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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더현대 서울과 협업,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전개

영등포경찰서 2024. 6. 17. 06:13

안녕하세요, 영등포경찰서입니다.

매년 전국적으로 2만 여건 이상 아동 실종신고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실종 아동을 가족들에게 인계하기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무려 94시간이 걸리는데,

지문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한 실종아동의 경우 평균 1시간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하여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족을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 등록 대상 : 18세 미만 아동, 지적 자폐 정신 장애인, 치매 환자

 

영등포경찰서는 '더현대 서울'과 협력하여

아동 실종 시 빠른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진등록'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이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사전지문등록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고민상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지문 등 사전등록은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안전드림 앱,

가까운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나의 아이, 가족 등 '지문 등 사전등록'으로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