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남대문서-농협중앙회 금융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행복한 9월 보내고 계신가요?

백로(白露)가 지나면서 이제는 밤에 문을 열어놓아도 시원하게 잠에 들 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저희 남대문경찰서와 농협중앙회는 금융범죄(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농협중앙회 소비자보호부와 남대문경찰서가 함께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전달했는데요.

 

 

 

 

농협중앙회 대표이사님과 남대문경찰서장이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더불어 금융범죄 예방법이 적힌 쌀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경찰과 금융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은 계속해서 발생하는데요.

검찰이나 경찰, 기타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금전 요구, 신분증 사진 촬영 등을 요구한다면 꼭 의심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20대 사회초년생들도 금융범죄에 연루되거나 보이스피싱·스미싱을 당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사회초년생들이 대출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장은 전국 약 4,800여 개 농축협은행 점포에서도

대출 시 보이스피싱이나 기타 범죄에 연루된 것은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농협중앙회에 요청하였습니다.

농협중앙회에서도 범죄 의심 정황이 있을 경우 긴급신고를 통해 경찰을 요청하는 등

범죄 예방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 금융범죄는 없어져야 할 주요 범죄입니다.

경찰, 검찰, 공공기관은 절대 시민 여러분에게 현금이나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