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국가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신 열사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로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1968년 1월 21일, 무장공비 김신조 등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국군으로 위장하여 자하문을 지나던 중 종로경찰의 검문에 발각되었고, 이 과정에서 최규식 서장님과 자하문검문소 근무자였던 정종수 경사께서 순직하셨습니다. 이에, 자하문 인근에 최규식 경무관, 정종수 경사 순직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부암동에 오실 때 이곳에 들르셔서 국가를 위해 순직하신 분들을 기리고 최근 제작된 스토리월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