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표' 란다 2011. 05. 05.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북서울 꿈의 숲’에서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 를 했습니다. 아침 9시 30경부터 천막치고 준비를 했는데...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많이 가족들이 오셨더라구요...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는 10시에 시작~~~ 생활안전 협의회에서 이름표를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는 인기 만점이었어요. 멋진 경찰관 아저씨, 아줌마가 이름표를 달아줘서 인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평소에 조금은 다가가기 어려웠던 경찰관아저씨들이 환한 웃음으로 아이들은 맞아주니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지금도 환하게 웃던 아이들의 얼굴이 생각나요^^ 만약에 제 아이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잃어버린다면... 너무 끔찍해서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