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골든타임 3

(성북)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코드아담제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경찰입니다. ^^ 날이 따뜻한 5월..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도 놀러가고 여행을 위해 터미널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그 사람도 많은 곳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가 사라진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덜컥하시죠?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할지.. 헤매는 사이에 시간은 지나가 버리고 아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도 같이 지나가버릴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땐 이거 하나를 꼭 기억해주세요! 바로 "코드아담(실종 아동 등 조기 발견 지침)" 우리나라에서는 실종아동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2014년 7월부터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대해서 생소하신 분들 많으시죠? 코드아담은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였던 아담 월시..

(금천) 바베큐 집에 불이 났어요~

2월 5일 새벽 3시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바베큐 통닭 집에 불이 났어요~" "지금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울 금천 파출소 경찰관은 소화기를 순찰차에 싣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출입문은 잠겨진 채로 이미 가계 안은 불길과 연기로 가득했습니다. 서울 금천 파출소 전중익 경위는 허리에 차고있던 삼당봉으로 출입문 옆 유리창을 깨고 경찰관 3명과 같이 출동 나온 소방관이 함께 화재진압에 나섰습니다. 누구 없어요~?! 경찰관과 소방관이 사방사방 소리쳤습니다. 콜록!콜..록~! 가계 2층에서 잠에서 깨어 엉금엉금 기어내려오고 있는 집주인을 소방관이 등에 없고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는데 성공~!! 집주인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크게 다치진 않았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자..

(강북) "하트 세이버" 경찰관

“하트 세이버” 경찰관 여느 때 오전처럼 수유1파출소 위종복 경위와 김소지 순경은 2인 1조로 순찰차에 승차하여 수유1파출소 안전을 위해 순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에 누워있는 사람과 주변에 다급한 표정의 사람들을 목격하고 위급상황임을 감지, 신속히 차를 세우고 뛰어가 보니 70대로 보이는 덩치가 큰 할아버지 한 분이 푸른빛의 얼굴을 하고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119에 즉시 신고하는 김소지 순경 이에 위종복 경위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재빨리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을 수차례 실시하고 동시에 순경 김소지는 119에 신고하고 할아버지의 옷을 편하게 풀고 팔다리를 주무르며 숨을 쉴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119 도착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