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BABY BABY 지금처럼만 귀여워 줄래~

2015. 5. 27. 16:13

 지난주 금요일 경찰서에 특별한 손님 9분이 찾아오신다고 하여

아침부터 경찰서가 들썩들썩 손님 맞을 준비로 매우 분주했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 

 조계사 보리수 새싹학교 동자승~

 

그럼, 지금부터 동자승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보겠습니다.

 

승복을 입고 머리는 맨들맨들하지만

카메라를 보며 브이도 하고 하트도 날려주는 모습이 너무 천진난만하네요 ^^

 

 

 

 

질서도 잘 지키는 동자승들이에요~~

" 이제 들어가는 건가요?"
                                                         

"줄을 서시오~~!" 

 

 귀한 손님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자 합장으로 답하는 사랑스런 동자스님 ^^

예쁜 고아라 누나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지네요 >_<

 

" 뭐가 들어있을까?" 궁금 궁금

 

우리도 그냥 올 순 없죠!!

'대한민국 경찰관 사랑합니다'

경찰 차도 보이고 경찰 얼굴도 보이고 아주 심오하고 훌륭한 멋진 그림을 선물 받았답니다 ^^

감동 감동~~♡

 

선물까지 받았는데 음... 이것으로 끝낼 순 없죠?

짜잔!

정모를 받아드는 동자승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네요.

'앗, 모자를 저렇게 들어도 멋있군. 나두 한 번...'  

'에고 쉽지 않아...'

 

이제 나도 경찰!
112상황실 견학. 지루할 법도 한데 집중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요.

 

개인별로 사진도 찍고 ^^ 


오늘의 하이라이트 동자승들의 귀가를 책임져주실

교통사이드카가 출동했습니다. 충성!


자 그럼 GO Go !!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자승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송파) 그 곳에는 언제나 경찰차가 있다!

2015. 1. 19. 14:10

 

거리를 걸어 다니거나 자동차를 타면 금방 눈에 띄는 경찰차.

경찰차가 끊임없이 관내를 순찰하며 돌고 있는 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여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계시죠?

그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바로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김부범 경위, 김효준 사연입니다.^^

지난 2014년 12월 31일 저녁시간,
A 씨는 근무를 하던 중 아내에게 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내가 상태가 안 좋으니 약을 타가지고 집으로 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내는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어 빨리 약이 필요한 상황.

 1시간 반 넘게 걸리는 퇴근길에 병원을 들러 약을 받아 버스를 타고 오는데, 업무전화를 받는 사이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그 순간 엄습해오는 허전함.........

 

 

버스에 중요한 약을 두고 내리는,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았을 실수를 급박하고 정신없는 사이에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버스는 막 떠나서 가고 있고, 택시를 잡아 따라가고자 하였으나 빈 택시는 보이지 않고, 저 버스를 놓치면 당장 아내가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지는 A 씨.

그 순간 눈에 띄는 순찰차의 파란색 경광등....
A 씨에겐 구세주로 보였습니다. 뛰어가서 거두절미하고
“버스에 아내의 약을 두고 내렸습니다. 버스를 따라가야 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김부범 경위는 A씨에게 바로 타시라고 하곤 경광등을 켜서 다음 정거장에 먼저 도착하여 버스를 막고, 무사히 약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오는 내내, 경황이 없어 김부범 경위, 김효준 경장에게 감사의 말을 하지 못했다며 칭찬게시판을 통해서 글로서 감사의 말을 전해오셨습니다.

“올해는 여러 사건도 있고, 경기도 어려운 시기에, 두 분 덕분에 올해의 마지막을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글서글한 눈빛이 닮으신 두 분.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김부범 경위, 김효준 경장

관내를 끊임없이 순찰차로 돌며 어려움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지역 경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고생하시는 지역 경찰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안전의 길을 묻다!

2014. 12. 19. 09:12

 

  옛부터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이면 어디나 무질서와 범죄가 존재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무질서나 범죄 속에서 다수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생겨난 직업인데요.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교통경찰은 자동차의 등장과 함께 생겨난 경찰이랍니다.

 

 

  왕실에서 처음 타던 자동차입니다. (1914년 추정)

  왕이 타던 차량이라 '어차(御車)'라 불렸던 이 자동차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차량으로 현재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당연히 교통경찰이 없었겠죠!^^

 

 

  자동차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대략 100년 전입니다.

  당시 몇 대의 자동차가 있었는지에 대한 통계조차 없었는데요.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제도가 처음 도입된 1945년도에 7,386대였고

  1985년 자동차 100만대 돌파에

  2014년 자동차 등록 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2014. 11. 30 기준)

  이는 전 세계 15번째라고 하네요.

 

<1970년 영화배우 김희갑 씨와 교통경찰관의 모습>

 

  오늘은 늘어난 자동차 대수만큼 다양하고 복잡해진 교통경찰 업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경찰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모든 교통상의 위험과 방해를 예방하고 제거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하기 위한 경찰 활동을 말합니다.

 

 

 

  서울 시내 교통외근 경찰관은 1,006명이며 교통순찰차는 130대입니다.

 

  31개 경찰서 모든 교통외근요원들은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의 지휘를 받아 근무를 하는데요.

  이는 국제행사 시 외빈 경호업무나 차량을 이용한 광역 범죄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각 경찰서 교통센터에서는 관할구역 내 교통순찰차와 외근요원들을 지역 실정에 맞게 관리하고 운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혈관만큼 복잡한 서울 곳곳의 교통관리는 이처럼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기자가 서울 가장 중앙에 위치한 용산경찰서 교통과를 찾았습니다.

 

 

  교통 경찰관과 일반 경찰관은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일반경찰관과 교통경찰관의 눈에 띄는 차이점은 복장에 있습니다.

  차량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복장을 좀 더 밝은 색상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교통외근 경찰관들의 업무의 시작은 출 · 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지역 교통정리입니다.

  교차로 중앙에 서서 교통정리를 하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신호를 무시하고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 속에서 맨몸으로 차를 막거나 소통시키면서 수신호를 한다는 것은 위험 그 자체입니다.

 

 

  출 · 퇴근 시간대 교통정리가 끝나면 순찰차는 거점 위치로 이동합니다.

  교통순찰차가 거점위치에 정차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호위반 감소와 과속예방 등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거점근무시 교통경찰관들은 차량내부에서 조회단말기를 통해 범죄차량을 적발하는 업무를 하기도 하며, 이동식 과속차량단속기를 활용해 단속활동도 합니다

 

 

 

  교통경찰관하면 음주운전 단속을 빼 놓을수 없는데요.

  뉴스레터팀이 음주운전 단속에 동행했습니다.

  요즘엔 연말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지역을 알려주는 앱에 대해서 물어보니, 음주운전 단속은 매번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주운전 단속지역을 알려준다는 앱을 믿고 음주운전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가방입니다.

  007가방처럼 생긴 이 가방에는 음주감지기, 음주측정기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빠른 손놀림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위한 장비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통 음주운전 단속에는 순찰차 2~3대가 함께 투입됩니다.

 

 

 

  지금 이곳의 날씨는 영하5도.

  무서운 칼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입니다.

  모처럼 음주운전 단속에 동행한 필자도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교통경찰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30분쯤 지나자 한 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본인은 소주 몇 잔 밖에 안 마셨다고 하는데,

  측정결과 100일 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수치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소주 한 잔의 경제적 손실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8일 삼성교통안전 문화연구소가 분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개인의 경제적 손실'에 따르면 경제적 손실규모가 기본 금액만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2,000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니 연말연시 술모임이 있으시다면 차량은 꼭 놓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뉴스레터 지난35호 '음주운전과의 이별여행'을 참고하시면 음주운전의  경제적 피해를 한눈에 알 수 있을 겁니다. (뉴스레터 기사 바로가기)

 

 

  음주운전 단속이 한창이던 시각, 갑자기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북 강변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입니다.

  112신고가 접수되면 교통순찰차, 지역경찰 순찰차, 형사 기동차량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합니다.

 

 

  음주단속 중이던 교통순찰차 한 대와 거점 근무중이던 교통순찰차가 현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인데도 교통사고로 인해 정체가 심각하네요.

 

  비상등을 울리며 도로 사이를 비집고 가는 교통순찰차입니다.

  대다수 서울시민은 교통순찰차가 오면 자리를 비켜 주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하네요.

 

  순찰차가 경광등을 울리면 좌우측으로 비상등을 켜고 조금씩 자리를 양보해 주어야겠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두 대의 택시가 심하게 부딪쳤습니다.

  안전한 사고처리를 위해 교통순찰차가 한 대 더 합류해 3대가 차량의 통행을 막고,

  사고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막상 사고현장에 나가보니 안전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하네요.

  필자도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동행을 했는데 교통경찰관들은 지금부터 음주운전단속과 관내 결빙지역은 없는지, 교통사고 위험요소는 없는지 밤새 살핀다고 하니 추운 날씨에도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잠시 교통경찰을 따라다녔을 뿐인데 목이 칼칼합니다.

  용산경찰서 이화영 경위는 "매연과 추위 등 열악한 근무여건 때문인지, 요즘은 교통외근 경찰관을 지원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도로 위의 경찰관을 본다면 "추운 날씨 고생하십니다."라는 인사를 꼭 해야겠습니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금도 도로 위에서 수고하고 있을 많은 교통경찰관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교통경찰관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 운전자는 행복합니다!^^

 

 

 

네가 있어서 경찰은 행복해!^^

2014. 12. 4. 13:55

 

  경찰(警察)의 한자를 살펴보면, 경계할 경(警), 살필 찰(察)입니다.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잘 살피는 사람들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그리고 사회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경찰활동, 그중에 기본이 바로 순찰(巡察)인데요.

  이런 경찰의 기본활동인 순찰근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우미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최고의 순찰 도우미는 뭐니 뭐니 해도 순찰차입니다. ^^

  우리는 경찰차를 특별히 순찰차라 부릅니다. 그만큼 순찰에 특화된 차량이기 때문이겠죠! 영어로는 '패트롤카(Patrol-car)'라고 하는데 영어의 'patrol'도 순찰을 뜻합니다.

 

 

 

  초창기 순찰차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은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당시 경찰은 미군이 쓰던 군용차량을 받아서 하얗게 칠을 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시 이 경찰차를 '백차'라고 불렀습니다.

 

  왜 하얀색으로 도색을 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세련된 디자인을 생각하기 어려운 시절 백의민족의 순수함을 표현해 흰색으로 도색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

 

 

 

  지금 대한민국의 순찰차는 누가 뭐래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

  차량의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IT 강국 대한민국의 순찰차답게 112범죄 신고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수배 차량 등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조회단말기, 순찰차 내부와 외부를 촬영하는 블랙박스 등이 탑재됐을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모든 순찰차는 자체 내장된 GPS를 활용해 서로의 위치를 공유하면서 범죄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순찰차야말로 대한민국 경찰 최고의 순찰 도우미입니다.

 

 

 

 

  다음은 경찰 오토바이입니다.

  경찰 오토바이 역시 오래된 순찰 도우미입니다.

 

 

 

  1972년 서울의 모습입니다. 오토바이 순찰을 하고 있는 경찰관의 모습인데 오토바이가 굉장히 작아 보이죠? ^^

  아마도 화보 사진을 위해 연출한 사진인 것 같은데,

  옆에서 부럽게 쳐다보는 아이의 모습이 재밌습니다.

 

 

  1972년 당시 치안국장이 오토바이 조립공장을 순시했을 때의 사진이랍니다.

  70년대의 경찰 오토바이는 우리나라에서 자체생산을 했던 모양이네요.

 

 

  지금의 교통순찰용 경찰 오토바이입니다. 멋지죠? ^^

  경찰 오토바이의 멋진 모습 때문에 경찰관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뉴스레터 제13호에 소개된 김수진 경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여경 최초로 이륜오토바이를 운전하고 다니는 경찰관입니다.

 

  서울경찰은 이런 멋진 교통순찰용 오토바이와 126대와 함께 219대의 방범순찰용 오토바이로 서울 시내 곳곳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차량이 쉽게 갈 수 없는 좁은 길과 정체가 심한 도심지역의 순찰에 아주 적합한 순찰 도우미입니다.

 

 

 

 

  영등포서 여의도 지구대 민새롬 순경(26)의 애마는 전기순찰차(일명 T3)입니다.

  차량의 출입이 제한된 한강둔치 순찰에는 전기순찰차가 최고죠!

 

 

  "전기순찰차를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봐요! 처음에는 제 미모 때문인지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녀석 때문이었어요" ^^

 

  어느 날 멋진 남자가 민 순경에게 살며시 다가와 하는 말

  "저기요!… 그거(전기순찰차) 한 번 만 타보면 안 돼요?"

  "헐~"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순찰 도우미 전기순찰차는 말 그대로 전기(배터리)를 동력 삼아 움직입니다.

  한번 충전에 40Km~80Km 정도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각종 국제행사에도 꼭 등장하는 전기순찰차는 무소음 · 무공해 순찰 도우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순찰활동은 땅에서만 하는 게 아닙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매일 순찰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강경찰대가 바로 한강 순찰을 하는 경찰관인데요.

 

 

 

  1961년도 한강경찰대원들의 모습입니다. 멋지죠!

  순찰보트 보다는 새까만 근육의 경찰관들이 멋있습니다.

  현재 서울경찰 한강경찰대는 30명의 경찰관이 공기부양정 등을 비롯해 한강 순찰정 11척을 이용해 매일 한강을 순찰하고 있습니다.

 

 

 

 

  하늘길 순찰은 제게 맡겨주십시오! 경찰 헬리콥터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경찰 헬리콥터는 입체적인 순찰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늘에서 교통상황에 관한 정보수집 및 단속업무는 물론이고 서울의 북한산과 도봉산 등의 인명 구조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강경찰대와 콤비로 한강순찰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서울에는 땅은 물론 물과 하늘에서도 경찰의 순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경찰 순찰 도우미가 자동차, 오토바이, 순찰보트, 헬리콥터만이 있을까요?

  지금까지의 순찰 도우미가 무생물이라면 이 녀석은 살아 있는 생물입니다. ^^

  바로 경찰기마대 말들입니다. ^^

 

 

  1945년 발대한 경찰기마대는 초창기에는 130필이 넘는 말을 보유하고 150여 명의 경찰관이 근무했습니다.

  이 인원은 당시 서울의 한 개 경찰서와 맞먹는 규모였답니다.

  그러나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경찰기마대는 숫자를 대폭 줄이는 대신 비주얼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최화규 기마대장은 "웃는 모습으로 경찰에 다가오는 곳은 경찰기마대뿐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

  현재, 경찰기마대는 서울 시내 관광지와 주요 공원에서 기마순찰을 하는데요.

  서울 시내 공원을 치안상태에 따라 '레드' · '옐로우' · '그린'으로 구분하시는 것은 아시나요?

 

 

  경찰기마대는 비교적 치안상태가 좋지 않은 '레드'와 '옐로우' 공원을 집중 순찰합니다. 왜냐하면, 기마대가 한번 다녀가면 말의 좋은 기운 덕에 사람들의 얼굴이 많이 밝아지거든요. ^^

  오늘은 관광경찰대와 함께 명동 기마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경찰기마대의 말(馬)은 화장품 가게에 설치된 한류스타 브로마이드 보다 훨씬 인기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순찰 도우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불과 30~40년의 사진과 비교해 봐도 지금의 순찰 도우미들은 너무나 똑똑해졌고, 앞으로 더 똑똑하고 편리하게 진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순찰 도우미는 말 그대로 도우미일 뿐입니다.

  서울경찰은 서울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두 눈 부릅뜨고 세심한 곳까지 살피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경찰의 순찰은 계속될 것입니다. 쭉~

 

 

 

리어카를 끄는 경찰차 이야기

2013. 4. 17. 11:52

리어카를 끄는 경찰차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길 잃은 할아버지와 리어카, 경찰차로 에스코트 -

 

 

 

리어카를 끄는 경찰관, 아니 경찰차가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3일 밤 10시. 한 시민이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80대 할아버지가 폐지를 가득 담은 리어카를 끌고 올림픽대로를 걸어가고 있어요!”

 

그 할아버지는 중풍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폐지를 주으러 나섰다가 그만 길을 잃고 영동대교에서 성수대교 중반까지 1시간 이상을 걷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몰라 난감해 하고 있었죠.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1팀 차윤환 경위와 백승태 경사는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몹시 지친 할아버지를 집으로 귀가시키기로 하고 순찰차 뒤에 리어카를 끈으로 매달았습니다.

사고예방을 위해 리어카 뒤에 경광봉도 달고 혹시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경찰차 1대를 뒤에서 에스코드 하도록 했구요.

 

자동차전용도로이기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안전하게 조치하고 할아버지를 무사히 편안하게 집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감동적인 영상 함께 보시죠^^

 

 

 

 리어카와 경찰차를 매달아준 끈처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서울경찰이 되겠습니다!!

 

 

경찰차・소방차를 만나면,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2013. 3. 28. 11:09

경찰차・소방차를 만나면,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 긴급자동차 길터주기-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달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8개동, 점포 19개가 모두 숯더미가 되었습니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 등 66대가 동원되었지만 실제 진화에 활용된 소방차는 7여대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한 건수는 총 2만 6119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건수(4만 3247건)의 60.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0년 전체 화재 발생건수 대비 소방차 5분 이내 출동 비율이 71.8%에 달했던 것에 비해 2년 새 10%이상 급감한 수치입니다.

 

 또, 소방관의 64%가 설문조사에서 “일반차량들이 비켜주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진출처: 아주경제>

 

오래전부터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소방차에 대한 양보에 인색한 편입니다.

 

하지만, 소방차를 비롯한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운전은 도로교통법 제 29조 에 제정된 운전자의 의무사항입니다.

 

제29조 (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

④ 모든 차의 운전자는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는 경우에는 교차로를 피하여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다만, 일방통행으로 된 도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정지하는 것이 긴급자동차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좌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정지 할 수 있다.

⑤ 모든 차의 운전자는 제4항에 따른 곳 외의 곳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한 경우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다만, 일방통행으로 된 도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는 것이 긴급자동차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좌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양보할 수 있다.

 

정차 및 주차금지를 위반한 운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지고, 2011년 12월 9일부터는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사실이 사진촬영이나 CCTV 등의 영상기록매체에 의해 입증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령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소방차 길터주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우선,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 있다가 소방차의 사이렌을 들으신 분들은 교차로를 통과하여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해주시면 됩니다.

 

 

일방통행로의 경우 우측에 일시정지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긴급자동차의 통행지장이 우려될 경우 좌측에 일시정지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편도 1차선 도로의 경우는 우측 가장자리로 운전하시거나 일시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운전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편도 3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지나갈 수 있도록 일반차량들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울러 경찰차 또한 긴급자동차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하지만 경찰차의 경우에는 항상 사이렌을 울리고 다니지 않습니다.

112신고 출동 건수는 2009년 778만건, 10년 856만건, 11년 995만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출동 할 때마다 사이렌을 울리고 간다면 너무 시끄럽겠죠?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지 않고 지나가도 양보해 주시는 것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등 많은 긴급자동차들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긴급자동차들을 보면 양보해주세요. 작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양보운전이지만, 우리가족, 이웃, 친구를 살릴 수도 있는 값진 양보라는 점을 기억하신다면 충분히 감수하실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긴급자동차 길터주기 운동은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01-23 12:48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