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리 공원은
2003년도에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조성 당시에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이용하였지만,
공원에서 1KM 떨어진 곳에 새벽 인력 시장이 들어서며 일거리를 찾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들의 음주 장소로 이용 되었고,
또 노숙인들의 이용도 늘어나 어린이를 비롯한 일반주민들이 마음 편히 공원을 이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공원을 선량한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서울지방경찰청의 공원치안 정책 이후,
구로리 공원에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국내 및 해외 언론 보도 사례>
구로리공원의 대변신 과정!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공원에 상주하던 주폭을 척결하였습니다.
술에 취해 공원을 지나는 행인과 인근상가를 상대로 행패를 부리던 공원 상주 주폭 8명을 입체적·종합적 수사로 구속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경찰의 엄정한 법집행에 일용직 노동자들과 노숙인들의 공원 내 음주행위가 근절되었습니다.
둘째, 공원 내 CCTV 및 관제센터 직통 인터폰을 설치하였습니다.
360도 회전 CCTV 3대를 설치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제센터 직통 인터폰을 설치하여 즉시적으로 대응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셋째, 공원 내 화장실에 경보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여자화장실에 비상 경보기 6대를 설치하여 여성, 아동 등 성추행 범죄를 예방하였고 이와 같이 공원 곳곳에 경찰의 손길이 닿는 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여 범죄심리를 억제하였습니다.
넷째,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공원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구로남 자율방범대 사무실(컨테이너)을 공원 화장실 옆으로 이전하여 구로리 공원을 전담하여 방범활동(매주 월,수,금 21~23시)토록 하였습니다.
다섯째, 공원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경찰서 청렴 동아리 등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공원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선량한 주민들이 공원에서 마음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원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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