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땀 때문에 덜미가 잡힌 도둑!

2016. 3. 8. 15:57

 

 


<땀 때문에 덜미를 잡힌 도둑!>

장갑도 소용없다 DNA의 덫!!

 

 

지난해 12월 초. 

송파구 방이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비어있는 집의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그 뒤에도,

송파, 강동, 관악, 금천구 일대에서 오래된 다세대주택 빈집을 노려 침입하는 일이 발생해 

송파경찰서 강력팀에서 수사에 들어갔지만, 

범인의 흔적을 찾는데 난항을 겪게 됩니다.

 

범인은 주로 초저녁 오래된 다세대 주택을 골라,

반지하나 1층 빈집의 방범 창살을 공구로 뜯어내 침입하는 수법을 썼는데요.

늘 장갑을 끼고 범행을 한 덕분에(!) 현장에는 지문을 남기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폐쇄회로(CCTV)에 남찍힌 모습도 희미해 추적이 쉽지 않았습니다.

 

 

무려 16곳에 침입하여 2,0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쳐 달아났지만, 

범인의 실마리가 좀체 잡히지 않았던 그때!!


범인이 남긴 “땀” 때문에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열심히 훔친' 탓에 땀을 흘려 완전범죄가 무산된 용의자~!

 

송파경찰서 강력팀은 단서를 찾기 위해 더 세밀하게 분석했고, 

결국 방이동 다세대주택 범행 현장에 남긴 장갑 자국에서 DNA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장갑을 끼고 있었지만, 

창살을 꼭 쥐고 자르는 과정에서 손에서 난 땀이 

장갑 밖으로 스며 나와 ‘장갑흔’을 남게 되고, 

DNA를 남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장갑을 끼고 있어 안심하고 있었겠지만, 

손에서 난 땀에서 배어나온 DNA까지는 감출 수 없었던 것인데요.

범행에 열중한 나머지 나온 땀 때문에 덜미를 잡힐 줄은 몰랐겠지요?!ㅎㅎ

 

DNA 대조 결과,

범인은 절도 등 전과 14범의 빈집털이범 조 씨로 밝혀졌습니다.

범인은 지난해 10월 말경 출소하였지만, 

출소한 지 한 달만에 다시 범행을 시작했는데요.


결국 지난 2월 남양주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는데요.

 

 

수사가 힘들어질 뻔한 상황이었음에도,

사소한 흔적하나도 놓치지 않고, 결국 작은 실마리로 범인을 검거하게 된

송파경찰서 강력2팀!!

 

 

 

당신들의 끈질긴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도 우리는 안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송파경찰서 형사과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송파) 자전거 절도 주의보!

2015. 3. 26. 13:38

 

 

장물거래도 마케팅?!
자전거 절도 기승주의보!

 

 


“주문받으면 바로 제작, 판매합니다”
마치 수제품 마케팅 문구 같지만, 절도로 자전거를 판 10대의 수법을 요약한 말인데요.
자전거를 먼저 팔겠다고 홍보한 후 절도하여 판매한 대담한 10대를 송파 경찰서에서 붙잡았습니다.

 


웰빙 열풍에 힘입어 건강과 레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자전거 보급이 크게 늘고 몇 백 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자전거 시장도 생겨나면서 자전거 절도 범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층에서 이런 범죄에 빠지기 쉬운데, 이번 송파경찰서에 검거된 10대 청소년의 수법은 참신(?) 하면서 교묘했습니다.

 

 

 

 

자신의 자전거를 잃어버린 피해자 A 씨는 어느 날 중고 거래 사이트를 보다가 자신의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전거를 팔려고 내놓은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송파경찰서 형사과는 이 자전거를 구매한 사람을 찾아내고, 거래 과정을 역추적하여 결국 자전거를 절도한 10대 고등학생을 검거했습니다. 그를 추궁하여 다른 여죄를 캐내보니 그 수법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의자 김 군은 길거리에서 값비싼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보면 그를 무작정 쫓아갔습니다. 피해자가 자전거를 집 앞에 세워두면 이를 찍어 팔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인터넷 중고매매 사이트에 올렸다고 합니다. 물건도 없이 중고매매 사이트에 올리는 대담함! 이 돋보이죠~

 

그리고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촬영했던 곳으로 가서 훔친 후 바로 판매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약 6개월에 걸쳐 총 5회 52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176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고 대부분 유흥비나 고가 운동화 구입에 썼습니다.

 

 

 

 


그가 왜 이런 방법을 썼나 보았더니 자전거를 미리 훔치면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의심을 사기 쉬워 고객을 먼저 확보한 뒤 자전거를 판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쉽게 자전거를 훔칠 수 있었던 데는 비밀이 있었는데요!

다가구 주택의 경우 현관 기둥이나 벽에 번호키로 된 잠금장치의 번호를 기록해둔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급 자전거를 타는 다가구주택 거주자를 노렸습니다. 공동현관에 보안 키가 있음에도 입구 근처에 비밀번호를 적어놔 쉽게 문을 열 수 있었고, 건물 안에 보관된 자전거는 잠금장치가 돼 있지 않아 아주 쉽게 절도가 가능했습니다.

 

 

 


그는 주로 수 백만원 정도 되는 고가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노렸습니다.

고급 자전거는 중고매매도 활발히 이루어져있어 특히 절도에 노출되기 쉬운 물품으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경찰청에 접수된 자전거 도난 신고 건수는 매년 크게 늘어 전국적으로 1만 6천여 건을 넘긴 실정. 특히 최근 초경량 소재와 고급 부품을 갖춘 자전거가 생기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야외보다는 실내에 보관하고, 건물안에 보관할 때에도 반드시 잠금장치를 해야합니다. 자전거 차대번호 등을 온라인에 등록해 놓으면 분실 시 되찾는데 도움이 되겠죠?
자전거 절도 주의보!! 모두 조심합시다!!

 

 

 

 

 

 

 

 

(동작)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2014. 11. 17. 13:23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혹시 CPTED란 용어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시다고요?

CPTED란 바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를 의미하고 있어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PTED를 활용,

동작구 상도동 소재 다세대 밀집 지역 공동현관문에 미러 시트를 부착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일명 여성 안심거울길이에요~^^



거울길 입구에는 “마음 편히 집으로 가는 길” 벽화디자인과 노면 표지가 되어 있어요.



이것이 바로 미러 시트입니다.

다세대주택의 공동 현관문 여성의 눈높이에 부착된 미러 시트는

출입 시 뒤에 있는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해 범죄자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키고,

거주자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 들어가는 강력 범죄를 예방할 수 있어요~^^



경고!! 이 지역은 특수형광물질을 활용한 범죄예방 구역임!!

여러분의 시선을 끄는 이 경고 문구의 특수형광물질은 무엇일까요?

육안으로는 식별이 곤란하지만, 신체나 의복에 묻었을 경우 4개월 이상 지워지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에서 형광으로 현출이 되는 물질이랍니다.



이 특수형광물질을 동작구 상도동 소재 범죄에 쉽게 노출된 주택 가스배관에 발라

절도나 강도 등 범죄자의 욕구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가 발생하였을 경우

옷이나, 신체에 묻어있는 형광물질을 통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동작구,

절도와 같은 강력범죄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동작경찰서가 될게요~^^





01-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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