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날로 1983년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18,580건 이던 실종아동등 발생신고는 2011년 에는 26,349건으로 급증하는 등 근래 들어 실종아동문제가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2007년부터 실종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주의한다 해도 한 순간에 발생하는 실종아동사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실종아동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문 등록과 DNA 채취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는데요. 행정안전부, 경찰청의 노력으로 드디어 올해부터‘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제’가 전국 실시 예정 되어 있어 매년 급증하는 실종사건을 미연에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