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기지‧‧‧전화금융사기범 현장에서 검거 - 112신고 한 달 새 두 명 잡고 8,650만 원 피해 복구 - 강북경찰서 지난달, 자기 명의 통장에 수 천만원을 대신 입금 받은 후 찾으려 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서모씨(女, 44세)씨를 25일에, 그리고 한 달이 채 지나기 전인 지난 8일 김 모 씨(男, 25세)를 현장에서 검거하였습니다. 피해금 총 8,650만 원도 되찾아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주부 서 모 씨는 올해 7월경 생활정보지 구인구직 광고에 “남녀생산직, 근무시간 10시에서 오후 5시, 월 400만 원 지급”이라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하였다가 “주류회사를 운영하는데 세금을 절감을 위해 당신의 계좌를 이용하여 수금되는 돈을 대신 입금 받아 찾아 주면 수고비로 1건당 100만 원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