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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활동

경찰아저씨가 걸어주신 신비한 목걸이의 정체는?

서울경찰 2011. 5. 12. 14:24









 

'이름표' 란다




2011. 05. 05.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북서울 꿈의 숲’에서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 를 했습니다. 아침 9시 30경부터 천막치고 준비를 했는데...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많이 가족들이 오셨더라구요...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는 10시에 시작~~~
생활안전 협의회에서 이름표를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어요.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는 인기 만점이었어요.
멋진 경찰관 아저씨, 아줌마가 이름표를 달아줘서 인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평소에 조금은 다가가기 어려웠던 경찰관아저씨들이 환한 웃음으로 아이들은 맞아주니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지금도 환하게 웃던 아이들의 얼굴이 생각나요^^
 만약에 제 아이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잃어버린다면... 너무 끔찍해서 생각하기도 싫어요...
더군다나 아이가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이라면...
이런 끔찍한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아이들 ‘이름표’ 달아주기..

이름표에는 아이들 이름과 부모님 연락처를 함께 적어주었어요..부모님들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런 게 바로 고객만족~~감동치안~~~
 
이름표를 달아주며 아이들에게 축하인사도 하고, 작은 선물도 주고...
달콤한 막대사탕은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웃음을 주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어린 아가들은 살짝 무서워도 했지만^^
더운 날씨에 포돌이, 포순이가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웃음으로 피로도 싹~~


어린이날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조금 더 가까워 진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0^

 미아  예방법
 01. 아이에게 전화번호와 주소를 외우게 한다.
 02. 아이의 신상정보를 매 달 기록해둔다 
 03. 아이의 최근 사진을 찍어둔다
 04. 전문 미아예방 서비스를 활용 한다
 05. 길을 잃었을 때 엄마 아빠를 세 번 이상 부르도록 한다
 06. 야외에서는 항상 아이와 함께 다닌다
 07. 외출할 때는 미아예방 용품을 챙긴다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순경 김남인
 강북경찰서 경무계       경장 승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