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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3

(금천)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 핸드폰 분실·도난 여부 확인 방법?! - 지난 8월 31일 새벽 4시경.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 금천체육공원 인도 상에서 음주운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요. 김희봉 경위와 강남희 경장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한 대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했습니다. 김희봉 경위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오토바이는 소유하자마자 번호판을 등록해야 되는데, 왜 번호판이 없나요?" 라고 묻자, 운전자는 "내 소유의 오토바이인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등록을 못 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김 경위는 오토바이의 차대번호*를 확인하고자 시트 커버를 열었습니다. * 차량의 도난방지와 결함 추적을 위한 일종의 꼬리표로, 차량번호 또는 차량 식..

(성동) 우연히 습득한 신용카드, 사용하면 안됩니다!

우연히 습득한 타인의 카드, 사용하면 안됩니다! 지난 7월 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길에서 우연히 체크카드를 습득하여 부정사용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피의자는 길에서 주은 타인의 체크카드로 노트북과 주유대금으로 약 160만원을 사용했는데요. 사건은 지난 6월 9일. '누군가가 자신의 분실한 체크카드를 사용했다'는 피해자의 신고로 시작되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성동경찰서 형사팀은 카드사용처 3곳의 CCTV를 확인하여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수사를 전개, 피의자 소유의 차량을 확인·추적하여 검거했습니다. 범인은 대범하게도 습득한 카드로 외제차량의 구입까지 시도하였는데요. 구입대금 6,500만원을 결제하려 하였으나, 피해자가 1회 결제한도를 미리 6백만 원으로 설정해 놓는 바람에 1회 결제..

도난방지시스템 뚫은 '마법의 가방'

도난방지 시스템 무사통과! '마법의 가방'을 이용한 외국인 절도범 검거!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입니다. 이제 슬슬 가을옷을 준비할 시기인데요. 평소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할 때 매장입구에 도난방지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매장 옷에 달린 마그네틱 막대(Tag)를 떼지 않고 통과하면 소리가 나는 시스템인데요. 어찌 된 일인지 몽골인 A 씨는 옷에 단 마그네틱 막대(Tag)를 떼지 않고 무사히 매장 밖으로 통과할 수 있었는데요. 어떤 방법을 사용한 걸까요? 지난 18일 구로경찰서 형사과(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수백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남매사이인 몽골인 A(남, 32세)와 B(여, 36세)를 검거 ·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