 다리를 끌고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습니다.


 
  2평도 채 안되는 좁고 어두운 지하방은 그 누구의 손길도 미치지 않아 케케묵은 먼지며 정리되지 않은 방구석의 물건들이 홀로 거주한 세월이 오래되었음을 가늠케 할 수 있었는데요.

  어르신의 주거 생활과 건강상태 등 면담을 하고 범죄 예방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그 동안 아무도 자기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았는데 자신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방문해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에게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광진경찰서에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부터는 폭염대비 예방 교육과 안부를 물어 폭염으로 인해 홀로 방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독거노인이 많은 요즘 세상에 주위의 노인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정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천) 철컹철컹, 유치장에 당첨되셨습니다.

2015. 7. 25. 01:15

 

"계신가요? OO 구청 직원입니다."

 

허름한 연립주택에서 몇 년째 홀로 사시는 86세 할머니 집에 낯선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나이 드신 양반이 우리 집엔 어쩐 일인가?"

뜻밖의 문안인사가 반가운 할머니께서 집 문을 열어보니, 한 손엔 검은색 바인더를 든 중년 남성이 볼 일이 있다며 찾아왔습니다.

"구청 직원인데요..할머니께서 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러 왔습니다."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전 씨가 한 쪽 손에 들고 다닌 검정 바인더..그리고 그 안의 서류들>

 

지난 11년 7월 경 일이었습니다.

몇 년째 홀로 사시는 영세 할머니 한 분이 사기 피해를 당했습니다.

자신을 구청 공무원이라고 사칭하는 남성이 "구청 직원인데 임대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으니 오늘까지 계약금 270만 원을 내야 한다"며 친근한 말투로 할머니를 속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할머니는 고마운 손님이 왔다고 반가워하며, 글도 못 읽으신데도 낯선 남성이 전해주는 서류를 덥석 믿고는, 그 자리에서 아까워서 아파도 병원도 안 가고 모으고 모았던 아들딸들이 준 쌈짓돈을 덥석 건네버린 것입니다.

할머니는 남성이 시킨 대로 서류를 장롱 속에 잘 보관하였지만, 내일 다시 찾아온다던 남성을 할머니는 그날 이후 더 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뒤늦게 속았다는 걸 눈치챈 할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행방이 묘연해진 남성을 찾지는 못 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 뒤인 지난 7월 16일,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노인을 속이려다 경찰에 잡혀온 전 모 씨가 4년 전 저지른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양 씨를 포함한 총 11명이었습니다. 다들 양 씨처럼 영세한 노인들이었고 폐지를 줍는 80대 노인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다는 말에 속아 수수료·계약금 명목으로 적게는 3만 원부터 많게는 270만 원까지 '구청 공무원'이라고 신분을 속인 전 씨에게 건네 줬습니다. 2008년부터 전 씨가 노인들에게 가로챈 돈은 총 683만 원이었습니다.

 

 

구청 직원을 사칭해 영세 노인들만 골라 등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구청 직원 행세를 하며 노인들로부터 임대 아파트 당첨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 모(65) 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ㆍ경기 일대를 돌아다니며 형편이 어려운 노인 11명에게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속인 뒤 수수료와 계약금을 내세워 총 68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모 씨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다며, 사기행각에 이용한 각종 서류>

 

“생활비도 필요했고, 심장이 좋지 않아 약 값을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전 씨는..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서와 전입 신고서 등 각종 행정서류를 가지고 주택가를 누비며 반 지하방이나 허름한 연립 주택에 사는 노인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는데요.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서 등 행정서류를 들고 다니며 구청 직원 행세를 한 전 씨는 일정한 직업도 없었고 건강보험 기록은커녕 심지어 주민등록도 말소된 상태였습니다. 금천 경찰은 전 씨가 동종 범행으로 1년 징역살이를 한 뒤 가족과 연락을 끊고 휴대폰도 없이 찜질방을 전전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다는 전 씨의 꾀임에 넘어간 노인들은 대부분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으로 살아가는 영세한 노인들로서 근근이 폐지를 주워 하루를 연명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금천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심한 분노감을 느끼는 것을 보았고, 수사관들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식생활 수준이 향상하고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노인인구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사기 역시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데요.

그 예로 위의 사건과 같이 공무원을 사칭하는 수법이 있습니다.

 

임대 아파트에 당첨됐으니 수수료를 내야 한다거나..

금을 더 받을 수 있게 해준다거나..

기초수급자로 선정해 주겠다며 접근하는 등..

 

이러한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어머니, 아버지"하면서 어르신을 깍듯이 모시고 친절하게 접근을 하는데요. 몇 년..많게는 몇십 년을 홀로 지내오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공략하는 매우 질 나쁜 수법입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이라고 소개를 하는 사람의 소속과 성명, 연락처 등을 먼저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114를 통해 해당기관에 전화를 걸어 신분을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심을  한다고 해도, 철저히 준비한 사기꾼들에게는 속기 십상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사기 피해를 입으셨다면, 즉시 가까운 경찰서(☎ 112) 또는 소비자보호센터(☎ 1372)에 신고하세요.

 

 

영세노인을 울리는 임대 아파트 미끼 상습사기범을 구속한 서울 금천 경찰서 경제 1팀은,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및 사기 유형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 범죄에 대하여는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수서) 봄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로!

2015. 3. 30. 13:54

수서경찰,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안녕하세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요즘~
수서경찰에도 따뜻한 소식이 있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수서경찰서 청렴 동아리(청수회)는 경찰서장과 함께 강남구 소재
한국 한 아름 복지회 부설 노인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안전한 수서, 행복한 주민. 청수회가 함께
수서경찰서 청수회에서 제작한 플래카드도 보이네요!!

 

 

오늘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윤희근 수서경찰서장입니다.
평소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경찰”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자주 다니는 경찰서장입니다^^

 

 

오늘의 할 일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을 포장하고 관내 혼자 사시는 배달하는 역할인데요!
우와~ 엄청 맛있겠다! ^0^

 

 

우리 수서경찰 직원들~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이라 더욱더 정성을 들여 음식을 담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다음 요리에 사용할 야채를 다듬고 있습니다. 약 3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일을 하니 금방 뚝딱~! 하고 끝냅니다.

 

 

이렇게 포장된 도시락은 각 동네 별로 나누어져 배분이 되고요,
몇 명씩 조를 나누어 각각 배정된 동네로 배달을 가게 됩니다.

 

 

자, 이렇게 도시락 묶음을 싣고 출발~~!!

 

 

우리 조가 찾아간 곳은 수서동 소재 혼자 거주하시는 아파트입니다.
배달을 하고서 어르신의 안부도 여쭙고 과 이야기도 들어드렸습니다.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그리우셨는지 우리를 많이 반겨주시네요 ^^
자주 찾아뵐게요! 어르신~

 

 

다른 한 곳은 할아버지께서 왜 이제야 왔느냐며, 밥은 먹었냐고 끼니를 챙기시네요. 당신 자제분들 같이 챙겨주십니다..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수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분이 많았다니.. 그동안 무심했던 저를 반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수서경찰은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관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합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수서경찰 파이팅!! ^^

 

 

(남대문) 명동파출소,「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특화사업 이야기

2015. 3. 17. 09:13

명동파출소,「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특화사업 이야기

명동파출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로 치매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실종..

이를 미리 방지하고 또 이상을 사전에 감지해 큰 사고를 예방하여 명동지역의 치매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을 지난 3월 11일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명동파출소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보고 관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경찰이 도움 될 만한 것이 없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이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19일 제54대 남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변관수 서장이 취임사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재한다는 인식으로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어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한 말씀에 착안하여 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은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노인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명동 주민센터에 협조를 요청하여 어떻게 하면 독거노인들을 잘 도울 수 있을까를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던 중, 중구치매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으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중구치매지원센터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중구치매지원센터는 협조요청을 흔쾌히 수락하고 적극적으로 명동파출소의 독거노인을 돕는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명동파출소, 명동 주민센터, 중구치매지원센터는 함께 명동 지역의 독거노인 현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명동파출소가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머리를 맞대고 여러모로 검토하고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명동 지역에 독거 및 위기가정 노인이 다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홀로 거주하시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명동파출소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하고, 할머니 2명과 할아버지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하여 맞춤형 돌봄 문안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명동파출소는 지난 3월 11일 명동지역 치매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맞춤형 돌봄 문안순찰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명동파출소는 방범순찰 외에도 문안순찰도 꾸준히 시행해 왔습니다. 문안순찰은 순찰차 위주의 순찰이 주민과의 접촉·교감을 단절시킨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의 안전을 확인해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순찰입니다.

 

 

기존의 문안순찰을 확대·강화하여 치매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은 명동파출소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특화사업은 명동파출소 경찰관이 문안순찰을 할 때 수시로 치매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점검하며 대화를 통해 자식처럼 친구처럼 외로움을 달래주고 또 불편한 것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중구치매지원센터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그리고 명동파출소는 치매 독거어르신의 안전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화사업을 더욱 공고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 중구치매지원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명동파출소는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을 통해 명동지역의 치매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서부) 할머니와 집문서

2015. 2. 11. 14:34

할머니와 집문서

 

 

지난 4일 오후, 서부경찰서 응암3파출소를 찾아오신 허름한 차림의 할머니의 한 분.

“이쁜 순경 아가씨, 내말 좀 들어봐.”
“네? 무슨 일이세요?”
“내가 저~기 ㅇㅇ시장에서 폐지 줍고 사는 사람인데.
지금 큰일 났어. 집문서가 없어졌어. 그것 좀 찾아주구려."
"네? 도둑이 들었어요?"
"아니.. 그게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아들이 가져간 거 같아..."

할머니의 사정을 들어보니, 할머니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고, 첫째와 둘째가 일이 잘 안 풀려 할머니에게 자주 돈을 요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문서도 아들들이 가져가서 잡혀 먹었지나 않았는지 의심스럽다는 할머니. 

무작정 아들에게 전화해 집문서를 가져갔냐며 물어보는 것이 실례인 것도 같았지만 김순경은 조심스레 아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할머니가 파출소를 찾아온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집문서의 행방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물어보았습니다.
사연을 들은 아들은 어머니가 요즘 기억력이 깜빡깜빡하시는데 아마 어딘가 잘 두고 기억을 못하시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절대 저희가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아들.

김순경은 고민 끝에 할머니의 집에 가서 일단 집문서를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할머니! 먼저 집에 가서 저희랑 찾아봐요!”
“안돼~~ 싫어~~ 우리 집이 드러워서 같이 못 가~~”

김순경은 집이 더러워 창피하다던 할머니를 겨우 설득해 순찰차로 모시고 갔습니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할머니의 말대로 집은 주방, 안방 할 것 없이 폐지와 각종 잡동사니로 빼곡하게 쌓여 있었고,
어디부터 찾아야 할지 난감했던 김순경은 정신을 가다듬고 방안의 물건들을 하나씩 들춰보았습니다.

물건 찾기를 시작한 지 30여 분째, 검정색 비닐봉지 속에 꽁꽁 싸메진 두꺼운 앨범을 하나 발견했고, 그 안에서 낡은 봉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봉투 안에서는 할머니가 잃어버린 줄 알았던 집문서와 인감도장이 들어있었습니다.

 

 

"할머니, 이거 아니에요?"
"이거 맞네 맞아... 이렇게 잘 챙겨 둔걸 내가 정신이 없어서...에먼 우리 아덜덜만 도둑으로 몰았네.. 미안혀서 어떻햐..."

경찰에 대한 고마움과 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흘리시던 할머니.
할머니의 건망증이 더 심해지지 않으시기만을 바라봅니다.

 

 

 

 

 

 


(금천) 20년째 홀로 살아온 할머니..그리고 경찰관

2015. 1. 22. 09:31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3일 만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경찰이 피해 할머니를 적극 보살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4일 18:30경 승용차 한 대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홈플러스 방면에서 손수레를 세워두고 파지를 줍던 70대 할머니를 충격하고 조치 없이 도주하고 행방을 감췄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는 우측 발목 및 팔이 골절되고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끈질기고 치밀한 탐문 끝에 1월 7일 14:30경 뺑소니범을 검거했습니다.

 

 할머니는 20년째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고 현재 생활보호 대상자로 국가 보조금 및 파지수집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가고 있던 중 뺑소니 피해를 당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오의태 경사는 할머니가 향후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고 안양에 거주하는 할머니의 남동생도 몸이 아파 병문안 올 사람이 없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출·퇴근길이면 병원을 찾아가 병문안하며 "걱정 말고 힘내세요"라는 응원을 해준다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주위에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독거 할머니는 뺑소니 범을 신속하게 검거해준 것도 고마운데 외로운 병실을 찾아와주어 정말 고맙다고 연신 감사해하고 있고 이와 함께 오의태 경사는 할머니께서 퇴원하신 이후에도 자주 찾아뵙고 어머니와 아들 사이로 지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오의태 경사의 선행이 알려지자 금천 경찰서에서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기초 생활 수급 어르신 대상자로 할머니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할머니 빨리 나아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힘내세요"

 

 

 

(금천) 추석절 산타클로스가?

2014. 9. 15. 10:20

휘영청 둥근 달! 서울 금천경찰이 관내 독거노인분들에게 풍성하고 넉넉하게 다가갔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 금천 경찰서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관내 독거노인분들에게 쌀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고맙다고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전달해 드리니 저희 경찰관이 더욱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른 아침 전날 밤에 미리 준비한 싱싱한^^우리 음식 쌀을 챙기는 청문감사관실 장연태 경위와 경무계장 오형종 경위입니다.

"관내 혼자 사시는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이 좋아하실 생각하면 쌀 몇 가마를 들어도 허리 아픈 줄 몰랐다"라며 훈훈한 멘트까지..계장님 최고~!!

이렇게 서울 금천 경찰서가 준비한 사랑의 추석 선물 자그마치 쌀 22가마~!!

서울 금천경찰이 금천구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의 무게보다는 조금 가볍다고 할 수 있죠^^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혼자 외롭게 명절을 지내는 주민들이 있을 수 있으니 우리가 그대들에게 추석선물도 드리고 풍요롭게 대화도 나눠주자"며 직원들을 독려한 건 바로 서울 금천 경찰서장 입니다.(짝짝짝)

자~지금 이 순간도 홀로 지내고 게실 아버님 어머님들에게 이렇게 햇살 가득 사랑 가득 따뜻한 쌀을 전해줄 산타클로스가 도착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인증샷 한번 찍어 드립니다^^

대한민국 남자 경찰관이라면 기본 3가마는 가뿐히 들어야겠죠? 3가마 들고 계단을 3칸씩 내려오는 당신이여 조국은 그대들을 믿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남들은 다 쉬고 고향가더라도 금천경찰 여경은 경찰의 본분을 다한답니다.^^

빈집 특별 순찰업무로 고향에 못 가지만 금천경찰은 이렇게나마 아버님 어머님들을 뵐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답니다.

금천경찰은 자주 순찰을 하며 찾아뵙기로 약속도 하고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근무에 임할 것입니다.^^a

(서부) 어르신 같이 가요~

2014. 9. 11. 14:42

"어르신~ 같이 가요"

 

 

이른 새벽 출근길,
때로는 한밤중,
귀갓길에서 쇠약한 두 팔로 수레를 끌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바로 폐지를 수집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어르신들인데요.
주로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에 폐지를 수거하시다 보니 교통사고의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경찰의 인력만으로는 폐지를 수집하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경찰-녹색 어머니회-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연락망을 구축하여 생활 밀접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하여 ‘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녹색 어머니회는 아이들의 등·하교 지도는 물론, 교통안전 홍보 대사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자로서 어르신과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로 지역단위 교통안전 인프라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경찰-녹색 어머니회의 지속적인 ’ 활동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대책과 시설 개선으로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서부경찰서에서는 65세 이상으로 가족과 떨어져 폐지 수집 등으로 단독 생계를 이어가며 주위의 도움이 꼭 필요한 어르신 18명을 선정하였습니다. 교통외근 경찰관 18명, 녹색 어머니회 회원 18명이 어르신들과 2:1 자매결연을 하여 ‘돌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통경찰관과 녹색 어머니회 회원은 안부 문자, 만남 등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의 동선을 따라 보호 순찰을 하고 무단횡단이 잦은 곳에서는 거점 순찰(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 위험지역, 최근 교통사고 발생지 등에서 고정 또는 유동하면서 통행인과 차량에 대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근무)로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동선이 집중되는 자원재활용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며, 주변 교차로 등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과 협조하여 교통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반사지 ·LED 램프를 리어카에 부착하여 새벽이나 심야시간에 눈에 띄게 하여 운전자의 시야도 확보하겠습니다.

 


어두운 길 어르신들이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찰은 더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2011. 7. 21. 14:11

홀로 계신 부모님이 걱정되세요?
홀로 계신 부모님의 안전이 궁금하시면 지금 문의하십시오.
신속하게 안부를 확인하여 드리겠습니다.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제도를 시행합니다.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는 자녀들과 멀리 떨어져 계시는 부모님을 거리상·여건상의 문제로 직접 찾아뵐 수 없는 자녀들을 대신해 저희 경찰관이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한 후 결과를 알려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경찰서 상황실·생활안전계·지구대·파출소로 직접 신청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서비스 대상】
 ○ 별다른 이유없이 장시간 전화를 받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아 노인의 안전이 걱정되는 경우
○ 노인에게 급한 질병의 발생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귀가 등이 걱정되는 경우
○ 강·절도, 성폭행 등 범죄에 노출되어 그 예방과 해결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등


【확인 문의방법】
○ 관할경찰서 상황실이나 생활안전계로 직접 전화 의뢰
○ 기타 편지, 엽서, 팩스 등에 의한 의뢰
※ 주소 : 관할경찰서 생활안전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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