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실시하였습니다.
GeoPros(KICS-형사사법시스템 기반)와 Pre-cas(112 신고처리시스템 기반)를 활용하여
관내 112 신고 및 범죄 다발 지역을 분석하여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 결과,
서초구의 양재2동을 취약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양재 2동은 1인 가구 비율이 서초구 11개 행정동 중 3위에 해당하며
좁은 골목길에 방범창이 미설치되어 있는 등 다세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대형 오피스건물이 있어 주점·상가 등이 밀집돼 야간시간대 주취자 문제 등 불안요소가 많습니다.
해당 지역의 1인가구 밀집 지역의 건물 중 조도가 많이 낮고 골목 안쪽에 위치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 401개소 대상 축광형 건물번호판, 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11개소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하여 지역 전체적 조도를 개선했습니다.
그리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하고, 112 긴급신고 출동 시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취약지, 개선이 필요한 구역이 보이시면 언제든
02-3483-9439 (CPO담당)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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