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 친구가 애인에게 맞아서 전치 2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 친구의 애인은 키도 크고 잘생겼으며 친구를 극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긴 한데, 갑자기 욱! 하면 물불 안 가리고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파손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친구에게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애원을 하는 바람에 친구는 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맞아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고소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형사사건 관련해서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던 사실!!! 이제부터 그 가려운 곳을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고소장을 쓰려면 고소가 무엇인지? 고소 외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겠죠? 수사기관에 피해사실이나 불합리한 사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