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다(多)함께 신나는 호신술 교실

2016. 2. 29. 15:42

 

 

성동경찰서 다(多)함께 신나는 호신술 교실

 

다(多)가(家)치(다같이) 함께하는 호신술 교육시간을 소개합니다~~~~

다문화가족은 어느 덧 우리사회의 일부분으로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는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두 시간씩 경찰서에서 다문화가정(엄마와 자녀)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다문화지원센터 직원(과 자녀)이 함께 모여

호신술교육과 태권에어로빅, 리듬 줄넘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지난 27일 토요일 1기 개강식과 첫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훈훈한 외모의 정명호 사범부터 만나 볼까요??

성동서 외사계에 근무하고 있는 정명호 사범은 베트남어 부문

특별채용되어 다문화가정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된 인물(?)로

전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이자 23년간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열혈 경찰관입니다.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베트남에서도 태권도 교육을 한 적이 있다고 하더니~

꾸러기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능력이 탁월했습니다~~ 

 

 

운동의 첫 시작은 당연히 스트레칭~ 안전한 운동을 위한 필수코스죠 ??

본격적으로 호신술 수업에 들어갔는데요~

두 가지 종류의 호신술을 차분히 설명하고 짝꿍과 함께 연습에 돌입!

어려울 만도 한데 척척 잘해내는 엄마들~

1기 엄마들은 운동신경이 끝내주네요~~

한 번 배운 동작은 만 번을 연습해야 내 것이 된다~

라는 만 번의 법칙을 이야기하며 집에서도 꼭 연습해보라고 당부하고

 

 

두 번 째 수업, 신나는 음악에 맞춰 태권에어로빅을 하는 시간!

처음에는 느린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 코스

이어지는 템포 빠른 신나는 댄스곡으로 태권도 발차기와 품세동작과

에어로빅 동작으로 3분간 진행되는데요~

“여러분 Let it be라는 음악으로 천천히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볼게요~~~”

하는 사범님 이야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 꾸러기들

“에이~~~ 사범님 Let it go에요 ~~~~~~~~~~~”합니다.

아이들에겐 역시 Let it go가 더 유명한걸로~~~

처음 해보는 아래막기, 몸통막기, 얼굴막기~ 거기다 빠르기까지 하니

흡사... 에어로빅이 아니라 탈춤을 추는 듯 하지만 ㅎㅎ

다들 웃으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즐겁게 운동하니 다이어트까지 되겠다며

좋아하는 엄마들입니다~

잠시 휴식시간 뒤 마지막으로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줄넘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다함께 호신술 교육시간~


 

 

3형제가 나란히 왔다가 너무 어린 막내는 수업시간 내내 나는 직진만한다!

운동하는 누나, 형아들 사이사이로 쉼 없이 달리기를 하는 통에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을 보는 줄 ㅎ

까불이 형제들은 이렇게 사범님 말씀 안 들으면 다시 안 데려와! 하는

엄마 호통에 완전 모범생으로 변하기도 하고(한 1분 30초??)

일곱 살 된 첫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앞니 두 개난 막내 업고 온 엄마,

순둥이 막내는 외사계 직원 품에서 운동시간 내내 초롱초롱

엄마랑 형아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평소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엄마는 이렇게

함께 웃고 떠들며 운동하는 시간이 단순히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이 아니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한국생활을 하면서 약간은 다른 억양의 말투와 서툰 한국말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다 보면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가는데 호신술 교육을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 그대로 한국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위험한 순간에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은 덤~으로 가져가기^^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다함께 하는 호신술 교육을 주목해주세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특별한 하루

2014. 11. 11. 09:06

  오늘은 10월 23일 목요일입니다.

  서울경찰청사 곳곳에 예쁜 웃음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친구들은~! 중국 · 일본 · 몽골 · 베트남 · 태국 · 이란 · 우즈벡 등에서 온 부모를 둔 42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인데요. '경찰체험스쿨'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답니다.

 

 

  오늘 일정은 시뮬레이션 사격을 시작으로 112종합상황실 견학,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경찰박물관 견학, 경찰기마대 승마체험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이건 38권총 이라고 해요~ 가늠자와 가늠쇠를 일직선상에 놓고…"

 

  학생들은 가장 먼저 서울경찰청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인데요. 예쁜 여경 누나가 사격술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고 있네요~

 

 

  교육을 들었으니~ 직접 총을 쏴봐야겠죠?

 

  "땅~ 땅! 오늘만큼은 나도 경찰관처럼~!"

 

  총을 쏘기 전에는 두 눈에 겁이 가득한 표정이었는데. 처음 쏴본 사격 솜씨 치고는 아이들 성적이 꽤 좋네요! 자세도 GOOD! 실력도 GOOD!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서울경찰청사 5층에 위치한 112종합상황실 브리핑 룸입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올바른 112신고방법과 함께 신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 112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가 때릴 때요!",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요", "꼭 필요할 때요"

 

  박수현 경장의 물음에 학생들이 대답을 하네요.

  그래요 여러분! 위급한 순간에 112를 누르시면 되요~ 알겠죠?!

 

 

 

  "학생들, 자리에서 일어나서 앞으로 나와 볼래요?"

 

  어리둥절한 학생들이 조심스레 앞으로 나와 보는데요. 미라클 스크린이 요술을 부리듯 순식간에 112종합상황실의 내부를 보여주세요. 실시간으로 112신고 접수를 받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에 모두들 신기해하는 모습이네요^^ 귀엽죠?ㅋ;;

 

 

  "뭐지? 뭐지?"

 

  굉장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각해 보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이 나기도 하는데요. 대체 뭐냐고요?

  서울경찰홍보단 의경대원의 마술묘기를 관람하는 중이랍니다.^^;

 

 

  하얀 종이를 새 모양으로 접어 책갈피에 넣어 펼치니 하얀 비둘기가 돼서  나왔네요^^ 와~ 필자도 몇 번씩 봤지만 매번 신기하네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을 끄는데 성공했으니, 이제 그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시간을 가져 볼까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지하1층 서경어울림 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SPO) 황인수 경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참석한 학생들 모두 옆 친구에게 상처가 될 말과 행동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답니다. 학교폭력 피해를 당할 경우 경찰관 아저씨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요! 힘든 일이 있을 땐 언제든 경찰아저씨한테 도움을 요청 하세요~^^

 

 

  서울경찰청에서의 유익했던 체험 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찰박물관!

  경찰 근무복 입어보기, 순찰차 탑승하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찰 세계의 매력에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네요^^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공간은 2층 <체험의 장> 이었는데요.

  경찰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를 통해 질서와 준법의식을 재미있게 배웠답니다. 교통정리 해보기, 유치장 체험, 호신술과 체포술 배우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경찰체험스쿨의 마지막 일정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경찰기마대에서 있었어요. 잦은 이동으로 피곤할 만도 하지만 지친 기색 없이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었는데요.

 

  기마대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신기했던지 앞선 교육에서 조용했던 학생들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적극적인 자세 좋아요^^

 

 

  처음에는 말 옆에 가는 것도 무서워하더니~ 옆에 있던 친구가 용기를 내어 말안장 위에 올라서니 다른 친구들도 서로 올라가겠다고 아우성이네요^^

  얘들아 재밌지?^^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함께한 체험스쿨 일정이 모두 끝났네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이 더욱 더 힘을 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은평)친구들을 위한 '또래지킴이'가 될게요!

2014. 4. 18. 13:40

친구들을 위한 '또래지킴이'가 되겠습니다.

매년 하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이 똑같으면 재미없잖아요?

학교생활을 힘들어 하는 주변 친구들을 도와주는 '친구지킴이'역할과 교내 선도활동의 주역이 될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발대식은 다문화박물관 축하공연, 경찰장비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어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초빙한 베트남에서 오신 레민홍 선생님의 당짠(Dan Tranh, 베트남 식 가야금) 연주에 포돌이는 덩실 덩실 춤추고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케냐에서 오셔서 CCM가수로 활동 중인 다니엘 선생님의 노래에 포순이가 반하자 살짝 삐친 듯한 포돌이

그러나 어느새 핸섬보이 다니엘의 노래에 빠져 같이 춤추고 보는 이들도 함께 춤추고 즐기게 되는 발대식 축하공연  

 

한껏 활기 띤 분위기로 다음은 경찰장비 소개 및 체험의 시간

총도 싸보고(총을 만져 떨리는 건지 경찰 아저씨 품에 있어 떨리는 건지 암튼 후덜덜~)

제복도 입어보고(오~~제대로 갖춰 입으면 폼 좀 나겠는 걸?)

오늘의 포토제닉상을 노리는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포순아 무슨 안 좋은 일 있니? 웃어라~)

 

이번 체험을 통해 경찰에 대해 좀 더 알았고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경험이라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반응


이어 은평경찰서장의 각 학교 대표 소년단원의 위촉식

 

한 명 한 명 어루만지는 서장의 손길에 따뜻함이~~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결의문 낭독하는 우리의 꿈나무들한테서는 자부심과 긍지가 보이네요!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의 첫걸음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되네요.

다 같이 응원해주세요!

 


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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