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종암) 피싱범죄 예방 활동

종암홍담 2024. 10. 28. 10:54

안녕하세요. 종암경찰서입니다.

낯선 사람으로부터의 문자, 한 번씩 받아보신 적 있으시죠?

나도 모르게 홀린 듯이 문자 속 링크를 누를뻔한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범죄의 유형을 '피싱범죄'라고 하는데요.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뜻으로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Fishing)를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종암경찰서에서는 이러한 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문자 속 들리지 않는 그놈 목소리] 내용확인?

무조건 의심하고 링크는 무시 무시하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피해의 시작

 

 

 

 

위 내용으로 봉투를 5000매를 제작하였고, 민원인 접촉이 많은 관공서(보건소, 주민센터 등),

경찰서 민원인 접촉 부서, 지구대·파출소·민원실에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해당 내용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배너 및 포스터를 제작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 게시했습니다.

 

 

 

 

자체제작한 포스터는 월곡역, 상월곡역, 돌곶이역에 게시되었습니다.

 

 

 

 

또한 피싱범죄 취약계층인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여성, 성북시니어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피싱범죄예방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은 한국에 와서 보이스피싱 관련 문자를 받은 적이 있어 당황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문자 속 링크! 누르지 말고 항상 의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