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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

(강동)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

강동홍보 2023. 6. 8. 16:46

 

 

 

# 외국인 치안봉사단이란?

2013년 충남청에서 결혼이주여성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운영한 사례를 전국에 확대 시행한 것으로

외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체류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치안활동을 경찰들과 함께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홍보,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 범죄예방교실 운영지원, 운전면허교실 통역 봉사, 각종 치안정책 홍보 및 봉사활등을 통해 체류외국인 안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및 관서별로 차이는 있으나 현재는 결혼이주 여성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치안봉사단을 운영 중입니다.

 

 

 

 

# 외국인 치안봉사단 구성 및 관리

치안봉사단 구성은 외국인 및 외국 관련 기관·단체, 지자체 및 시민사회단체, 대학교 등을 통해 구성하되,

관내 체류 외국인 현황을 고려해 거주자 수가 많은 국가 출신 체류외국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나 유학생 중심으로 치안봉사단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치안봉사단 구성 후에는 정기회의를 개최해서 봉사단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여성이나 유학생 상담, 범죄예방 홍보 등 봉사단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도 하고 있습니다.

 

 

 

 

# 강동경찰서 치안봉사단 활동 이야기

2020년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대면 활동을 전개하다가 그 이후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

올해 코로나 완화가 되면서 다시 대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강동구 소재 주요 외국인 기관 등에 범죄예방 등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서 필요 공공 및 민간 부스에 비치를 하거나 강동구 외국 참여 단체 카톡방에 공유

 

 

 

 

 

 

 

 

 

 

- 3개 국어 '범죄예방웹툰' 형태의 안내물로 관내 외국인 참석 행사에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실시

- 월 1회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강동구 관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주점 등 취약 요소 점검 및 범죄 파악 등 첩보를 수집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망 구축

 

 

 

 

시민들의 관심으로 안전한 서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이 이런 게 아닐까요!

강동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강동의 치안을 위해 힘쓰겠습니다!