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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영등포) 6월, 우리의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영등포경찰서 2024. 6. 30. 21:55

안녕하세요, 영등포경찰서입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 + 보훈(그러한 공훈에 보답한다)

이 두 단어가 합쳐진 말로,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르고

그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가 담긴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등포경찰서 청사 내에는 우리 사회의 안정과 치안을 위해

순국, 순직한 경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업적을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건립된 추모비가 있습니다.

6.25 전쟁 직후 전몰, 순직한 경찰 62위 및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시위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경찰 16위 등 총 78위 경찰들을 기리고 있는데요.

 

 

 

 

 

 

영등포경찰서는 매년 6월 추모비 '경찰혼' 앞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