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 RE:피움 프로젝트 : '다도체험+마음수련=가족관계회복'

안녕하세요. 종암경찰서입니다.

종암경찰서에서 올해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RE:피움(리피움) 프로젝트!

이제 독자 여러분께서도 익숙하시죠?

 

※ 봄이 되면 꽃이 피듯이, 위기가정에 대한 회복적 경찰활동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행복을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

 

그동안 종암경찰서에서 진행한 리피움프로젝트 정리하고 가실게요.

피움 하나, 성북구 ·의회와 협업해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보호시설 연계 등 지원과 예산확보의 근거를 마련

피움 둘, 법무법인 '우리'와 협업해서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무료 법률 상담 및 법률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

피움 셋, 삼양식품과 협업하여 위기가정 중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서 월 또는 분기별 라면·과자 등 식료품 지원

피움 넷,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연계하여, 5월 가정의 달에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행사 실시를 진행했습니다.

이제 다섯 번째 피움, 진각종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다도 배우기, 소원 연등 만들기 등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茶) 명상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종교문화체험과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부모님에게는 자녀들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밀교신문에도 찰칵! 

 

이렇게 보니, 리피움프로젝트가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네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그 특성상 가해자 처벌도 중요하지만,

피해자 보호·지원과 추후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더욱 중요하죠.

진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을 수 있는 종암경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